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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 백일을 맞아 어제 채원이네 집에 가서 오늘 내려왔다. 우리 채린이 튼실하게 잘 크고 있다. 작은 며느리는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해주더니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 마음이 예쁘다. 제 자식이라고 정성을 보이는 마음 참 기쁜일이다 내 손주가 커가는 모습 외할머니 내외 이모내외도 함께했다. 미역국도 직접 끓이고 닭볶음탕도 하고 불고기도 하고 전도 하고 어머닌 가만히 계셔요 하더니 밥상을 차려낸다. 어리기만 할줄 알았더니 두아이 엄마 역할을 톡톡하게 한다. 간소하지만 에미손으로 차린 백일 그리고 모처럼 사돈내외와 함께 한 식사 즐겁게 마치고 내려왔다. 어머니 시간 내셔서 다녀가셔서 고맙습니다. 며느리의 문자가 든든하다. 고맙다 우리애기를 잘 키워줘서.. 나도 답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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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대전문학토론회 문학 콘서트 - 일시 : 2012년 5월 18일 오후 7시 - 사회 : 김상우 시인 - 장소 : 한남대학교 공과대학 12층 국제회의실 ㅡ ‘감성문화트렌드와 문학’ 특강 이 규식 교수 ㅡ '콘텐츠로서의 시와 놀이'백인덕 시인 초청 강연 ㅡ 시낭송 이현옥 아름다운 이유(김명원 詩) 백혜옥 - 옥상의 가을 (이 상국 詩) 김명이 - 낙화, 첫 사랑 (김 선우 詩) 신영연 ㅡ 박한표 대표 ' 그리스 신화 중 나르시스 특강 - 15분 ㅡ 축하공연 : 가수 지중해 (가요), 정종형 색소폰 연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 ----- 테너 이은권 - 그댄 봄비를 무척좋아하나요 (배따라기 곡) 하모니카 연주 ----- 최 한구 ㅡ 경품 추첨 (도서상품권) ㅡ 2 부 리셉션 (다과회) 어제는 한남대학교 문학콘서트에서 오늘 오전에는 뿌리공원 대전 광역시 경로효친 행사에서 시낭송을 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1시간 30분동안 초청 시낭송강연이 있었다. 시낭송..정말 시낭송이란 무엇일까? 나는 시낭송을 마음을 닦는 소리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시낭송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안개속을 걷기도 하고 그리고 가슴속의 감성을 깨우치기도 하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고 아무튼 나는 시낭송을 하면서 삶의 용기와 의욕을 찾았다. 누구앞에서서 시낭송을 한다는 것 어찌보면 참 근사한 일이다. 오늘도 어르신들은 눈물을 닦아내리셨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시낭송을 듣고 우셨다고 내손을 잡으셨다. 그분과 감성이 소통했기 때문이다. 오후에 성인대상 시낭송 강의에서 모인분들도 나를 만나길 잘했다는 말을 했다. 주말오후 나른한 시간을 내서 나를 기다린 분들 시낭송이 우리감성에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다시한번 느꼈다고 좋아했다. 6월 강연도 미리 날짜가 잡혔다.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기전 시낭송을 하나씩 해준다. 학생들의 가슴에 감성을 넣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지식은 , 요즘 정말 지식은 인터넷이 모두 해줄 수 있다. 모르는 것은 궁금한 것은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에 검색하면 알라딘 램프처럼 짠하고 답을 가지고 나온다. 그렇게 기계와 놀다보니 잃어가는게 감성이다. 그 학생들이 나의 시를 듣고 당장은 마음에 느끼지 못하더라고 콩나물 시루를 빠져나가는 물처럼 어느날 보면 콩나물이 자라있을 것이다. 그렇게 감성이 가슴 한구석에 여백이 되어 있을것이다. 마음을 닦는 소리의 예술 시가 원석이라면 시낭송은 그 원석을 세공하는 일이다. 세공사의 손길에 따라 아름답게 탄생하는 보석같은 것이다. 오늘 하루 분주했지만 또 내마음을 닦았다. 다른 사람에게 시를 들려줬지만 내 마음이 말갛게 정화되었다. 고마운 하루다. 시처럼..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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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해도 실력은 기억 할 것이다." 이말은 승승장구에 나온 이승철이 오디션에 참가했던 가수 지망생들에게 해준 말이다. 가슴 떨리게 두렵던 무대에 선 가수 지망생들에게 독설평을 날리기로 유명했지만 나중 그 가수들이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해서 선배가수로 몫을 다한 것이다. 아직 신인이니 이름은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그 누구더라.. 노래는 기가막하게 잘하던데... 그렇게 기억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두렵다.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오늘 모처럼 일찍 일어나 계족산 주변을 한바퀴 돌아왔다. 아침 바람이 삽상했다. 오월은 초록잎이 꽃이다. 아카시아 꽃잎이 꽃눈처럼 흩날려 길위에 눈처럼 소복하게 쌓였다. 그 길을 걸으니 눈길을 걷는듯 하다.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니 하루가 즐겁다. 아카시아 꽃눈 쌓인 길을 걸으니 이 시가 생각났다. 달무리 지면 - 피천득 달무리 지면 이튿날 아침에 비 온다더니 그 말이 맞아서 비가 왔네 눈 오는 꿈을 꾸면 이듬해 봄에는 오신다더니 그 말은 안 맞고 꽃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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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장애물을 보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목표물을 본다... 오늘 아버지의 내시경 검사가 있는 날 남편이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간다고 나가고 오늘도 나는 내 목표를 위해 부지런히 수업준비를 하고 강의실로 갔다. 오늘을 장애물로 볼것인가 목표물로 볼것인다. 학생들이 싱그럽다. 스무살 시절..나의 꿈은 뭐였더라... 가물하다. 일흔되신 학생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의 도전은 죽을때까지 계속됩니다. 아... 대학교 2학년 일흔살 학생이신 그 할아버지 내게 늘 목표를 주시는 분이다. 강의하고 듣는 입장이지만 연륜과 경험은 그리고 사회를 살아온 인생은 배워할 할 점이 많으신 분이다. 박수를 보내드렸다. 카드가 예쁘다.. 수업을 끝내고 방송국으로 들어왔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두근거렸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내시경 했는데..암세포가 거의 소멸됐대..." 아..무한 기쁨.. 어떻게 아버지는 이런 기적을 이루고 계신걸까? 