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커리우먼이 되기위해..

미국의 듀크 대학에서는 쌀을 이용한 다이어트 클리닉을 개설해 쌀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증명했다. 듀크 대학에서 54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의 체중을 감량했다.

★ 세끼 잘 챙겨 먹고 살 뺀다, 미국 VS 일본 쌀 다이어트

◐ 미국 듀크 대학 라이스 클리닉 (Rice Clinic) 더 중요한 사실은 식이요법을 마치고 요요 현상이 없는가 하는 점. 같은 연구에서 1년 후 그 체중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조사했는데, 전체 조사자의 68%가 1년 뒤에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다른 다이어트 방법보다 부작용이나 요요 현상이 덜한 것으로 밝혀진 것. 쌀 중심의 식단이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면서 미국의 쌀 소비는 지난 20년간 2배나 증가했다.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 스즈키식 다이어트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어트 학자 스즈키 소노코는 1980년대 『먹어야 살이 빠진다』라는 다이어트 이론서를 내면서 일본의 다이어트 흐름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놓았다. 하루 세끼 정해진 양의 밥과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중심의 부식을 먹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 쌀의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시키는 과정이 복잡해 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다. 그래서 같은 열량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을 쉽게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체내 혈당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지방으로 변환돼 축적되는 포도당이 적어지고 식욕을 관할하는 식욕 중추가 정상화되어 폭식이나 과식을 덜 하게 된다. 스즈키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쌀밥을 갖춘 적당량의 식사를 하루 세끼 꼬박 할 것’, '‘식사량과 에너지 소비, 즉 운동과의 균형을 제대로 맞출 것’,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찌고, 굽고, 삶는 조리법에 익숙해질 것’ 등이다. 또한 밥 한 숟가락을 30회 이상 꼭꼭 씹어서 240~300g(여성은 180~240g)을 한끼로 먹는다.

★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밥상' 그 이후성인병 억제하는 쌀의 그 숨겨진 비밀

지난 9월 28일에 방송되었던 KBS ‘생로병사의 비밀-한국인의 밥상’편이 방송된 후 ‘밥이 보약’이라는 흔한 말 안에 얼마나 많은 쌀의 효과가 숨겨져 있는지 새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식단 전문가 정혜경 교수(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쌀밥 위주의 한국식단으로 식사를 하면 비만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루 세끼 밥을 먹어도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65%밖에 되지 않습니다. 비만은 육가공 식품을 과잉 섭취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요. 소화된 탄수화물이 글루코겐으로 변환되어 간에 저장되기는 하지만 이 글루코겐은 혈당량이 떨어지면 다시 당의 상태로 분해됩니다.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 구조 때문이죠. 탄수화물을 하루 필요 열량 이상으로 섭취만 하지 않으면 피하지방으로 저장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뿐 아니라 최근 들어 성인병을 억제하는 쌀의 성분들이 속속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어 주목된다. ◐ 고혈압을 내리는 '가바(GABA)' 가바라고 불리는 물질은 혈액 내 중성지방을 줄이고, 간 기능을 높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가바가 쌀의 배아(쌀눈)에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더욱 신기한 것은 그냥 쌀에 비해 불린 쌀에서 가바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일본의 신주(信州) 대학에서 발견한 것이다. 즉 밥을 해서 먹을 때 이 가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40℃ 물에서 4시간 후 쌀 100g당 가바 함량이 300m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 담가두면 쌀의 배아가 발아 준비에 들어가면서 가바가 크게 늘어나는 원리. 이 정도 양이면 하루 세끼 식사만으로 가바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장암 예방하는 IP6(GABA)' IP6라는 물질은 세포의 성장에 작용하는 물질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 지방간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성분은 현미의 식이 섬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샘스딘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에 걸린 쥐에 IP6 수용액을 주었더니 암세포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쌀겨에 주로 있는 IP6은 현미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도정이 많이 된 백미에서 가장 적게 발견된다. ◐ 지방 흡수 억제하는 쌀 지난 3월 25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도쿄 해양대 대학원 연구팀의 쥐실험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밥을 먹은 쥐가 빵을 먹은 쥐보다 지구력과 근력이 뛰어나며, 같은 양의 지방을 먹어도 쌀 성분의 흡수를 방해해 빵을 먹은 쥐보다 쌀을 먹은 쥐가 살이 덜 찐다는 것. 밥을 먹던 사람이 빵을 한끼 식사로 먹었을 때 괜히 허기가 지고 기운이 나지 않아 군것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칼로리가 초과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 오늘부터 시작! 쌀 다이어트 초보자를 위한 메뉴얼

