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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간단히 씨 빼는법. 작성자 : 옥토끼 () (2007-06-28 오전 00:02 조회수 : 9) 매실 짱아찌 담을때 씨를 제거 하려면 어렵죠? 아주 쉽고 간단히 씨 제거하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엷은 소금물에 위의 사진처럼 매실을 한시간 가량 담궈뒀다가 물에 행궈 물기를 뺀후... 마늘 찧는 나무 방망이로 매실 꼭지 부분을 두어번 가볍게 내리쳐 보세요. 신기할 정도로 씨와 살이 분리된답니다. 분리된 씨는 두어번 삶아 비비면 아주 깨끗이 닦아 지구요. 씨는 잘 말려 매실 베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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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껍질 고추장 볶음 재료 ∥ 돼지껍질(손질한 것) 600g, 대파 1뿌리, 풋고추 1개, 붉은 고추·양파·당근 ½개씩, 식용유 적당량 볶음 양념 ∥ 설탕·다진 파 3큰술씩, 고춧가루·고추장·청 주· 다진 마늘 2큰술씩, 간장·참기름·생강즙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청주 적당량, 향신채(대파, 양파 자투리)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돼지껍질은 3×5㎝ 크기로 썬 뒤 냄비에 청주와 향신채를 넣고 끓인 물에 살짝 데쳐 낸다 . 2. 대파와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와 당근은 5㎝ 길이로 굵직하게 채 썬다 . 3. 분량의 볶음 양념 재료를 한데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①의 돼지껍질에 ③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뒤 1시간 정도 잰다. ● 이렇게 만드세요.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양념에 잰 돼지껍 질을 넣고 볶는다. 2. ①의 돼지껍질이 익으면 나머지 채소를 넣고 고루 볶는다. TIP∥돼지껍질은 양념에 충분히 재워야 누린내가 나 지 않고 쫄깃하다. 엠파스 블로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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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는 조개의 모양이 우리가 예전에 곡물의 알곡을 고를때 사용하던 키를 닮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꽃바람 키조개는 위 사진과 같이 세 부류로 나옵니다. 좌측의 둥그런(옆에서보면 신장같이생긴) "눈"이라는것과 상단의 "추"..그리고 하단의 "날개"라고 불러집니다. 위 세개는 그맛과 질감이 각각 다르기때문에 먹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또한 먹는 방법도 각각 달라지는데 그건 먹는 사람의 특성이므로 뭐라할수는 없고 여기서는 제가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키조개가 갓잡은것이라 신선하고 개끗하면 키조개 회로 먹습니다. 눈이라 불리는것을 세로로 썰어서 그모양이 콩팥형대로 나와야 합니다. 이는 가로로 썰면 조개의 결을 따라 썰어지므로 나중에 혀에서 느끼는 느낌이 질겨집니다. 그래서 세로로 썰어야 질겨지지않고 부드러워 집니다. ⓒ 꽃바람 우선 눈을 썰은 것을 주로 초장이나 와사비장에 찍어서 그맛을 느낍니다. 눈은 혀에서 느끼는 그맛이 부드럽고 혀를 간지럽힙니다. 두번째는 날개를 먹습니다. 약간의 씹는 맛과 조개특유위 향을 즐기신다면 당신은 이날개가 훨 맛나다고 할것 입니다. 그런다음 추를 먹는데 요것은 날개와는 달리 약간의 오도독하고 느껴 집니다. 역시 씹는 맛과 향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회를 즐깁니다. 두번재는 키조개 버터구이를 해서 먹는 겁니다. 구이판에 버터를 두르고 그곳에 조개살을 살짝살짝구어서 먹습니다. 또다른 맛을 느끼실것 입니다. 세번째 이렇게 먹다가 남는것이 있으면 키조개 샤브샤브를 해서 먹습니다. 샤브샤브는 다른 샤브샤브와 마찬가지로 먹습니다. 한 가지 조심할 것은 오래 익히면 조개 특유의 향과 맛이 사라지므로 살짝 그냥 뜨거운 물에 담갓다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드시면 아마도 회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충분히 조개의 질감과 향을 느끼시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다음은 키조개 전골 입니다. ⓒ 꽃바람 키조개를 회로 먹고 샤브샤브해서 먹고 그래도 남으면 전골을 합니다. 