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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사댁
(ksh3674)
항상 웃고 살고싶습니다. 많이 웃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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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G 어찌 이럴수가... 화창..맑음..바람은 조금 있음. 아직 다이어트 근처에도 못간다. 모처럼 날씨도 좋고, 은행볼일도 있고, 마트도 갈겸... 둘째딸과 함께한 한시간정도의 외출.. 저녁에 혼났다. 발목이 시끈시끈... "자기야..퇴근할때 파스하나 부탁해" "왜...어디가 안좋은데.." "응..잠시 걸었다고 발목이 그렇게 아프네..." "으이구...고물 다되었다..""알았다." ㅎㅎ..ㅋㅋ..웃어본다. 진짜 이제는 A/S도 안될것 같다. 조용한 낮시간에 목욕을 했다. 으미....좋은것... 난 이런 나만의 작은 시간이 너무나도 좋다.^&^ 몸무게가 조금 줄었다. 모유덕분일까... 아니다. 간식을 자제해서... 어젯밤 얼마나 배가 고프든지... 저녁을 늦게 먹었는데도, 그렇게 땡기는 이유... 겨우겨우 참았다가 아침 먹었다. 꿀맛!! 이였다, 잠시뒤 또 은행을 가야하는데... 가스비 독촉장.... 자동이제를 옮겨놓았는데, 한달꺼는 직접 내야한다나..... 그래서 지금 내지 않으면 가스 끊는다나.. 살려면 내러가야지..힘이 있나..그냥 통장에서 빠지면 좋을텐데.. 운동이려니 하고 다녀와야겠지만, 영..발목이 시언잖아서... 산모들이여...내몸 사랑..가족사랑... 몸무게는 소리없이 줄어드는것이 좋은데, 왜 뱃살은 그대로인가...우째스까....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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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쁜하루... 정말 중요한 친정엄마생신은 챙기지도 못한하루... 저녁에 엄마랑 통화했다. "엄마, 미역국 드셨수.." "그래......" "엄마, 왜이리 딸을 멀리 시집보냈수.." "가까우면 미역국 끓여서 같이 먹을텐데..." 울먹.................................... "너거 잘 사는게 선물이다.............." 말이없음.. 울 엄마도 감수성이 많다. 눈물도 많고, 정도 많고, 황서방 월급으로 네식구 살려니까 힘들지...하시는데... "아니..먹고사는데 지장없다.." "잘 먹고 사는데..." "어쨋든 몸생각해서 많이 먹어라..그래야 젖도 잘나지..........." "응..엄마. 불쌍해서 어째.." "맨날 생신날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엄마, 나중에 아빠랑 좋은곳 구경시켜줄께...."했더니.. 전화기에서 뚜뚜뚜... 엄마가 우실것 같다... 눈물이 핑도는것이.... 엄마,아빠생신이 다섯날 차이... 엄마가 빠르다. 그런데 문제는 꼭 설날끼인 달... 올해는 둘째 몸조리때문에 내려갈 생각조차 못했고... 이러다..나도 울 엄마처럼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미처 못다한 효도 생각하며 목나아 울면..................................................... 신랑한테 전화했다. 오늘 많이 늦는단다.. "자기야..바쁘더라도 장모님한테 전화한통 넣지.."했더니.. "아차..생신이지"한다. 그래... 딸이 못챙기면 사위라도 인사는 해야지... 자기도 이제 두딸아빠니깐... 울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전화해봐야겠다. 할망구....울고 있으면 어쩌지............................/ 불쌍해서.. 애낳고 키우면서 느낀다. 친정엄마의 손길을....더욱.... 잘하자구요...친정식구든..시댁식구든... 그래도 맏딸인 큰언니는 생신선물이라도 보내는데....역시나.. 정말...열심히 살아서 꼭 비행기 태워 드려야지....다짐한다. 꼭.....!!!!! 엄마,아빠 오래오래 살면서,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곳 구경다니시고, 딸이랑,사위랑 함께 늙어가자구요...