◐ 왜 밥인가?우리 몸은 에너지원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먼저 타기 쉬운 에너지원부터 이용한다. 즉 타기 쉬운 탄수화물부터 사용한 후 지방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밥을 먹어서 비만이 되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밥과 빵, 초콜릿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체내 혈당량이 높으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 속의 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해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하는데, 빵과 초콜릿은 혈당량을 급격하게 높였다 급격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항상성 유지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밥을 먹으면 혈당량이 완만하게 올라갔다 내려오기 때문에 체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는다. 결국 적당량의 밥을 꼬박꼬박 먹는다는 것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 구조에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말이 된다. ◐ 쌀 다이어트의 3대 원칙1_ 주식인 밥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다밥을 먹을 때는 한 숟가락을 30회 이상 꼭꼭 씹어 먹는다. 이렇게 하면 식사시간이 길어져 과식하지 않게 된다. ‘끼니때’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하루 세 번 어김없이 배가 고파지게 되어 있다. 불규칙적인 식사로 이 리듬이 흐트러지면 뇌와 신경을 피로하게 해 변비, 빈혈, 생리불순 등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저녁은 되도록 6시 이전에 먹는다. 2_ 음식물을 ‘먹이’라고 인식하고 소식한다‘먹이’란 몸을 유지하고 생기 있게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을 말한다. 동물들은 필요한 먹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양을 먹고 살아간다.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다. 하루 필요 칼로리 이상의 음식물 섭취는 절대 금물. 세끼 180g 정도의 양을 맞춰 먹는 것이 좋은데, 체중 감량이 많이 필요하다면 저녁은 1/3 공기만 먹는다. 3_ 한두 가지 반찬으로도 충분하다아무리 싱겁게 해도 반찬의 양이 많으면 고염분의 식단이 되기 마련. 야채와 버섯, 곤약, 해조류, 흰살 생선 등이 쌀 다이어트와 어울리는 부식거리다. 이러한 재료를 굽거나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튀김이나 볶음 등은 필요 이상의 기름을 섭취하게 하는 조리법.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필요할 때는 올리브 오일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도록 한다. ◐ 스즈키 소노코 박사의 충고, 쌀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각정 식재료 손질법 『먹어야 살이 빠진다』에서 스즈키 소노코 박사는 부식거리를 사전 처리하는 것이 건강한 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 첨가물이나 농약, 육질 속에 녹아 있는 노폐물 등이 몸 안에 섭취되면 신체 균형을 깨기 때문에 결국 식욕과 소화 흡수를 관할하는 뇌와 식욕 중추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녀가 제안하는 식재료 손질법의 핵심은 육재료들은 지방질을 모두 제거하고, 모든 재료를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어 첨가물이나 노폐물 등을 추출하는 것. ▶ 닭허벅지살 1. 생육 기간에 먹은 사료 속 노폐물을 추출하기 위해 물에 하루 종일 담가둔다. 2. 떠오른 기름을 걷어버리고 새로운 물에 담가 가죽을 벗겨내고 노란 지방분을 깨끗이 제거한다. 3. 살과 살 틈의 기름, 가죽 아래 기름까지 제거한다. 4. 흐르는 물에 비벼 씻는다. ▶ 뼈가 붙은 닭다리살1. 물에 담가 기름이 떠오를 때까지 4시간 이상 담가둔다. 2.지방분을 깨끗이 제거한다. 3. 껍질 아래 기름기가 모여 있으므로, 껍질을 벗겨내고 그 아래 노란 기름까지 제거한다. 떼어낸 껍질과 지방이 원래 닭다리의 1/4 정도 부피가 되어야 한다. ▶ 구이용 고기1. 지방을 떼낸다. 2. 흐르는 물에 씻는다. 3. 잘 씻은 고기를 물이 담긴 그릇에 넣어 2~3시간 담가둔다. 여름엔 그릇째 냉장고에 넣어둔다. 4.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5. 멸치 국물, 설탕, 간장, 술로 절인 후 짜지 않게 조리해 먹는다. ▶ 시금치1. 밑뿌리를 가르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설탕을 조금 넣은 후, 시금치를 밑뿌리 쪽부터 넣어 데친다. 3. 찬물에 헹군다. ▶ 양파1. 껍질째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는다. 2. 양파 윗부분과 뿌리를 잘라낸다.3. 자른 양파를 물에 2시간 담가둔다.4. 양파 껍질을 벗기고 물을 갈아 다시 4시간 동안 담근다.5.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물에 3시간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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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리스 원피스 레이어드 공식

