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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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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fh625)
이제 부터 둥지에서 눈을 뜨고 서서히 일어서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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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까지 술 마시고 들어온 남편........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눈을 붙일수 잇엇다 아침에 일어나 딸내미 학교 보내고....... 아들둘.....깨워서 학교 보내려 준비 하는데....... 술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남편을 깨워서 회사로 보내야 겠는데....... 어떤때는 깨우면 성질을 부려대서....... 무척 조심스럽다 그래서 어떤날은 성질을 부리면서 회사에서 일 하는 나를 다시 불러 들이고....... 그래서 내가 무척 참고 참고...........꼭 눌러 참고.......... 성질을 안 부리도록 잘 깨워야 한다 오늘 아침도.....내 성질 다 죽이고.......... 깨웠더니 아니나 다를까.............. 성질 부리고 애들 한테도 성질 부리고 최대한 그놈의 더러운 성질 안 건드려가면서 애들 학교 보내고......... 살살 구슬렸다 나하고 같이 걸어 가면서 이야기 하자고....... 웬일로 그러마 하네? 참 이상도 하지............. 내가 내 성질을 이리도 누그러뜨리며........이야기를 해도 어떤때는 씨알이도 안 먹히는데 오늘은 좀 들어 먹히다니......... 그럴라치면........나는 배알도 다 빼놓고 구슬려야 한다 참고 참고 또 참고 하다보니.. 내가 이제는 참는데는 도사가 된 모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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