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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상처받기 보다는 사랑하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http://blog.azoomma.com/silkje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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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엔 지금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8/16 21:04
연화바위솔과 능견 와송이 가득합니다 고향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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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의 택일지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8/13 00:48
아버지 오래된 시골집을 정리하다가 어머님 시집오실 때 해오신 장농에서 익숙한 아버지 글씨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이딸의 결혼식 날짜를 택일해서 보내신 것이었습니다. 장농속에서 함께 흘러간 세월은 봉투 곳곳이 낡아졌고 군데군데 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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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물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8/05 01:18
시골집 화단에 흐드러진 봉숭아를 따서 그늘에 꾸덕하게 말려 가지고 왔습니다. 조그만 절구에 백반을 넣고 콩콩 찧어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였습니다. 요즘 메니큐어도 다양하고 더구나 손톱을 예쁘게 치장하는 네일아트도 있지만 아직도 손톱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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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따며..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8/05 01:03
금산장에서 4그루 사다가 심은 가지묘가 자라 이렇게 주렁주렁 열린 가지를 땄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보름에 한 번 밖에 가지 못하는 시골 눈맞춤도 못하고 제때 물도 못주고 주변에 무성한 풀도 제대로 뽑아주지 못했는데 가지는 빈 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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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8/03 06:50
이쁜마누라 정말 힘들었던 7월 막바지엔 더위가 힘들게 하네요. 8월 모든일 잘 되는 그런 달 이기를 소망해봅니다. 이쁜마누라의 생일도 함께있는 8월 좋은일로 기쁘게 해 줬으면 그 이상의 바람은 없겠어요. 모든일 잘될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무더위 잘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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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법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7/22 13:37
아파트 화단에 상사화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상사화는 잎을 만나지 못하고 잎은 이렇게 예쁜 꽃을 보지 못한다. 한 몸이지만 잎이 돋았다 스러져 썩어져야 꽃이 핀다. 그래서 더 애절하다. 나는 누구에게 스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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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7/17 23:19
참 익숙한 길이었다. 읍내동에서 용전동을 거쳐 홍도육교를 지나 중촌네거리에서 옛도청길을 지나 예술가의 집을 거쳐 충남대학병원앞으로 지나 조금만 가면 부모님이 사시던 ㅇ 아파트가 나온다. 아버지께서 이땅에 계실 때 까지 얼마나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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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랑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7/14 22:08
사랑은 싱싱해야 맛있다. 사랑은 쑥쑥 자라야 맛있다. 사랑은 날것일 때 맛있다. 얼마전 시골을 가면서 금산장에서 2000원을 주고 가지 네그루를 사다 심었다. 그옆에 동네에서 심고남은 고추 여섯그루를 심었다. 그러고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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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구경하셔요 | 사랑밖엔 난 몰라 2015/07/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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