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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사부터 보시고...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 4년만에 최악 2004/11/02 14:34 송고 10월 80만대내외 추정…3월보다 8개월만에 60% 급감(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근 4년만에 최악의 침체에 빠졌다. 2일 관련업계의 잠정 추계에 따르면 단말기 내수시장 공급물량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최저 79만대 규모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는 10월 국내 전체 내수규모를 79만대, 팬택앤큐리텔[063350]은 82만5천대, LG전자[066570]는 85만대로 추산했다. 삼성전자의 추계치인 79만대는 월별 공급 규모로 볼 때 지난 2000년12월(78만대) 이후 가장 적은 것이며 사상 최고에 달했던 지난 3월의 199만7천대에 비해서는 60% 가량 줄어든 것이다. 올 상반기에 사상 처음 1천만대를 돌파했던 국내 휴대전화업계의 단말기 공급실적이 지난 9월(87만7천대) 올들어 처음으로 월간 100만대를 하회했고 이달에 다시 4년여만에 최저치로 추락함으로써 휴대전화업계의 경착륙이 우려된다. 그러나 올 전체 단말기 공급 규모는 약 1천600만대로 지난해(1천390만대)에 비해 210만대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전화 단말기 공급의 급격한 축소는 이동통신업계의 영업정지 조치 종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로 이동통신 사업자이 수익성 개선 및 재고물량 소진 위해 구매량을 대폭 축소하고 '클린 마케팅' 선언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자제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지급 금지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는 지난달 38만3천대를 판매, 전월 42만5천대보다 4만3천대나 못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이같은 월간 판매대수는 3년여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LG전자도 지난달 내수 시장에 20만6천대를 공급, 지난 9월(25만대)에 비해 4만4천대가 감소했다.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10월 한달간 모두 13만3천대를 공급, 지난해 6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달(14만4천대)에 비해서도 1만1천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는 "경기불황 여파와 이동통신사들의 클린마케팅 등으로 내수가 크게 침체됐다"면서 "이번 달에도 특별한 수요 증가의 모멘텀이 없을 경우 이같은 실적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2월에는 연말과 성탄절, 방학 등의 특수로 상황이 다소 호전되겠지만 내년에도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겹쳐 있어 구체적인 실적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kskim@yna.co.kr =========================================================== 여기서 우리나라 기자들의 머릿속을 한 번 들여다 보는 의미로 기사를 분석해 봅니다. 기사가 말하는 것은 1. 2000년 12월에 78만대가 팔린 이후로 올해 8월까지 매월 100만대 이상 팔았다.2. 올해 3월은 무려 199만7천대를 팔았다.3. 그런데 올해 9월에 87만 7천대를 팔았고, 10월에는 보다 적은 79만대를 팔았다.4. 비록 2003년 일년동안 1,390만대를 팔았고 5. 올해 일년동안은 210만대가 많은 1,600만대를 팔 것으로 전망되지만,6. 아무튼 10월달 판매실적은 3월에 비해 60%급감한 것입니다.7.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이 급속히 냉각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깨달은 것 1. 4천만 인구가 2년동안 휴대폰 3000만대를 소비하고 있다.(대단하지 않습니까? 하긴 이래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휴대폰 시장을 주도한다고 하더군요.)2. 3월에 200만대나 팔았는데도 5-8월까지 매월 100만대 이상 팔았으면 한 두달 적게 팔 수도 있지,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 4년만에 최악이란 무시무시한 선정적인 제목을 뽑을 필요까지야..... 안 그래도 움츠리고 있는데.... 3. 기사를 이렇게 꼬불꼬불 써 놓으면 어쨌든 국내 휴대폰 시장은 작년보다 오히려 210만대를 더 팔았다는 사실과 따라서 10월달 휴대폰 약간 적게 팔린게 경기불황이라는 증거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모르게 되잖아!!! 나라 경제가 안좋은 것은 아는데, 이렇게 아닌 것까지 갖다가 나라 어렵다고 겁주면 더 좋냐? 이 왜곡이 뼛속까지 스며든 기자나부랭이들아... 도대체들 휴대폰 하나 사면 얼마동안 쓰는지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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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환경 오염으로 지구 멸망이 가까와 오자 유엔은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 수십차례의 우주선이 발사된 끝에 태양계 저편에서 마침내 소식이 날아들었다. "여기는 탐사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소. 좋은 소식은 지구와 똑같은 행성을 찾았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거기에 부시 닮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이오." ▲부시 대통령과 파월 국무장관이 뭔가를 쑥덕이고 있었다. 한 남자가 그들에게 뭘 하냐고 묻자 부시는 "3차 세계대전을 구상 중"이라고 대답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남자가 구체적인 계획을 되물었다. 