지금은 봄입니다. 산과 들에는 우리몸에 약이되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나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전골이던지 냉이를 넣은것을 좋아 합니다. 특히 곱창전골에는 냉이를 넣으면 곱창특유의 냄새를 없애줄뿐아니라 부드럽게 해주죠. 여기 키조개 전골에도 냉이를 넣습니다. 냉이 특유의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혀를 아우릅니다. 거기에 키조개의 부드러운 맛과 날개나 추의 질감이 황홀하게 합니다. 요런 야채를 사용하였습니다. ^^& ⓒ 꽃바람 그래도 남으면 그때는 남은 모든야채를 넣고서 버무리면 키조개야채무침 입니다. ⓒ 꽃바람 이때 역시 한가지. 지금은 봄미나리가 역시 향이 쥑입니다. 미나리를 듬뿍 넣으세요. 몸에도 좋고 키조개가 잘어울리는 야채 입니다. 키조개와 미나리, 꼬옥 기억하세요. 미나리의 독특한 향이 키조개의 향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여러분께 선사 할것 입니다. 키조개 미역국 입니다. ⓒ 꽃바람 다른 조개국과 마찬가지로 끓이시면 됩니다. 오늘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먹었는데 시원하고 미역의 부드러움과 조개특유의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아마도 해장으로는 최상의 국이 될것 같습니다. 속이 시원하고 몸을 나른하게 합니다. 몸이 확 풀려 나가는것을 느낍니다. 요건 치즈 그랑떼 입니다. 부드러운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꽃바람 키조개 조림인데, 다른 멸치조림이나 오징어 조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 꽃바람 밑반찬이나 맥주나 양주의 안주로도 훌륭 합니다. 키조개 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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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채 썬 우엉 150g, 당면 200g, 새우 5마리, 낙지 150g, 조개살 50g, 청피망 1개, 양파1/2개,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베르톨리 올리브오일 적당량 당면 양념 간장 1과 1/2큰술, 설탕 1/2큰술, 베르톨리 올리브오일 1/2큰술, 깨소금 1/2큰술우엉 조림 양념 참기름 1/2큰술, 베르톨리 올리브오일 3큰술, 간장 1과 1/2큰술, 물엿 1큰술, 성탕 1/2술, 물3큰술잡채 양념 참기름 1/2큰술, 베르톨리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1. 당면은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삶아 당면 양념에 무친다. 청피망과 양파는 곱게 채 썬다. 2. 모든 해산물은 깨끗이 손질하여 청주(2큰술)를 넣고 끓인 물에 데친다. 3. 우엉 조림 양념 재료인 참기름과 올리브오일에 우엉을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넣고 조린다. 4. 팬에 베르톨리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데친 해산물을 볶는다. 다른 팬에 베르톨리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피망과 양파도 아삭하게 볶아 준비한다. 5. 볼에 준비한 당면과 해산물, 야채, 우엉 조림을 모두 담고 잡채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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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기스를 만드는 법 .지난 여름에 제가 직접 매실액기스를 만들었습니다. 매실액기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느낀 것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였죠.^^;; 매실액기스를 몇 번 담가보긴 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양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손이 이렇게 많이 가는 일인줄은 몰랐습니다. 액기스를 만들고 나온 매실로 장아찌를 만들고, 그리고 남은 매실로 쨈을 만들고.....그리고 나온 씨로는 베개를 만드는 과정까지....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것이 매실인만큼 손도 엄청 가는 것이 매실이더군요. ▣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에 보여지는 매실의 양은 총 15kg입니다. 