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인생은 아름다워~~~

제가 자주놀러가는 센터에 그날도 놀러갔습니다 저녁에 ㅋㅋ 센테 8시 30분쯤 되면 문을 닫거든요. 센터형은 텐알을 타십니다. 저는 코넷 250S를 타구요. 형이 밥을 사준다길래 센터에서 20M정도 떨어져있는 감자탕집을 갔습니다. 감자탕집 맞은편에 바이크 두대를 세워놨죠. 바이크 잘있나 한번씩 보면서 이런 얘기 저런얘기 나누면서 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바이크 주위에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데 알짱알짱 되는겁니다 처음엔 그냥 텐알이 너무 멋져서 머 구경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제 바이크는 계기판에 손을 대길래 그냥 구경하는줄 알았죠. 나중에 보니깐 메다기 돌려놨습니다-_-(오일갈고 얼마탄지 까먹었어요)...... 그래서 지켜보는가운데 사라져 버리더군요. 그런데!!!!!!! 밥이 나오고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잠시후에 나타나서 막 텐알에 키를 꼽는거 같았어요 제가 형한테 형 저새X 바이크 훔쳐갈라는거 같은데요 이러니깐 형도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있더군요 가만이 있는겁니다 -_-,,,,형이 형이 장난이 좀 심하거든요 지키 아니면 절때 못가져간다면서 쫌 지켜보다가 계속 키 딸딸이?를 치로 있는거 같아서 밥을 먹고 있는도중 형만 밖으로 살짝 나갔습니다. 저도 감자탕집 입구까지 갔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형이 지나가는척 사람행동하면서 그 도둑한테 와 바이크 멋있네요 이러면서..............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도둑은 아 네, 키가 잘 안들어가네요... 이러면서 지꺼처럼 말했습니다 주인은 진작 바로 옆에 있는데 말이죠 -_-,,, 걔는 스즈끼 머 이상한 츄리닝 같은거 그거 입고 있었습니다 도둑은 주위 사람들이 옷이 저러니 의심을 덜 사겠다 생각했겠죠. 그 형이 하는말... 텐알의 키를 꺼내며 이 키로 한번 해보시죠 ? 이 키로 한번 해보시죠 ? 이 키로 한번 해보시죠 ? 이 키로 한번 해보시죠 ? ㅋㅋㅋㅋㅋㅋ 그 도독,,, 표정 아직 생각납니다. 형이 옷잡으면서 이 키로 한번 해보시죠 ? ㅋㅋㅋㅋ 그냥 잘 타이르면서 형이 보내주더군여... 아 너무쫌 황당하고도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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