그러자 부시는 "이라크인 1,000만명과 자전거수리공 1명을 죽여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아해진 남자, "자전거수리공은 왜 죽이는 거냐"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자 부시가 의기양양하게 파월 장관을 돌아보며 하는 말. "봤지? 이라크놈들 1,000만명쯤은 아무도 신경 안 쓴다니깐." ▲어느날 세 소년이 다리 위를 걸어가다 물에 빠진 부시를 구해주었다. 부시는 소년들에게 원하는 것은 뭐든 주겠다고 약속했다. 첫번째 소년은 나이키 운동화를 원했다. 두번째 소년은 고급 스포츠카를 원했다. 그런데 세번째 소년은 휠체어를 원했다. 어리둥절한 부시 "왜 그걸 원하니? 넌 장애인이 아니잖아." 그러자 소년이 답했다. "만일 우리 아빠가 내가 누굴 구했는지 알면 곧바로 그게 필요하게 될 거예요." ▲부시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을 만나 인생 철학을 물었다. "주위의 현명한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죠." 부시가 사례를 보여 달라고 하자 여왕은 토니 블레어를 불러 물었다. "당신 부모님의 자식인데 당신의 형제 자매도 아닌 사람은 누구죠?" 블레어가 답했다. "당연히 접니다." 귀국하자마자 측근을 시험해 보기로 한 부시는 헬름스 상원의원을 불렀다. 고심 끝에 답을 내지 못한 헬름스는 결국 콜린 파월에게 도움을 청했다. "당연히 나지." 파월이 한심하다는 듯 답했다. 헬름스는 기뻐서 부시에게 달려갔다. "정답은 콜린 파월입니다." 그러자 부시가 불같이 화를 내며 말하길. "멍청아! 정답은 토니 블레어야!" ▲한 소년이 하느님에게 100달러를 부쳐 주길 소원하는 편지를 썼다. 우체국 직원들은 수신자가 하느님으로 되어 있는 편지를 백악관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부시는 소년의 기도를 들어주고자 5달러(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기고)를 부쳐 주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5달러를 받은 소년이 하느님에게 감사 편지를 썼다. "돈을 부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백악관을 통해 보내셨군요. 늘 그렇듯이 그 도둑놈들은 95달러를 가로챘습니다." ▲부시 부자와 에어포스 원을 타고 가던 딕 체니가 말했다. "100달러 지폐를 던지면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겠군." 부시가 말했다. "나 같으면 10달러 지폐 10장으로 열 사람을 기쁘게 해주겠소." 부시 시니어가 대꾸했다. "1달러 지폐 100장이 낫겠지.” 그들의 대화를 듣던 기장이 말했다. "당신들 3명을 밖으로 던지면 미국인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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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잘해라'가 아니라 '잘 할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 기사입니다. 가능성을 가지고 항상 밝은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는 스스로의 능력을 깨닫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좌우하고 있는 외국인이 드디어 한국 경제는 이제 더이상 한국의 것이 아니라고 단언했다.지난 30일 열렸던 재정 경제부 공무원과 출입기자들간의 세미나에서 매릴린치 증권의 이원기 전무는 ''외국인이 보는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이란 내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서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의 44%, 우량기업 주식의 60%, 유통주식의 75%가 외국인 소유"라며 "한국 경제는 이제 외국인에게 인수당했다"고 일갈했다.이원기 전무는 서울대와 미국 UCLA를 나와 미국 금융계에 투신한뒤 90년대 후반부터 매릴린치 증권 서울지점에 근무하며 외국인들의 한국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대표적인 한국통중 한사람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강하다.그는 "자신이 외국 투자가들의 대표는 아니지만 자신의 의견에 따라 투자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자신의 말이 곧 외국인의 시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한국 시장에 투자한 외국 기관투자가들은 12,000천개, 투자액은 170조원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제법 규모가 있는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이다"외환위기를 벗어나기 무섭게 400만명의 신용불량자가 생겨난 나라, 소비 회복 지연과 북한 핵문제로 유일한 세계의 화약고로 인식되고 있는나라, 이념 논쟁으로 갈갈이 기업들의 투자 부진으로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운 나라, 남북대치와 찢어져 가고 있는 나라….신문 방송을 보면 마치 곧 망하고 말 것 같은 한국에 외국인들이 돈 보따리를 싸짊어 지고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이 전무는 "수십 수백년간의 투자 노하우를 갖고 있는 외국 투자가들의 한국행은 현지 물정에 어두워 머리가 잠시 돌았기 때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의문에 대한 해답은 명쾌했다. "한국 경제가 밝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외국인들의 한국 투자를 안내하는 유력한 증권 전문가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자 경청하고 있던 고위 공무원들은 물론 기자들 조차도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그는 외국 투자자들이 보는 한국 경제의 강점을 요목조목 소개했다. 우선 한국은 IT와 인터넷, 통신, 게임 컨텐츠같은 신 산업의 천국이라는 것이다.거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와 초고속 통신망이 깔려 정보의 검색과 유통이 생활화 돼 있는 나라, 집에서도 모자라 피시방에서도 게임과 채팅을 즐기는 국민들,이동통신의 메카, 21세기 들어 새롭게 꽃피우고 있는 신 산업들에서 한국과 경쟁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는 진단이었다.