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강가네집

케이스별로 본 인테리어 가이드 부부 사이가 언제나 깨소금일 수는 없겠죠? 요즘 괜한 일로 싸우고, 다투시나요?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세요. 금새 잉꼬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결혼전이시라구요? 미리 학습해 두면 확실히 사랑받는 아내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떠한 상태입니까? 케이스별로 살펴 볼까요?Case 1. 돈 때문에 말다툼이 끊이지 않는 부부의 경우

- 서쪽에 침대를 놓고 남쪽에 베개를 두고 잠을 자야 합니다. - 이부 자리는 노란색, 핑크, 베이지 계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 벽에는 유럽거리의 그림을 걸어놓습니다. - 사진을 벽에 걸거나 장식을 할 때에는 노란색을 사용합니다.(풍수 지리학에 의하면 노란색은 재물을 의미합니다)

Case 2.
남편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이 없는 경우

-남쪽에 침대를 놓고 동쪽에 베개를 두고 잠을 자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경우는 서쪽) -이부자리는 그린 계통으로 합니다. -침대의 남쪽에는 관엽식물(벤자민 혹은 관음죽)을 한 쌍 놓아 둡니다. Case 3. 남편을 신뢰하지 않는 부부

-베개 맡에는 스탠드를 놓습니다. -잠옷 또는 팬티나 브래지어는 흰색을 착용합니다. -북쪽벽에는 빛나는 하늘을 그린 그림이나 액자를 걸어 둡니다. 은하수가 총총한 그림이면 더욱 좋겠죠? Case 4. 남편의 장래성에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빨간색이나 파란색이 들어간이불을 사용하세요. 위의 가이드가 당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행운만을 바라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달콤한 조언이라 하여도 통하지 않을것입니다. 일단, 마음을 열고 같은 높이에서 서로를 바라보세요.

Tip

북쪽의 욕실에는 관심이 필요하다! 북쪽에 있는 욕실은 부부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지요. 정북쪽에는 욕조나 샤워 커튼 창문이 위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바닥은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하고, 타일은 블루나 베이지 계통으로 합니다. 천장은 내수성과 곰팡이를 생각해서 화학 합판 소재를 사용합니다. 욕조는 물이 깨끗하게 보이는 흰색 크림 베이지 계통 또는 블루로 하고, 스테인레스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마지막 하나 더! 조명 기구는 원형보다는 사각 모양이 더 좋습니다. 
 
★ 블로거님들은 어떠세여?......혹시나 하지 않으세여? ..저 또한 이 글을 읽고,
    온 방을 검색 탐색 해 보았답니다... 물론...여기에 연연해선 안되겠죠?..ㅎㅎㅎ★

우리 강가네 집 찾아 오신 분 안계신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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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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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이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본다..
매일 같이 잘 놀다가도..티격태격 싸우길 반복..울길 반복..
그러다..또, 히히덕 대며..노는 울 꼬마들...
어느날은 목청이 떠나가도록 싸우는 것이 아닌가?.....
치고 박고...울고..지지고 뽁고....
넘 화가 나서 이 전쟁을 어케 안정시킬까 싶어 
난! 나 나름대로 체벌 말고 ,,안정성 있으면서 애들 뇌리속에 
싸움을 하면 어떤 "화"가 불러 오는 줄을 간접적으로 인식시켜주고 싶어서..
애들을 불러 모았다..
" 둘이서 짐 뭐하는 거지? 싸우는 거야?"
"네~ 자꾸 말걸어요!" 찬영이말..
"그래, 어디 엄마 앞에서 싸워봐 !! 자~ 시작해!! 싸워봐 쉬지 말고!!"
난 그렇게 애들한데 쉬지말고 멈추지 말고 싸우고 싶은데로 싸우라고
더욱 더 부축였다.. 잠시 싸우라 하니 싸우는 척 하더니
"형! 시작해 어~헉 "
"야~왜 또,때려! 헉"
그러길 반복..힘들어 멈추는 것이 아닌가..
난 또다시 
"누가 멈추라고 했어? 빨리 실컷 싸워봐!" 했더니, 애들은 또 다시 
땀을 뻘뻘 흘리며..싸우는 척 하는 것이다..
한참을 그러길 반복...웃음 밖에 나오질 않았다..
내가 원했던건 ..그져 그러면 그럴수록..
"엄마!! 잘못 했어여...다시는 안 싸울께여~~.."
라는 답을 원했던 것인데...에궁....울 집 꼬마들은 ..정말 엄마말을 잘 듣는 것인지..
아님...시키니깐 하는 것인지.. 넘 순한 건지.?....안 하면 혼 날까봐 그런건지..
하라는 데로 계속 싸우길 반복...힘들어 하면서,내 눈치를 봐 가며,,서로 웃으며..싸운다.
난 내가 원하던 해답을 얻지 못하고..어이가 없어..웃음이 다 나왔다..............           ..이 일을 어찌 수습해야 할지...고민하다 눈가엔 이슬이 맺혔다.......
애들의 순수한 세상에 내가 모자르게 혼돈을 시킨거 같아.....맘이 무거웠다...
내가 잘못 택한 방법 이었을까?
그때 그일은 내가 KO패로 졌다.....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내가 과연 생각나무를 잘 자라게 해 줄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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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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