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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멜랑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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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ldus)
차한잔.. 감미로운 음악.. 수요일의 멜랑꼬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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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에서 구이방면으로 가다가 任實이란 곳을 향하다보면 덕천삼거리를 지나 "신덕" 이정표가 나옵니다. 신덕 불재를 넘어서면 "불재 뫔 도예원"이라고 아담하고, 정겨운 도예원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의 멋진 도예전시관에서 우리차를 마실수가 있습니다. 전 올여름 행사준비로 이곳을 찾아갔는데요, 전시관에 계시는 멋장이 언니께서 "이슬차"를 끓여주시더라구요. 그맛이 어찌나 달콤하면서도, 맑은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이슬차"란 이름도 처음 들었지만요. [이슬차란?] 이슬차잎의 단맛은 설탕의 1000배, 무가당으로서 차를 마시면 특유의 단맛과 깔끔한 뒷맛으로 공해에 의한 현대인의 텁텁한 입맛과 불쾌감, 體內의 불편함을 단숨에 없애주고 머리가 맑아지는 天惠의 靈草 - 學名 : Hydangea.macrophylla SER. subsp. serrata MAKINO var. thunbegii - 科名 : saxifragaceae(수국과) - 英名 : Sweet Hydrangea Leaf - 원재료명 : 수국차 잎 [이슬차 음용법] 100℃의 끓는 물에 茶잎을 넣고 불을 끈 후 1-2분 우려나면 마신다. 1) 이슬차는 100℃로 끓여도 영양가 파괴가 없으므로 일부러 일반녹차처럼 60℃로 낮추어서 우려내지 않아도 됩니다.2) 이슬차는 천연적으로 단맛이 우러나오므로 설탕이나 소금을 넣지 마시고 자연적인 맛을 즐기십시오.3) 물 1L당 - 茶로 마실 경우(3-5잎), 식수로 마실 경우(1잎)지방질이 많은 분, 당이 과다한 분 병중 병후에(6-8잎), 피부 마사지에(2-3잎) 녹차 잔으로 마실경우 - 끓는 물 한잔에 설이슬차 1잎을 넣고 1-2분간을 우려내어 마신다 [이슬차의 용도] 1) 끓인 雪이슬차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한 무가당 주스가 되며 운동음료로 마시면 갈증해소, 피로회복, 음주 후에 마시면 피로 숙취가 제거되어 속이 편안해 집니다.2) 머리를 맑게 하고 입안과 목을 상쾌하게 해주어 수험생 및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분에게 좋습니다.3) 피부가 거친 분은 세안 후에 헹구어 주면 화장이 잘 받고 머리를 감으면 비듬제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모발에 윤기가 납니다.4) 이슬차는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므로 변이 시원하지 않은 분에게 대단히 좋습니다.5) 차를 아주 진하게 우려내 하루 5-6회씩 발을 담그면 차잎에 살균작용과 수령작용으로 발가려움 증상이 억제됩니다. 아기들이 기저귀차는 부분이 짓무르거나 발에 물집이 생긱는 등의 가벼운 피부 트러블 에는 차잎을 잘게 갈아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6) 차 찌꺼기나 잎을 헝겊주머니에 넣어 묶은 다음 목욕 전에 담가두면 혈액순환과 피부 미용에 좋은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7) 차 찌꺼기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차 찌꺼기를 관상수나 화분에 주면 질소 비료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식물의 성장 에도 양호합니다. [자료제공 : 茶元流通] [린애 - 이별후愛]
이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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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노래 : 빈처(處) (정선연)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모난 돌들이 보인다결국 슬프고외로운 사람이나뿐만이 아니라고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갈매기 한 마리지워진다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파도는 목놓아 울부짖는데시간이 거대한 시체로백사장에 누워 있다부끄럽다나는 왜 하찮은 일에도쓰라린 상처를 입고막다른 골목에서쓰러져 울고 있었던가 그만 잊어야겠다지나간 날들은 비록 억울하고비참했지만이제 뒤돌아보지 말아야겠다누가 뭐라고 해도저 거대한 바다에는 분명내가 흘린 눈물도 몇방울그때의 순순한 아픔 그대로간직되어 있나니이런 날은 견딜 수 없는 몸살로출렁거리나니그만 잊어야겠다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우리들의 인연은 아직 다 하지 않았는데죽은 시간이 해체되고 있다더 깊은 눈물 속으로더 깊은 눈물 속으로그대의 모습도 해체되고 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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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다!" 명동 한복판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하늘을 향해 소리지른다. 그러고는 땅바닥에 풀썩 쓰러지더니 죽은 듯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의 휴대폰에서는 때마침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1분 정도 흘렀을까. 이 무리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뿔뿔이 흩어져 가던 길을 갔다. 이상은 지난달 20일 명동 한복판에서 실제로 벌어진 '플래시몹(flash mob)'을 재구성한 것이다. '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일정 시간 똑같은 행위를 표현하고 사라져 버리는 일종의 깜짝쇼를 말한다. 이날 명동 행사는 지난 8월 서울 강남역에서 있었던 '행인들에게 인사하기'에 이은 두번째 플래시몹이었다. 플래시몹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50여명의 플래시모버(flash mobber)들이 매장에 들이닥쳐 있지도 않은 '사랑의 양탄자'를 주문하는 소동을 피웠다. 