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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감자 민숙이의 별볼일 없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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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r7917)
김민숙(별난감자)입니다. (사진변경이 되질 않네요) 대구의료봉사 다녀왔어요. =보이지않는 글은 드레그하면 보입니다.(바탕색이 검정색이었을때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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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대구에서 보낸 편지
역시 감자의 탁월한 선택
1월 30일 오송 질병관리본부에 갔으나,,,
뉴욕의 가을
내일 한국가는 비행기 타요~!
먼저 인사부터 드리고,,,,
미 달러는 내리고 뉴지달러는 오르고....
안녕하세요.
비만 치료 시~~~작 !!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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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한달에 두번 토욜에 쉰다. 공무원이나 다행히 정책에 발맞춰 쉬는 직장 부모의 자녀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울 학원에 다니는 초등아이중에 부모랑 토욜을 지낼수 있는 아이가 한명도 없다, 지난 7월 학원을 오픈할때 <돈은 중등,고등에서 벌고, 초등은 봉사의 의미로 하리라> 라고 맘 먹었었다. 몇달간은 몸은 피곤하고, 돈은 안따라주고,, 참 피곤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잘 돌아간다. 울 학원 초등부모들은 걱정이다. 토욜까지 학원에 보낼려니 안그래도 너무나도 싼 가격으로 공부를 하고 있기에 너무 미안하고, 글타고, 함께 지내주지도 못하고, 글타고 하루종일 집에 있게 할려니 걱정되고,,,, 3월 11일 첫 쉬는 토요일. 9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델고 남포동으로 갔다. (6학년들은 친구들과 논다고 빠졌음) "왕의 남자"를 봤다. 저거들이 꼭 그 영화를 봐야 한단다. 대단한 각오로 영화 보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연산군이 미쳐가는 과정에 가서는 조는 아이, 수시로 들락거리는 아이. 속삭이는 아이....ㅎㅎ 재미가 없나보다, 그러나,ㅎㅎㅎ ㅎㅎㅎㅎㅎ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나만,,ㅎㅎㅎㅎ 매주 화요일 학원 수업에 "국사"수업이 있다. 단군신화부터 차례로 역사 이야기로 수업을 한다. 이제 김유신이 삼국을 통일할려 하는 부분에 도달했는데. 할수없지..뭐,,,,, 어제는 훌쩍 뛰어넘어 "연산군"이야기를 해줬다. "왕의남자"영화 속 장면과 역사를 연결해주니. "아~~~그래서 그랬구나,," "네....봤어요, 그장면,,, " 난리가 났었다.ㅎㅎㅎ 함께 영화를 보러가지 않은 6학년들이 멀뚱멀뚱 앉아있으니. 영화를 볼땐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던 3학년까지 침을 튀기며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주 토욜도 쉬는 날이다. 그런데, 이번엔 중학생들이 먼저 설친다. "아직 셤기간이 남았으니. 이번주 토욜은 우리 델고 가주세요" 걱정이다,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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