설탕과 1 : 1로 맞추어야 하니까 설탕 15kg까지 하면 항아리는 최소한 30리터가 넘어야겠죠. 천연유약을 발라만든 항아리예요.용량은 40ℓ 짜리구요.항아리는 씻어서 안까지 바싹 말리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까 먼저 씻어서 물기를 빼고 깨끗이 말려둡니다. 적은 양의 매실액기스를 만들 때 보통 유리병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항아리를 구입해서 쓰시는게 발효도 잘 되고, 나중에 먹어보면 액기스 맛도 한결 좋아요. 한 살림에서 매실을 샀어요. 6월 22일에양은 15kg.우선은 매실에 상처가 있나 없나 잘 살펴서 상처가 있는 매실은 골라냅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요. 바닥에 떨어지거나 부딫혀서 금이라도 가 있는 것은 액기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르거나 상하지는 않구요. 그냥 단단한 매실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상처가 난 매실을 다 골라낸 다음, 깨끗이 씻었어요. 이제는 물기가 하나도 남지 않게 잘 말려야죠.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액기스를 담게 되면 곰팡이가 날 수도 있구요. 벌레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물기는 잘 말려야 됩니다. 바닥에 무명천을 깔고 매실을 말리는 모습이예요. 매실에 물기가 다 마르고 나면 이번에는 분무통에 소주를 넣어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냥 씻어 말려서 액기스를 담가도 되지만 이렇게 소주를 한 번 뿌려서 말린 다음 액기스를 만들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도 막아주고 발효가 잘 된다고 하네요. 매실을 뒤적여가며 고루 소주를 뿌린다음 역시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설탕은 마트에서 황설탕으로 15kg을 샀어요.흑설탕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서재골농원의 주인장님께서 '흑설탕은 향이 강해서 매실 고유의 향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우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황설탕으로 준비를 했습니다.1kg짜리를 15봉지 샀어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매실담그기에 들어갑니다.항아리 속에서 바닥을 찍은 사진입니다. 매실을 적당히 넣고, 설탕을 한 번 뿌려주고, 매실을 적당히 넣고 설탕을 한 번 뿌려주고.....를 반복합니다.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넣었습니다.거의 항아리가 꽉 찰만큼의 양이 되었죠? 이 상태로 그냥 뚜껑을 닫으면 안됩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매실이 보이면 안되니까 마지막에는 완전히 설탕을 쏟아부어서 왼쪽 사진처럼 설탕으로 덮개를 만들어 주세요. 매실이 위로 떠오르면 곰팡이가 나거나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여기서 잠깐!!매실과 설탕을 1 : 1로 채워야 한다고 설명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옆의 사진처럼 매실과 설탕을 채우는 과정에 설탕은 매실의 1/2밖에 넣지 않았어요.그러니까 총 설탕이 15봉지였는데, 7봉지밖에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뒤에 말씀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설탕덮개까지 만들면 끝!!입니다.면보자기나 비닐등으로 덮어서 항아리 뚜껑을 덮어주면 끝!!!!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옮기는 과정에서 너무 항아리를 흔들어 버리면 설탕이 아래로 아래로.....그러면 매실이 위로 올라오게 되니까 안되겠죠? 조심해서 옮기셔야 합니다. 아니면 자리배치를 완전히 끝낸 후에 매실과 설탕을 넣는 작업을 하도록 하면 되겠죠.※ 잠깐!!! 왼쪽 사진에 까맣게 매실 꼭지가 보이시죠?꼭지는 살짝만 건드려도 쉽게 떨어져요.지난 매실액기스 담그는 방법을 정리할 때는 매실액기스를 담그기 전에 이쑤시개 등으로 살짝 건드려 떼어내고 액기스를 담그든가, 아니면 나중에 액기스를 거를 때 면보자기 등으로 받쳐서 거르면 된다고 했었는데요. 저 꼭지가 단순히 지저분해보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쓴맛을 낸다고 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액기스를 담그기 전에 일일이 꼭지는 따서 버리고 만드는 것이 좋겠어요.