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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사댁
(ksh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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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부터 감자탕 감자탕!! 노래를 불렀습니다. 왜그리 먹고싶던지...신랑이 모처럼 감자탕한번 먹어보자고 동네 새로생긴 감자탕집으로 데려가주었네요. 소원성취!! 했습니다.^&^ 작은것 15,000이였는데요. 둘이 먹고도 남아서 락앤락통에 사들고 왔답니다. 우리신랑이 아줌마 아니랄까봐...하면서도 자기는 아저씨아니랄까봐 국자들고 깨끗이 통에다 담아주더군요. 그아줌마의 그아저씨죠!!! 너무 배가 불러 볶음밥을 못해먹은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음식점은 김치가 맛있어야겠죠...무우김치가 정말 맛있었네요. 오늘처럼 흐린날씨....조금있으면 비가 내릴것도 같은데... 이런날 감자탕 생각나지 않으세요..부지런한 주부는 직접 해드셔도 맛있을것 같네요.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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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빌이 냉장고에 가득해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행복한 주부!! 오늘은 갖은야채와 햄스빌의 절묘한 만남이 있던날!! 1. 갖은야채를 정성껏 다듬에 준비하자. 감자,호박 양파, 작은깍뚝썰기로 준비하고, 향이좋은 깻잎도 3-4장 채썰어 준비하자 2. 햄스빌 베이컨을 채썰기하자. 3.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갖은야채를 뽁은다음,베이컨을 넣고 살짝 볶는다. 4. 먹기전에 깻잎넣고, 참기름 몇방울 넣고,깨소금 치고... 간은 소금간으로 하고, 약간의 후추가 들어가면 더욱 맛있는 볶음밥이된다. 5. 이쁜그릇에 정성껏 예쁘게 담아 맛있게 먹자. 시식소감- 이쁜딸 채은이는요 밥한그릇 뚝딱!!했구요. 사랑하는 신랑은요 아침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네요. 너무 고소하대요. 전 제가 만들었지만,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정말 좋은 볶음 밥이 될꺼라 확신합니다. 영양에서도 만점이라구요.^&^ 궁중떡뽁이 만들기. 1. 떡은 뜨거운 물에 살짝데쳐 말랑말랑해지면 볼에담에 참기름,진간장,설탕으로 밑간을해둔다. 2. 준비된 갖은야채를 채썰기를 한다. 당근,어묵,감자,양파,파,호박,새송이버섯,깻잎......냉장고에 있는 야채는 모두 OK. 3. 햄스빌세트에서 먹고 싶은것을 썰어서 준비해둔다. 포코포코와 아메리칸후랑크,피치 세가지를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둔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감자외 야채를 넣고 볶는다. (채썬 감자는 물에 한번 씻어주어야지 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아요^&^) 5. 반쯤 야채가 익었을때 준비한 햄스빌세트를 넣고 살짝 더 볶아준다. 6. 밑간이 되어진 떡을 넣고,물을 조금만 붙고 뒤적이면서 섞어준다. 7. 마지막 간을 한다. 간장, 물엿,참기름,후추가루,참기름.......입맛대로 하세요. 8. 아이들은 이대로 주면 좋앙하고, 어른들이 먹기에는 약간 심심할수 있으므로, 청양고추를 2-3개 준비해서 썰어서 넣어주면 약간의 매콤함을 느낄수 있어 더욱 맛있는 떡뽁이를 즐길수 있다. 9. 이쁜 그릇에 담아내고,깨소금을 뿌려주고, 맛있게 먹자. 시식소감- 옆집이모는요 빨간떡뽁이 보다 더욱 고급스럽게 맛깔스럽다네요. 효연이 엄마는요 떡잡채처럼 그런 느낌이 들면서 맵지않고, 달콤하면서,매콤하 고, 이렇게도 해먹을수 있구나..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는요 훌륭한 요리를 해서 뿌듯해요. 뚝딱뚝딱하면 금방 만들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는 맵지않으면서 맛있는 떡뽁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스빌 종합 떡뽁이랍니다. 저녁식사때 굳이 힘드신다면 있는그대로 살짝 구워드셔도 맛있네요. 갖가지 몸에 좋은 야채샴으로 맛있는 저녁 되세요.
