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쌍둥이엄마의 이판사판

쌍둥이엄마의 이판사판
아줌마는 당당하다 아줌마는 떳떳하다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인간문화재 이유경 아줌마닷컴과 역사를 함께 합니다	http://blog.azoomma.com/yuk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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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금융회사 제1회 플래티늄 에이젼트 시상식에 초빙강사로 마케팅강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의미있는 날에 자리하게되어 보람도 되었고 새로운 경제활동세계를 알게되어
오히려 더 많이 깨닫고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우수 실적자 200여명의 수상내용을 보니 깜짝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외국인 상무(호주인) 의 격려사를 통해
우수 수상자들은 의지를 더 다지게 되었고 새로운 각오를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하고서 이분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영어실력이 짧은관계로 긴대화를 할수
없었음에 아쉬움은 ..........(동시통역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새벽3시에 차를 타고 경상도에서 올라온 수상자
순천에서 온 분이 제일 먼곳이었나?
전국에서 거의 다 올라온 분들의 구성을 보면 수상자중 60%가 40대 아줌마였습니다 
아줌마의 힘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게 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수상자에게 "영업을 잘할수 있는 방법" 이라는 제목을 그곳에서 붙여놓긴 했지만
우수한 실적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이런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기보다는
나의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 정말 맞아 그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갔습니다.
 
이론적인 내용은 그동안 특별한 강의를 많이 들어왔을터이고
딱딱한 설명이 아닌 실제경험담이 주는 효과는 훨씬 컸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해서 더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못한 아쉬움으로 여운을 남기면서
팀장님과 수상자들에게 좋은 강의였다고 호평을 받았았습니다

수상자중 전국에서 대상을 받은 분과 기념촬영을 했고
그분의 경제활동 내용을 들어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월 2000만원의 실수익을 얻었고 다섯분야에서 계속 부분상까지 휩쓸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일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진촬영중에도 계속 전화로 활동을
보여주더라구요.

인간문화재에게 강의섭예를 했던 김과장님과 그날 행사비디오촬영을 담당했던
직원분도 아주 유쾌한 강의였고 만족했다고 결과를 표현해주었습니다.
 
보드를 두고 써가면서 하는 강의가 아니라 정말 편안하게 움직이면서 하는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전달
 
"열심히 하는 자는 뭔가 특별함이 있고 차별화가 있어야 한다"
"자석과 같은 사람이 되라"
"반 관상장이 관청장이가 되어라 "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라" 등 포함되어진 이야기의 포인트였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세계는 참 다양합니다 강의를 하러 다니다보면~
앞으로도 이렇게 이야기 할것입니다 
 
"꾸준하게 그위치를 지키기위해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저절로 되는것은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
 
 
"오늘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힘든 영업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또 모실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팀장님의 문자멧시지 였습니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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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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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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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전화한통화가 왔었습니다.
 
인간문화재보고 "선생님"이라고 표현하는 이 아줌마
풍선장식가로 두아이의 엄마이자 끼많은 아줌마
 
화재집중과 신문기사를 보고 파티 이벤트 진행에 관심이 많아 배우고자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전화가 수없이도 많았건만 집착을 보이는 그녀의 강인함이 바로 느껴졌고
 
한참동안 대화를 나누다보니 우리는 가깝게 살고 있었던 사이
아파트 단지만 달랐지 한동네~
 
알고보면 다 가까이에 있다는 소리가 이런뜻인지 우리는 더 반가워하면서
빨리 만나기를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을 빨리 풀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오랫동안 풍선강의를 해온 아줌마 은영씨와의 만남을 갖고

2005년 첫수업인데 수강생이 빠져서 두사람이 수업을 듣고 있었고
저도 편안하게 풍선만들기를 했는데
 
어렸을때부터 풍선 튜브 가스 공포증이 있어서 겁이 좀 났건만 
쉽게 가르쳐주는 덕분에 그런겁은 어느새 달아나고 아주 재미에 빠져서
이뿐볼을 만들어갔습니다
 
수업을 함께한 백병원에 다니시는 남자분(아이아빠) 은행에 근무하는 아줌마
두분다 열심히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금방 친해졌고 만들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두분다 관심을 가지면서 언제 봉사활동을 함께하자는 뜻까지 비추이고
아이에게 뭔가 보여주는 정서교육을 하기위해 풍선만들기를 배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흐뭇했습니다.

이벤트 진행을 배운다는것 참 말로하기 어렵지만 뭔가 도전해보려는 그녀의
의지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서 언제 행사장에서의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흐름을 알수 있게 하기위해
보면서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을듯 싶어서 말입니다.
 
 호칭이 편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불러달라고 했는데
자꾸 "선생님"이라고 하는 바람에 조금 어색해지는................
 
돌아오는 길에 일하는 엄마로서의 서로의 생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그녀의 의욕이 강함을 느꼈습니다.
 
 
풍선을 재밌게 가르치듯이 정말 그녀가 하고 싶은일 힘차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자기일에 빠져서 열심히 한다는것 참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집에 가져온 이뿐 풍선 또 호기심 많은 큰딸 찬이가 모양을 다 풀어버렸네요
결혼기념일이라 이벤트에 활용하려하는데.............참 못말리는 쌍둥이두딸입니다.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