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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상처받기 보다는 사랑하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http://blog.azoomma.com/silkje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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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에 젖다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10/21 10:55
가을은 누가뭐래도 시가 되는 계절이다 가을은 누가뭐래도 시인이 되는 계절이다 대덕 굴다리축제에서 합송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가슴에 놓아드렸다 오후에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자작시 만일 내가 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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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엄마와 추억만들기 2014/10/21 10:54
엄마 엄마가 떠나시던 그 가을도 그렇게 아름다웠습니다. 눈이 시린 파란 하늘' 황금빛 들판과 노란 은행나무 잎 붉은 단풍잎이 세상을 수 놓던 가을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돌아오면 더 마음아프고 더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딸에 친정엄마란 쉼터고 이야기공간이고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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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새로운 도전 --난타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10/20 11:10
지난 8월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난타를 시작했습니다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가꾸 가라앉는 마음을 추스릴 수 없어 나락으로 빠져들 때 생각난게 난타였습니다. 시낭송하는 회원들을 부추겨 함께하자고 했더니 이렇게 넷이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월요일 금요일 저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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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기일에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10/02 11:33
몸은 쇠약해지셨어도 아직 제사나 집안일에는 남다른 고집이 남아계신 8남매의 아버님이 계시다. 산 사람보다 조상을 위하는 조상때문에 후손들이 조금 불편하고 힘든것은 아무렇지도 않으신 아버님 덕분에 제사때가 돌아오면 늘 긴장이다. 늘 뭔가 맘에 안들어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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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愛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10/01 11:02
이쁜마누라. 긴 터널을 헤메다 빠져나와 광명을 찾은듯 한 시월 첫날 나에겐 맑은 햇쌀 보다 더 밝은 날이여요. 힘든일 그동안 몇일째 해 왔는데 밝은소식 전하게 돼서 더 마음이 가벼웠구요. 10월 더 기쁜소식만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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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단상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09/29 11:06
9월의 마지막 월요일 가을비가 내립니다. 할아버지 구렛나루 밑에서도 피할 수 있는 가을비라지만 가을비 한번에 내복이 한벌이라고 이 비 그치면 서늘한 가을을 느끼겠지요 추석 지나고 참 바쁘게 지냈습니다. 건강때문에 방사선을 넣고 펫시티를 하고 검은 점이 보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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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09/09 16:05
슈퍼 문 큰 달에게- 내 이쁜마누라 건강하게 늘 즐겁게만 지내게 해주세요 추석 저녁 조금은 지쳐 있는데 남편의 문자가 도착했다. 고향에 성묘를 다녀온 뒤 초상집이 생겨 문상을 다녀오는 길 보름달을 찍어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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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쁘다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09/07 00:33
추석이 돌아오고 있다. 친정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난 올 추석은 참 마음이 허전하다. 명절이 돌아오면 부모님께 드릴 과일을 준비하고 한과를 준비하고 그리고 약간의 현금을 준비해 명절전에 친정집에 들리곤 했다. 올 추석엔 갈 곳이 없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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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날 가을편지 | 사랑밖엔 난 몰라 2014/09/01 08:16
어제 시민대학 마음을 치유하는 시읽기와 창작 여름학기가 종강을 했다. 수강생들은 뜨겁고 비오던 여름 시를 함께 읽고 쓰면서 잘 견뎌내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을 맞았다. 종강을 하면서 나에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안겼다. 보석함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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