두 달 뒤 도미니카 공화국 산타도밍고에서는 사람들이 거리의 대형스크린비전을 향해 각자 집에서 가져온 리모콘을 눌러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플래쉬몹 마니아들에게 "왜 이런 일을 하느냐"는 질문은 우문이다. "그냥"이라는 허무한 대답만 돌아온다. 다음 플래쉬몹 카페(cafe.daum.net/flashmob) 운영자 홍어리님은 카페 대문 게시물을 통해 "잠시 '왜'라는 생각을 접어두고 즐겁게 참여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그런 이유를 찾는 것 자체가 일종의 '굴레'라는 것이다. 물론 나름의 규칙은 있다. '해산할 때 무리 지어 흩어지지 않는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않는다. 다른 참여자의 신상정보에 대해 묻거나 공개하지 않는다' 등이다. 명동 행사에 참여했던 한 네티즌은 "처음에는 어색해서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웹칼럼니스트 이강룡씨는 플래시몹에 대해 "타인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네티즌들이 익명성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즐기는 '혼자놀기'의 새로운 방법일 뿐"이라고 말한다. 기호 메시지와의 소통만 있을 뿐 사람들끼리의 소통은 없기 때문이다. 단지 기호만의 소통으로 시작된 플래시몹, 과연 메시지, 사람간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새로운 사이버 문화의 첫 장이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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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승현이에요......... 엄마 말하긴 곤란한데여.... 엄마 저...귀 뚫면 안되요???? 얘들이 저보고 귀 뚫으래여...." 토요일 아침 11시03분. 분명 학교에 있어야할 시간에 딸아이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음을 메신저가 알려준다. 혹시나 해서 집에 전화를 해보니 받지않은걸 봄.. 아마도 컴퓨터시간이나 되었을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휴~ 숨막혀...) 하긴 초등학교 3학년, 한참 멋부리고 호기심 많을때니 당연하다 싶기도 한데.. 그러던 그녀석이 저녁 6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통한번 크다. 같이 나가 안들어온다며... 딸아이 친구엄마가 전화했던데 난 집안에서 태평스럽게 "어디, 오기만 해봐..." 그러며 기다린다. "띠디띠디 띠디띠디" 정신없이 벨누르는게 지도 몹시 걱정은 되었나보다. 들어오자마자 따다다다~~~ 한바탕 쏘아붙이고 "반성문"을 요구했더니 쓱쓱싹싹~ 일필휘호를 그려온다. 담부텀은 절대로 그러지 않으마고, 끝에 영어로 싸인까지 끝내주게 날려서 나에게 가져온다. 이구... 미운녀석!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고있는데 잠결에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제방에 가지않고 내가있는 방으로 들어와 "디링디링~" 코까지 골며자고있다. 그래... 얼마나 피곤하겠냐, 오밤중까지 몰려다니느라 피곤도 하겠지. 내일 아침엔 일찍 아침먹고 딸아이와 목욕탕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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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정도인가? 감기가, 기침이 쉬 가라앉질 않는다. 이럴때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는데... 엄마가 해주신 생강차는 오래 마시지 않고 냉장고 구석자리만 차지하다가 얼마전에 버렸는데.. 아쉽다. 생강은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한방 처방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약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각종 처방에 생강을 넣는 것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도록 하고, 아울러 해독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로마테라피의 한 방법으로 생강이 활용되고 있는데 유칼립투스나 라벤더와 배합하여 그 증기를 흡입해 기관지염이나 코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것이다.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 먹는 생강차는 최고의 감기약이 되지만, 그냥 불에 구워 먹는 생강 또한 겨울철 심한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 ‘경험방’에는 “노인들이 헛기침을 할 때 생강에 흑설탕을 넣고 달여서 한 숟가락씩 자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동남아 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생강을 으깬 다음 소금과 물을 넣고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달여서 먹는다고 한다.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이 냉한 사람들에겐 아주 좋다. ‘생긴대로 체질’론에 따르자면 피부색이 유난히 흰 사람, 입술색이 푸른 사람, 눈이 안쪽으로 쑥 들어간 사람들은 생강을 자주 이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 얼굴이 빨갛게 잘 달아오르거나 흥분을 잘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해가 된다. 또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나 불면증, 피부병, 위·십이지장궤양 등 출혈하기 쉬운 병이 있을 때는 삼가야 한다. 〈조성태/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요리팁]생강차①생강 400g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썰어 놓는다. ②사과 약 250g짜리 5개를 준비한다. ③설탕 2컵을 준비한다. ④물 8ℓ에 ①②③을 넣고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약한불로 1시간을 더 끓인다. 향긋하고 매콤한 맛으로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추향초/요리연구가〉 [WAX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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