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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나의 취미이며 나의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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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e)
문학을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마음은 항상 18세랍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주변에는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네요. 큰 걱정 없는 자잘한 일상도 감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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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오늘은 복숭아 통조림을 만드는 날이예요. 식구들이 복숭아를 다 좋아해서 통조림으로 만들어 놓았다가 복숭아가 나지 않는 겨울에 먹으려고 해요. 복숭아는 어느 종류든 상관없지만 통조림을 만들기에는 살이 단단한 것이 좋아요. 그래야 오래되어도 풀어지지 않거든요. 저는 아버님께서 손수 농사지어서 주신 황도를 준비해보았어요. 황도는 당도가 높아서 복숭아 중에서도 고급품종에 속해요. 1. 껍질을 깎은 복숭아를 알맞은 모양으로 썰어 놓아요. (황도 중에 씨 가까운 부분이 이렇게 빨간 색을 띤 것이 당도가 높답니다.) 2. 통조림 만들기 전 먼저 냉수에 설탕을 풀어 진한 설탕물을 만들어놓아요. 3. 통조림 병에 썰어놓은 복숭아를 가득 넣고 미리 만들어 놓은 설탕물을 병 주둥이 부분까지 부어줍니다. (통조림 병은 시중에 파는 것을 구입해도 좋지만 저는 델몬트 주스 먹고 모아놓은 병으로 준비했어요. 4. 찜통에 통조림 병을 통째로 넣고 뚜껑을 살짝 걸쳐놓은 상태로 병의 3/1이상 높이로 물을 붓습니다. 5. 통조림 병이 든 찜통을 가스불에 올려놓고 불을 켜서 팔팔 끓여줍니다. 6.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한 후로 병 속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15분쯤 있다가 불을끕니다. 7. 다끓였으면 솥에서 꺼내어 뚜껑을 살짝 열었다가 꼭 닫아 거꾸로 세워서 한 시간 이상 놓아두었다가 저장합니다. (끓는 물에 잠겨 있던 병이라 매우 뜨겁습니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8.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의 전과정이 끝났습니다. 서늘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했다가 겨울에 꺼내드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 간혹 병의 공기가 너무 압축되어 병이 '펑'하고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놀라지 마세요) 박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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