햄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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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반가운 친정큰언니가 놀러왔네요. 오랜만에 재미난 얘기도 하고, 볼거리, 먹거리를 즐겼더니, 너무 좋네요.^&^ 조개 먹음직스럽게 많죠? 한소쿠리에 25,000하네요. 그냥 집으로 사갈경우 20,000하구요. 덤으로 조금씩 더주네요^&^ 싱싱한 조개가 뜨거운 번개탄으로 올라갔습니다. 쫙쫙벌어지는 조갯살....새콤한 초장에 살짝찍어 먹어봤더니, 그맛 일품이네요.^&^ 아마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에서 좋은음식먹으니까 더욱 환상적인 맛인것 같네요. 조개구이는 재미로 먹고,맛으로 먹고....우리 신랑 신났습니다.^&^ 신랑이 열심히죠...하나라도 더 맛있게 구워서 먹여주겠다고.... 황여사댁 꿋꿋이 먹기만 했더니, 이날 배불러 힘들었답니다. 간단하게 조개구이로 입맛살려놓고, 감자탕 먹으러 가기로 했건만... 이날도 감자탕은 물건너 갔습니다.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어요. 한소쿠리에 성인 4명이면 적당합니다. 참고하세요. 우리딸 채은이는 군침만 꿀꺽!!! 조개가 뜨거워 탁!! 탁! 튀는 소리에 놀라 그냥 테이블밑에서 조개만 가지고 놀고 있네요. 그래도 마냥 신났습니다. "엄마,,뭐예요" 하는 말에 "조개"라고 얘기하면 "아아아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죠. 오늘은 오랜만에 넓은 바다도 구경시켜주고,콧바람을 넣어주었더니, 채은이가 너무 너무 환하게 웃어주네요. 정말 즐거운 하루 였네요. 큰언니의 월급날!!!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한데..... 언니..고마워이...나중에 우리도 한턱 쏠날이 오겠지.... 이날 조개구이로 저녁은 끝!! 채은이는 집에와서 볶음밥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시원한 수박한쪽씩 먹었더니, 여름은 저리가라...하네요. 가끔은 이렇게 여유있는 삶을 보낼수 있으니까 행복합니다.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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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신랑이랑 채은이랑 5일장을 다녀왔다. 비가 내려서 인지,장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은 만두를 빗기로 한날이여서 그래도 좋았다. 방금 만든 두부 한모와,부추가 비싸서 장에 하나도 없어서 깻잎으로 대체했다. 그리고 숙주조금,양파뽁은것,후추,소금....고기는 넣지 않았다. 담백하게 그냥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참! 당면도 넣었다. 살짝데쳐 잘게 썰어서.... 큰 양푼이에 갖은 재료넣어 신랑의 넘치는 힘으로 열심히 치댓더니,만두소가 알맞게 만들어졌다.^&^ 만두피는 직접 만들고는 싶었지만, 일이 너무 많아지고,채은이때문에 힘들것도 같아서 만들어진 만두피를 이용하기로 했다. 해동된 만두피에 만두소를 적당히 넣고, 황여사댁 만두가 만들어졌다. 동글동글....납작납작... 신랑이 만든 만두가 너무 이뻤다..그래서 이쁜 딸을 낳았나보다.^&^ 이날 만두를 찜솥에 넣어 실컷 먹을수 있었다. 아쉽게도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한장 못남겼다. 다음에는 잘익은 김치도 넣어서 많이 만들어야겠다. 한동안 만두파동때문에 본의아니게 만두를 먹지 못했지만, 안전하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이번 만두만들기 경험은 너무 좋았다. 앞으로 종종 이런기회를 만들어 보기로 신랑과 약속하며.... 황여사댁 만두를 소개합니다. 지금도 먹고싶다. 직접 만들어서 인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첫 작품으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앞으로 종종 기회를 만들어서 훌륭한 솜씨로 다시 한번 불러그에 올려보기로 한다. 채은이와 아빠에게 포즈를 잡으랬더니.....영.....그렇네.. 우리신랑 얼굴이 너무 시커멓다. 채은이랑 함께 있어서 그런가...^&6 우습다..호호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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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빌이 냉장고에 가득이다. 이런날도 있다니....^&^ 우리신랑,그리고 금쪽같은 내새끼 채은이는 좋아서 입이 찢어진다. 물론 나도..^&^ 보는것만으로 배부르지만,시식한번 하면서 또한번 행복함을 느낀다. 채은이가 너무 좋아한다."엄마,,이거..이거..." 아메리칸후랑크 하나를 살짝 뜨거운물에 데워 젓가락에 꼿아 주었더니,신났다. "채은아,얼만큼 맛있니"라고 물으니 두손을 머리위로 동그랗게 하고는 "이만큼"그런다. 에구구...귀여운 내새끼... 옛말에 마른논에 물들어가는거와,자식새끼입에 먹거리들어가는거랑 제일 보기좋다고 하더니만,,,,딱!! 이다. 채은이와 친구딸 효은이는 이날 밥한공기 뚝딱에...저녁에 늦게 퇴근하신 아빠의 밥상까지 기웃거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속 효은이가 햄스빌을 아껴먹어야지..하는 표정으로 맛있게 먹는데, 이런....그뒷일은 수습못한다. 우리딸이 낼름 햄스빌먹고 말았다. 효은이는 다른건 용서해도 맛있는 음식 빼앗아 먹는것은 정말 싫어하는데... "효은아...이모가 다음에 더 맛있는 햄스빌 줄께.." 두녀석이 먹는모습이 정말 이쁘다. 이쁘게 찍어올리고 싶었지만, 아이들 식사시간에 바쁘게 하다보니,아무런 장식을 못했다. 그래도 햄스빌은 맛있었다. 그대로... 남은 햄스빌세트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먹어봐야 할텐데.... 오늘저녁에도 푸짐한 밥상을 위하여...^&^ 햄스빌 사랑하고 싶다.
햄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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