이런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 철강, 해운등 기존의 전통 수출 산업에서도 막강한 국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수출과 내수, 제조업과 서비스 IT산업과 전통산업의 균형을 갖춘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고 그는 말했다.그는 이어서 "한국인들의 높은 교육열과 기업가 정신, 그리고 세계의 경제 심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 과정에서 한국이 그 과실을 가장 많이 딸 수 있는 점등을 외국인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매년 파업의 홍역을 겪는 현대자동차가 순이익율에서 BMW를 앞서고 있는 것은 역량이 뛰어나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이 안된다. 한국 기업들은 번성하고 있는 IT문화가 기존 산업에 접목돼 있는데다 신속한 의사 결정과 종업원들의 뛰어난 능력으로 동종 업종의 외국 기업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기다 한국인들은 창의력과 활발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외환위기에서 직장을 나온 사람들의 상당수가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한집 건너 빵집이고 한집 건너 음식점이다. 일본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그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게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거침없이 토해냈다.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에 대해서도 다른 해석이었다.정치적 분열과 반목은 개방사회와 통합사회로 가는 진통일 뿐이며 경제 위기 의식이 팽배한 것은 8~90년대 7~8%대의 고속 성장이 지속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속도로 증후군'과 외환위기 때의 충격으로 인한 'IMF증후군' 때문이라는 진단이었다.또 최근 소비의 침체는 지난 2~3년간 과소비로 인한 가계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당연한 것이며 체감 경기의 극심한 침체는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에서도 탈락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들의 고통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었다."한국인이 한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질과 양의 차이다. 경기가 양적인 측면이라면 경제는 질적인 것이다. 한국인들은 양적인 면을 보는데 치우쳐 경기를 중요시 한다. 그러나 경기는 단기적인 것이다. 경제의 질이 우수하다면 장기적으로 방향은 좋게 갈 수 밖에 없다. 95% 외국 투자가들은 3년, 5년을 보고 투자한다.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살 수 밖에 없다"한국 경제의 비관적 요소로 지목되고 있는 이유들이 오히려 긍정적 측면으로 뒤집어지자 세미나 장은 숨죽인 듯이 조용해졌다.기자들은 이어서 어떤 말이 나올까 그의 입을 주시했으며 세미나 좌장인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헌재 경제 부총리는 다른 행사 참석차 뒤늦게 도착함)을 비롯한 고위 공무원들은 구세주를 만난듯 무릎을 쳤다.그는 마지막으로 한국 경제를 바둑에 비유했다."한국 바둑은 지난 10년동안 열린 세계 기전에서 단 하나만을 외국에 내주고 모두 휩쓸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한국에는 조훈현 국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조훈현을 이기기위해 이창호가 등장하고 그 이창호를 꺽기위해 수많은 청년기사들이 나왔다. 지금은 한국이 세계를 평정하고 있다"바둑의 역사로 볼때나 저변으로 볼때 우리는 도저히 일본과 중국을 이길수 없을 것 같지만 한국인 특유의 끈질김과 창의력, 실전적 도전정신이 오늘의 한국 바둑을 있게 했다는 분석이었다.그는 "우리 경제도 삼성과 현대, LG같은 세계적 브랜드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그 회사들을 뛰어넘기 위한 또 다른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원우 전무, 한국인이자 또 다른 의미에서 진정한 외국인인 그의 입을 통해 한국 경제를 들으면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이 우리를 이렇게 높게 평가하고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이었다.한 공무원은 "강연을 들으면서 잊고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우리 민족이 이런 민족은 아니었는데 하는 것이었다. 지금 우리는 스스로의 잠재력을 평가 절하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고 말했다.우리가 외환위기를 단시일내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 도전정신과 똘똘 뭉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결집력이었다.뒤늦게 세미나장에 도착한 이헌재 경제 부총리는 마침말을 통해 "우리 몸속에는 다른 민족에는 없는 끈질김,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려는 그 어떤 기질이 있는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우리 경제가 지금 위기라고들 한다. 경제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대립과 반목이 판을 쳐 그 것이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지금.우리 몸속에 잠자고 있는 그런 훌륭한 유전인자를 끌어내 다시 한번 위기를 돌파해야할 때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가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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