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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멜랑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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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ldus)
차한잔.. 감미로운 음악.. 수요일의 멜랑꼬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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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빨간머리 앤] ... 그애가 오늘 사무실에 들렀다. 점심시간 맞춰와라... 했드니 12시 꽉채워 나타났다. 그아이의 닉네임처럼 [앤] 그아이의 머리카락 색깔은 여전히 빨갛다. 처음 그아이를 보았을때 그 빨간머리카락이 어찌나 눈에 거슬리던지... 그게 내 선입견이고 편견이었음을 알아채는데도 한참이나 걸렸다. 오늘 그아이와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쉬운 마음으로 나중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렇게 아쉬울수가... 이렇게 또 만남이 기다려진다는건, 대단한 행복이다. 따듯한 햇살이 이렇게 가까이 와있어도 창문을 열어보지 않고서도 느낄만큼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늘처럼 행복은 늘 늦게야 내게 오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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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쿨하게 살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당첨된 분들께서는 초대된 날짜에 공연장에 가시면,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공연 관람이 가능하십니다. 티켓은 2매씩 드립니다. 부부가 함께 가셔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초대일시 : 3월 12일 (금) 7시 30분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그리고 블로미의 멋진 제안 하나~!! 공연이 끝난 후에, 아컴 회원님들끼리 모여 멋진 뒷풀이를 계획해 보시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줌마닷컴 아이디 기재) adllip cass8x chanjinmam dal9012 iglae im21yo ipetal jnothing jojinwoo kimbr lee03933 minsooky myaldus ojsghg potterk retinol shcw5308 venusjk wangel yjscsj => 임학골님(kimbr)의 티켓은 임학골님의 뜻에 따라 산부인과님(sabora)께 드립니다. 임학골님!! 감사드리구요..^^ 산부인과님~! 좋은 공연 보시구, 후기 멋지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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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멜랑꼬리... 이 블러그는 [게으름의 극치]에서 여전히 멈추어 있는데 여러 님들은 그래도 가끔 여기에 들르셨네요. 이런... 무책임을 통감합니다. 2월이 새로 시작되었는데도 전 여전히 저기 먼 12월에 머물러 있는거 같네요. 정신 차려야죠~ 오늘 여긴 또다시 온세상이 하얀 눈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탐스런 한박눈을 바라보는게 오랜만이지만 기쁨도 계속이지 못한건 집에 있는 아이들(오늘 개학했지만)때문에 서둘러야 하는 퇴근길이 미리 걱정되어서 인가 봅니다. 여기 블러그도 먼지털고, 음악도 틀고, 차향도 올릴께요. 그리고, 수요일엔 꼭, 꼭, [수요일의 멜랑꼬리]를 적겠습니다. 헤~♡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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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껏 게으름을 피워봅니다. 12시(낮)가 지나고도 한참을 더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신랑과 아들이 라면을 끓여먹는다.. 법석을 떨다가 밖으로 외출하는 소리(^^)를 듣고서야 슬슬.. 자리를 털었습니다. 배도 고프긴한데 차리기도 귀찮고, 머리도 감지 않고, 세수도 하지 않고, 잠자리에 입던 옷차림 그대로 티빌 켭니다. 티비속에 잠시 빨려들다가 정신이 바짝 차려봅니다. 어제 산행이 조금 무리였나 봅니다. 원래 산에 잘 오르지 못하는 편인데, 어젠 좀 오기를 부려 좀 올라간다... 싶더니 이렇게 맥을 추리지 못하고 누워있고만 싶네요. “띠리리리~” 문이 열리고 신랑과 아들이 비디오테입을 하나들고 나타납니다. “매트릭스 투”라는 군요. 뜨근한 순두부도 한모 사들고 왔길래 양념장에, 잘익은 김치에... 한접시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지금... 신랑과 아들은 목욕탕으로 다시 나갔고, 전... 아침일찍 교회에 간 딸아이를 기다리며 컴앞에 앉았습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게으름을 피우니... 잠시간 행복합니다. 내일부턴 또 다른 일상으로 정신없이 보내야 할테니까요... 맘껏 게으름을 맛보며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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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꼭 이십일년만에 그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단발머리, 하얀교복칼라, 수학여행, 소풍, 삼일동산... 그때의 유치했던 추억들이 가슴 따듯한 그리움이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하고 셋이서 옛날 추억을 실컷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네요. 다시 보고싶은 친구들!!! 소중한 나의 추억들!!! 정말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행복을 전해준 '소중한 mail'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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