엄마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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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홍보마크를 복사해서 올려보네요..반갑다..^&^ 오늘 제가 오전에 무지 바빴습니다. 둘째딸아이를 데리고 단원보건소를 찾았죠. 접종시기가 되어서... 그런데, 두달이 조금 안되었다고 몇일더 있다가 오라고 하더군요...윽...이럴수가.. 그렇다고 그냥 올수가 없죠. 엄마들 제각기 모두들 접종한다고 바쁘더군요. 그중에 접종을 마친 엄마들에게 보솜이 기저귀를 돌렸답니다. "애기엄마..전 둘째인데 보솜이 한번 사용해보세요. 정말 좋더라구요." "다른것 다 빼고 천연소재라서 엄마들에게 요즘 인기 좋은데요.."라면서 말을 건넸더니, 엄마들이 "그래요.."하면서 솔깃해들 했다. 생리대도 하나씩 그리고 엽서도 한장씩 뿌리면서 써 보시고 소문도 내어 주시고, 좋은제품 함께 쓰면 좋잖아요..했더니,,, 모두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대부분 제품이 좋다는것에 호응을 하면서도 가격이 얼마인지를 물어본다. 아뿔사....제가 글쎄 가격확인을 미리 못한것 있죠...에궁..부끄러워서리.. 엄마들이 하기스를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하기스보다는 가격이 낮다라고만 했네요. 홍보를 하면서 미비했던 나자신이 부끄럽더군요.^&^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엄마들도 엄청 많이 따지죠.. 좋은 제품...인가,,적절한 가격인가..등등 오늘 더욱 새삼 느꼈답니다. 그리고, 오늘 채은이 놀이방 선생님에게도 전달했네요. 천연소재라 좋다는데 한번 사용해보세요...하면서 생리대를...^&^ "어머..."하면서 쑥스러워 하시더라구요...미스선생님..^&^ 놀이방 선생님들도 누구보다 관심 있을것 같아서리.... 아무튼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보솜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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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둘째딸과 함께 은행일이며, 마트장보기를 할수 있었네요. 얼마나 기분이 새롭던지... 내맘속에 우울증....까진 아니어도, 무척 답답했는데, 이렇게 봄이 오는 바람을 느낄수 있어 내가 살아 있구나...싶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트에 들려서 이것 저것 사려고 보니, 어휴...너무 비싸요. 먹고 싶은것은 모두 다 비싼 이유가 뭘까요..? 간단하게 장을 보고, 오늘은 직접 제가 우유를 구입했죠. 전 개인적으로 한회사만을 고집 하진 않거든요. 이우유,저우유...새로나온우유..한번씩 다 맛보는 성격인데요. 워낙 요즘 몸도 골골하고, 힘도없어서 칼슘이 많다는 우유가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 새로나온 MBP.. 신랑이 꼭 이우유가 저한테 맞을것 같다고 사온 우유인데, 좋더군요. 어린아이 같은 입맛이라 단우유를 좋아하지만, 은근히 고소한 흰우유도 좋네요.^&^ 생각을 해봅니다. 이우유를 먹음으로써 나도 좋고, 모유를 먹고 있는 우리 둘째딸에게도 좋고... 일석이죠네요.. 대충 먹자..싶다가도, 둘째를 생각하면 식생활을 제대로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제가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둘째딸이 건강에 위협을 느끼면 안되니깐... MBP에는 다량의 칼슘뿐아니라, 비타민도 많네요. 저처럼 산후조리중인 분들 좋은 우유가 될듯 싶네요. 함께 마셔요.. 기분좋게....
서울우유M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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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둘째딸을 키우면서 또시작이다..싶어요 뭐랄까...엥엥..우는모습보면 새삼스럽고, 신기하고, 새록새록 자는모습보면 너무 이쁘고, 그러다가도 할일이 태산같을때는 내가 왜이렇게 사나....싶기도 하고....ㅎㅎㅎ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일꺼리가 있을때, 아이키울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이였다라고 나이들어 생각할날이 있겠죠....이렇게 위안?? 삼습니다. 첫아이때는 하기스를 이유없이 고집했네요. 그냥, 엄마들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았는데.. 둘째를 키우면서 이것 저것 더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번기회에 보솜이와 이렇게 인연을 맺어봅니다. 샘플을 받아보고, 여성 생리대를 몇번 써볼기회가 되었는데요. 우와..정말 산뜻한느낌..깔끔한 느낌이더군요. 세상이 정말 좋은것 많구나..싶어요. 제가 받은 이느낌이 제딸도 똑같이 느낄수 있으리라 자신감이 생기네요. 보솜이 특징을 보자면요.. 첫째 천연코튼 - 순면이 들어 있구요. 둘째 크린홀흡수층-흡수력이 굉장합니다요 셋째-3M매직벨트-단단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하네요 넷째-2중 다리밴드- 엄청많은 양/? 도 거뜬하다지요.. 기존 보솜이와는 많이 바뀐것을 느끼겠더라구요. 딱 보는순간... 소문한번 낼려구요. 좋은것 혼자쓰면 아깝구요. 많은 엄마들이 공유하면 좋잖아요. 왜...몰라서, 들은적이 없어서, 좋은제품 그냥 흘러 보내면 아깝잖아요. 우리아이도 새로운 제품으로 더운 뽀송뽀송 이쁘게 키우고 싶은엄마.. 꼭 보솜이 한번 놀러오세요. 이제 우리 둘째딸 기저귀 확인 하러 가야합니다. 안뇽..
보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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