액기스의 맛도 좋아지겠지만 나중에 잼을 만들 때도 쓴맛이 없는 맛있는 잼을 만들 수 있답니다.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 ② 등록일: 2004-09-02 16:07 등록자: hanl 조회수: 218 매실과 설탕을 넣고 봉한뒤 서늘한 곳에 보관한지가 일주일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맨 위에 설탕을 가득 부어 덮개를 만들어두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 열어보면 왼쪽 사진처럼 변해 있습니다.앞에서 제가 설탕을 매실의 1/2만 썼다고 말씀드렸죠? 이제부터 남은 설탕을 조금씩 넣을겁니다.설탕을 한봉지(1kg)을 뜯어서 매실이 보이는 자리에 고루 뿌려서 다시 덮개를 만들어 주세요.그럼 매실이 위로 떠오르지 않겠죠? 설탕을 뿌려주면 다시 왼쪽의 사진처럼 설탕덮개가 만들어져서 매실이 숨어버립니다. 이 상태로 한 3일정도 두었다가 다시 열어보면 또 위의 사진처럼 되어 있어요.그러니까 2~3일 간격으로 항아리를 열어서 남은 설탕을 하나씩 꺼내서 계속 설탕덮개를 만들어주는거죠. 남은 설탕이 다 없어질 때까지요.저는 설탕이 8개 남아 있었으니까 2~3일 간격으로 8번을 덮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탕 덮개를 만들어준 날로부터 일주일 후에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설탕이 완전히 다 녹은 것처럼 보이나요? 아닙니다. 녹다 남은 설탕이 항아리 바닥에 가라앉아 있어요. 이제는 더 이상 넣어서 덮개를 만들어줄 설탕이 없으니까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설탕을 녹여줘야 해요.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잘 말리구요.항아리 바닥까지 손을 넣어 굳어 있는 설탕을 긁어서 잘 흔들어 녹여줍니다.마지막으로 항아리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까지 잘 저어준 다음 다시 일주일.한 번 더 저어주려고 손을 넣었더니 설탕이 완전히 다 녹아 있었습니다.그 상태로 일주일을 더 발효시켰어요. 매실액기스 담그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는 문서들을 보면 대부분 처음 설탕과 매실을 켜켜이 넣어준다음 밀봉해서 1~2개월정도 발효시키라고 되어 있잖아요.그런데 실제로 제가 담글 때는 수시로 뚜껑을 열고 설탕을 더 보충해주고, 저어주고.....제 경험으로는 '밀봉하지 않아도 된다'입니다. 설탕도 처음에 바로 1 : 1 동량으로 다 넣어주는 것보다 매실이 보일 때마다 조금씩 설탕뚜껑을 만들어 덮어주니까 따로 접시나 그릇 등으로 눌러주지 않아도 매실이 떠오를 걱정하지 않아서 좋구요.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설탕의 양도 훨씬 적어서 좋았습니다.다음에는 완성된 매실액기스를 걸러내는 과정, 잼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하겠습니다.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 ③ 등록일: 2004-09-09 14:27 등록자: hanl 조회수: 240 두달여 가까이 정성을 들인 매실액기스가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이제는 매실을 건져 내고, 잘 걸러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남은 매실과 씨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 매실액기스 거르기 완성된 매실액기스의 모습입니다.자잘하게 거품이 일어있고 매실도 적당히 쪼글쪼글해졌죠?항아리에서 건져낸 매실들입니다.건져낸 매실을 바로 먹어도 아주 맛나요^^바구니 밑에다 커다란 그릇을 놓고 그 위에 바구니를 걸친 다음 매실을 건져 담아야 남은 액기스가 바닥에 흐르지 않고 체에 받쳐집니다.매실을 건져내고, 이젠 매실액기스만 항아리에 남았군요. 작은 병에 옮겨 담아서 냉장보관을 할 공간이 적당하지 않다면 그냥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에 들어가도 좋습니다.매실액기스는 완성된 후 적어도 2~3개월, 6개월이 지나면서 설탕의 해가 중화되고 오롯이 좋은 성분만 남는다고 하니까 오래 숙성시킬수록 더욱 좋은 매실액기스가 된답니다.하지만 거의가 아파트 생활인 주거환경이라 해가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이 먹을양만큼만 만들었다면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오래 오래 두고 드시면 됩니다.매실액기스를 체를 받쳐서 걸러서 유리병에 담고 있습니다. 저렇게 생긴 유리병이 대략 6.5ℓ정도인데요. 저 병으로 4개가 조금 안되게 나왔습니다.