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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jam1204)
4년차 주부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짐이고, 요리도 관심있고, 인터넷으로 친구사귀고 싶고,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방을 개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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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티슈의 유해성
식약청에서 온 전화를 받고
호기심 많아진 아이
울 남편을 칭찬하면~~~
언어치료센타 진단받고~~~
명절을 앞두고~~~
공돈이 생기다~~~
싸이월드에서 친구를 만나다
언어치료센타를 다녀와서
또 떨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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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카페 들렀다가 좋은 자료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 앵커: 주부님들, 이 뉴스는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손에 든 게 아기들 입도 닦아주고 손도 닦아주는 물티슈죠. 그런데 국내 한 대기업에서 만든 이 물티슈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보다 무려 7배나 많이 검출됐습니다.사회부 장미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한 대형할인점의 물티슈 매장입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항균작용이 있는 아기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조명숙: 대변 보고 나서 닦아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물기가 있어서 촉촉해서 닦기가 편하거든요. ● 기자: 소비자시민의 모임이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시중의 물티슈 제품 12가지를 검사한 결과 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엠보싱으로 산업자원부가 제정한 안정검정기준인 30PPM 의 7배나 되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 김치년 실장 (연세대 산업보건연구소): 포름알데히드는 피해접촉으로 상량이 체내에 들어가는 물질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한테 피부가 접촉되면 심한 알러지 반응과 자극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동물실험에서도 발암성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 기자: 소비자 시민의 모임은 이 제품이 연매출 120억원에 이르는 업계의 1위 제품이라며 리콜을 요구했습니다. ● 김자혜 사무총장 (소비자 시민의 모임): 유한킴벌리는 아기 물티슈 생산을 중지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당장 회수하는 리콜을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 기자: 이에 대해 유한킴벌리측은 미국이나 EU의 기준치는 2000ppm으로 여러 안전검사에서 문제가 없었으며 국내 안전검정기준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손승우 대외커뮤니케이션팀장 (유한킴벌리): 물티슈 제품들은 FTA에서 정기적으로 시설을 받고 있는 공인연구기관으로부터 실제테스트를 거쳐서 안정성이 인정된 제품들입니다. ● 기자: 그러나 유한킴벌리는 국내 안정검정기준을 존중해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의 교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장미일입니다. 도대체 어떤 제품을 믿고 사야 할지 의문이네요... 울아이도 어렸을때 아토피가 심해서 이 제품이 비싸도 좋을 것 같아 썼는데.....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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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신랑은 기관지가 안좋은 편이예요. 그래서 작년에 동네에서 하는 중소기업 판매전에 갔다가 살구씨 오일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는 기관지와 아토피 피부 등 여러가지 좋다는 말에 10만원짜리 살구씨 오일을 사와서는 복용을 했었죠. 다들 비위가 약해서 그걸 어떻게 먹느냐고 했지만, 벌써 2번째 구입이었습니다. 맨처음엔 3만원짜리 사서 먹고, 두번째는 10만원짜리를 사서 하루에 한숟가락씩 복용을 했었죠. 실제로 살구씨 오일에 계란, 꿀을 섞어 피부 마시지를 하면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 큰 살구씨 오일을 다먹고, 몇 달 후 또 살구씨 오일을 사먹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싸게 2만원 짜리 작은병으로 살구씨 오일을 사주었습니다. 하지만, 참기름도 아니고 들기름도 아니고 어떻게 만들었지는 과정도 모르고, 무엇을 섞었는지도 모르는 살구씨 오일을 자꾸 의심스럽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중독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식약청 홈피를 방문하여 살구씨 오일을 식용으로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글을 남겼어요. 그런데 전 정말 너무 놀란게 질문 글 올리고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식약청의 한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전화내용의 요지는 ' 시안화합물 ' 이라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살구씨 오일은 식용으로는 섭취할 수 없는 거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또 전화로 내용을 숙지하지 못했을까봐 메일로도 자료를 보내주시더라구요. 전 정말 놀랐습니다. 그렇게 까지 신경써주실줄은~~~~~ 남편에게 자세히 설명을 하니 이번에 사온 것 까지만 먹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도 궁금하신 내용있으면 식약청에 문의해도 좋을 듯 싶네요.
살구씨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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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는 요즘 호기심이 늘었다. 뭐든지 손으로 짚으면서 읽어달라고 한다. 동생의 결혼식을 핑계로 언어치료센타는 가지 않았지만 단어가 조금씩 늘고 있고, 요즘은 소리도 많이 지른다. 상철아빠는 집에서 열심히 가르쳐 보라고 한다. 예전에는 이런 호기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텔레비젼을 봐도, 그림책을 봐도, 컴퓨터를 봐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꼭 읽어달라고 한다. 한가지 상철이한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좀 점잖은 아이였으면 좋겠다. 사람 많은 걸 싫어하고 그런 장소에 가면 가만히 앉아있질 못한다. 울 둘째도 벌써 19주에 접어들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냥 좋은지 조금씩 움직인다. 상철이 때문에 요즘 태교를 열심히 하고 있는 편이다. 간만에 백화점 가서 비싼 원피스 두벌이나 샀다. 결혼하고 나서 이런 사치는 첨 인 것 같다.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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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번도 인터넷 상으로 남편을 칭찬 해 본적이 없다. 오늘 남편과 아들의 웃음소리에서 남편 칭찬을 하고 싶다. 우리 남편은 흙과 같다. 거칠지도 않고, 그렇다고 모래처럼 손으로 쥐면 흘르는 것도 아닌 흙 같다. 가끔 나 모르게 돈을 꿔줘서 나랑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난 솔직히 불같은 데가 있다. 그래서 상철이를 가르치는 데도 급하고, 조급하게 가르치려 하고 매를 들기 일쑤다. 그러나 남편은 그렇지 않다. 상철이가 34개월이 될 때까지 한번도 매를 들지 않았다. 밤에 갑자기 생떼를 쓰면 울어도 먼저 가서 안아주고 달래는 건 우리 남편이다. 아이에게 축구를 가르친 것도 울 남편이고, 요즘은 언어치료센타 다녀와서, 퇴근만 하면 아이를 붙잡고 한단어라도 더 말해준다. 아이를 재우는 것도 상철아빠고,...... 상철이가 그래서 아빠를 더 좋아한다. 발렌타이데이에 남편 칭찬으로 선물을 대신해야 될 것 같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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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걱정 많이 했는데, 원장님이 넘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1시간 반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테스트 하거나 엄마를 테스트 한다기에 겁을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선 남편이 뒤에서 같이 경청해주었고요. 원장님은 상철이를 위해서 언어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죠. 아이의 언어 수준이 14개월~16개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 생각하던 바였어요. 당장 일주일에 두번 수업이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강남은 너무 멀어서 원장님 소개로 가까운 평촌 언어치료센타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좋은 책도 소개 시켜 주시고. 매일 집에서 아이랑 끙끙 앓기보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니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더라구요. 아이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걱정이지만, 상철이를 위한 것이니..... 그 날 상철이가 어찌나 원장님을 잘 따르던지.... 평소 낯선곳에 가면 20분도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다음엔 평촌 언어치료센타 나녀오고 글을 올리게 되겠군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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