처음엔 방광과 전립선 모두 들어내고 소변주머니를 차야 한다고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아버지의 몸에 이런 놀라운 변화가 왔을까? 암환자들에게 아버지의 노하우를 알리고 싶다. 암을 이겨내고 계시는 아버지 하루 꼬박 운동 두차례 그리고 식사 꼬박...술 안드시고 담배 안피우시고.. 좋다는 효소..주로 쇠비름 효소 많이 드셨다. 아주 내가 직접 담은 쇠비름 효소 그리고 각종 산야채 효소. 그리고 병원 처방약..그외 다른 약들.. 한가지 병에 만가지 약이 있다고 무어든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결과가 좋으니... 기쁨이다. 만세!! 누구든 만나는 사람모두에게 고맙다 고맙다 말하고 싶도록 만세!!! ㅋㅋ... 가르쳐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랑합니다..교수님.. ㅋㅋ 사랑합니다 교수님.. 학생회비로 준비했다고 한다. 이 한아름 기쁨을 안고 돌아오는 길..아카시아 향기가 달큰하다. 나는 회덕에 산다. 덕을 품은 길... 덕을 품은 곳 예전 현감이 있던 고을 회덕에서 사랑을 품고 산다. 계족산을 사랑하며 읍내동을 사랑하는 읍내동 연가의 시인으로 살고 있다. 우리 동네 골목길에 세워둔 덕을 품을 길... 그래 내가슴에도 덕을 품어 .. 회덕에 사는 기쁨을 누려야지. 기쁘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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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이고 세종대왕 탄신일 입니다. 스승의 날은 강경여고의 한 학생이 편찮으신 스승님을 찾아간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고 계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정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스승의 날이 정해지었건 스승의 날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무너진 교권의 교실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마음편히 오늘 하루를 지내실 수 있다면 스승님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며칠전 아버지께 공부한 일흔이 넘은 제자들이 찾아와 아버지를 모시고 나가 식사대접을 하고 새로 생긴 세종시 구경을 시켜드렸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기쁘게 전화하셨습니다. 아...해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주니 얼마나 고마우냐.. 그래서 어제저녁 아버지 제자이신 한분께 대신 감사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아버지께서 무척 기뻐하셨어요. 하자 아녀...우리가 선생님께서 아직 우리곁에 계신게 감사한겨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여쭤보면 우리 선생님은 아직도 척척 우리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시잖어.. 선생님 직접 지으신 시조도 읊어주시고 아주 즐거워 하셨어.. 그 말을 듣고 참 고마웠습니다.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 그날 하루는 다 잊고 즐기셨을 테니까요. 나도 잊지못할 스승님이 계십니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이셨던 그분... 정말 푸르게 멋지신 분이셨습니다. 조회할때마다 단상에 올라가셔서 애국가 지휘를 하셨고 교가 지휘를 하셨던 선생님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내게 중학교 입학금은 어떻게 만들어 볼테니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의 그 호의를 사양했지만 공부를 중단하지 말라는 그 선생님 말씀을 잊지않고 공부해 지금 이자리에 있는걸 아시면 얼마나 기뻐 하실까요? 아니 선생님은 까마득히 잊고 계시겠지만 선생님의 그 한 말씀이 마음의 등불이 되어 내 앞길을 앞장 서셨습니다. 그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새깁니다. 지금은 세상에 계시지 않으시지만 나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으니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그사랑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선생님. 그리고 오늘은 또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가정의 날입니다. 가정.. 1980년대부터 UN 내부에서 가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1983년 UN경제사회위원회는 UN사회개발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개발과정에서 가정의 역할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에는 가정 문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한 정책결정자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을 UN사무총장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989년 UN총회에서는 1994년을 세계가정의 해로 지정할 것을 결정했고, 1993년에는 UN총회에서 결의하여 매년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UN은 세계가정의 날 지정을 통해 가정과 연관된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사회적·민주적 과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했다. 세계가정의 날은 가정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이 되면 세계 각국에서는 워크숍, 회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 등을 통해 가정 문제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거나 방영하고 있습니다. UN은 1994년에 이어 2004년을 '세계가정의 해'로 정했고, 해마다 가정 문제에 관한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실은 그동안 가정의 날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가정의 날, 참 소중한 날입니다. 가정은 따뜻한 가족들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함께 밥먹고 함께 웃으며 지내는 곳입니다. 서로 기대며 지내는 곳입니다. 따뜻한 가정이 있어야 스승의 날도 잘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우선 소통에 있는것 같습니다. 소통은 바로 즐거운 대화인데요. 대화는 서로의 가슴을 열어야 이루어지고 말하기 보다는 많이 듣는것이 소통입니다. 의사소통이면 운수대통하고 운수대통하면 만사형통 이라는 말 바로 가정의 날에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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