처음에 매실꼭지를 따 주는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로 걸러서 담아야 합니다. ▣ 건져낸 매실로는 장아찌를... 매실액기스를 유리병에 걸러 담아서 햇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곳에 올려두었습니다.이제는 남은 매실을 처리해야겠죠. 바구니에 건져둔 매실들 중에서도 장아찌를 만들만큼 적당히 살이 남아있는 매실들만 골라서 살만 발라냅니다. 진간장과 집간장을 적당히 입맛에 맞게 섞어서 끓인 다음 식혀서 씨를 발라낸 매실을 담가두면 간장 장아찌가 만들어집니다.매실에 설탕의 단맛이 배어 있으므로 간장에 단맛을 추가하면 너무 달아져서 안되요.4~5일 간격으로 다시 간장을 끓여 식혀서 부어주기를 세 번정도 반복해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장에 박은 매실장아찌는시중에서 파는 고추장이 아닌 한농마을에서 구입한 유기농고추장이라 때깔이 이쁘진 않지만 소박한 고추장 맛에 진~~한 매실향이 아주 좋네요.입맛 없을 때 물에 밥 한그릇 말아서 고추장에 박은 매실장아찌 하나면......^^* ▣ 장아찌를 만들고 남은 매실로는 쨈을... 장아찌를 만들고도 이렇게 많은 매실이 남았습니다.이번에는 쨈을 만들어요. 씨를 먼저 발라내고 끓이면 좋겠는데, 쪼그라든 매실이 칼로는 잘 벗겨지지가 않습니다. 매실을 커다란 스덴 그릇에 담고 물을 쬐끔 넣어서 적당히 씨를 빼낼 수 있을만큼 삶아줍니다.삶아진 매실이 적당히 식으면 일일이 손으로 매실씨앗을 빼내요. 푹 고아주면 씨앗이 저절로 분리되기도 하지만 매실씨앗에는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끓이고싶지가 않았습니다.매실 씨앗을 발라내고 모아진 매실에 좀 전에 걸러둔 매실액기스를 적당히 넣어서 이제는 끓여야 합니다. 바닥이 눌어 버리면 새까많게 재가 섞이니까 절대 눋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도깨비 방망이같은 핸드블렌더가 있으면 솥 안에 넣어서 갈아주면 아주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대한 허물허물해질 때까지 끓이고 끓여서이번에는 체에다 받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부드러운 살만 받아내는 작업을 했습니다.너무 힘들어 그 과정은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왼쪽 사진은 체에 걸러서 매실액기스를 붓고, 설탕을 2kg 더 넣어서 졸이는 모습입니다.쉴새 없이 저어주어야 합니다. 꼬박 3일동안 저었습니다. ㅡ.ㅡ;; 완성된 매실쨈의 모습입니다.설탕을 최대한 적게 넣기위해서 만든 매실액기스를 다시 부어서 졸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단맛은 강하지 않고 매실향은 그대로 남아있네요.가끔 아이들 소화제로 티스푼에 떠서 그냥 먹이기도 하고, 현미 뻥과자를 먹을 때 발라서 먹기도 합니다. 빵에 발라서도 잘 먹어요.단맛이 강하지 않아 단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 남겨진 매실씨앗은 베개로... 매실장아찌를 만들고, 쨈을 만들고 남은 씨앗.양이 많으니까 꽤 되더군요. 이번에는 이것들을 아주 커다란 그릇에 물을 가득 넣고 한참을 끓였습니다. 씨 옆에 붙어있는 매실 살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하니까요.그런 다음 솔을 이용해서 씨앗들을 박박 문질러 씻어줍니다.그래야 살이 깨끗하게 떨어져 나가거든요. 이젠 햇볕 좋은날 바짝 말려줍니다.사진속의 모습은 첫날 찍은 사진이구요.한 일주일은 말린 것 같아요.매실 씨앗은 굉장이 뽀족해서 자칫하면 찔리기 쉬워요. 하나하나 사포로 끝을 밀어내도 좋겠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베개피는 적당히 두꺼운 것으로 골라넣는 것이 좋겠습니다.현재 씨앗을 말려만 둔 상태입니다. 아직 베개피를 사지 않았어요. 베개피를 사서 베개를 완성하게 되면 그 사진까지 올려두겠습니다. 정말 꽃부터 씨앗까지.....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죠?실제로 액기스를 담그는 과정을 찍은 것이라 이론으로만 정리됐던 내용에 좀 더 쉽게 보충이 된 것 같습니다. 실제 따라하기도 더 쉬울 것 같구요.중간 중간 제대로 사진을 찍지 않아서 놓쳐 버린 부분들이 꽤 있지만 내년에 다시 매실액기스를 담그게 되면 그때 또 보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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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딸 하나둔 아줌씨. 엄청 강쥐 좋아하고, 정도 많고, 상처 잘 받는 그런평범한 아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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