덥고 답답한 차림을 대신해 줄 쿨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슬리브리스 원피스가 제격일 듯.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가을까지 실속 있게 입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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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레이어드 공식    화이트 긴팔 셔츠＋보라색 주 름 반팔 니트 목선이 라운드로 파진 슬리브리스 원피스에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무난하다. 너무 심심해 보인다면 얇은 반팔 니트를 레이어해 주는 것도 좋다. 반팔 니트의 컬러는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다른 톤으로 고르고, 목선 역시 같은 라운드를 선택해야 깔끔해 보인다. 
 
02. 레이어드 공식    베이지 퍼프 소매 광택 재킷 사각 네크라인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블라우스나 셔츠를 매치하면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재킷을 매치해 양쪽 어깨선은 감추고, 앞쪽의 목선만 보여 주는 것이 차분해 보인다. 재킷은 슬리브리스 원피스의 메탈 장식에 맞춰 광택 있는 소재로 무늬가 없는 것을 고른다.
 
03. 레이어드 공식    연보라색 니트＋ 홀터넥 톱＋ 허리띠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는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이너웨어를 코디하는 것이 좋다. 목선이 섹시한 홀터넥 톱 위에, 매혹적인 보라색 니트를 매치해 슬리브리스 원피스 안에 입는다. 밋밋한 허리선에는 에나멜 소재에 체인 장식이 달린 화려한 허리띠를 코디했다.

04. 레이어드 공식    블랙 체크무늬에 주름 장식 소 매 블라우스 슬리브리스 원피스 자체가 주름 장식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로 레이어드 웨어 마저 복잡하면 뚱뚱해 보일 수 있다. 깔끔한 스타일의 블랙 & 화이트 체크무늬 블라우스를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발랄할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허리에 벨트를 매치한다.
 
05. 레이어드 공식    연보라색 체크무늬 긴팔 셔츠 일명 사파리 원피스라고도 부르는 셔츠형 슬리브리스. 캐주얼한 느낌으로 블라우스보다는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경쾌한 분위기를 좀더 강조하려면 파스텔 톤의 체크무 늬 셔츠를 코디한다. 시원한 느낌의 실버 빅 벨트 역시 발랄함을 연출하기에 좋다.
 
06. 레이어드 공식    베이지 랩 스타일 크롭트 카디 건 허리선이 높게 있는 하이웨이스트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맞춰 아우터웨어도 짧은 것을 매치한다. 아우터웨어로는 기본 카디건을 코디하는 것이 무난하다. 특별한 날에는 아우 테웨어로 랩 스타일의 크롭트 카디건을 코디하는데, 가슴도 봉긋해 보이고 허리도 가늘어 보인다.

07. 레이어드 공식    화이트 주름 장식 반팔 블라우 스＋아이보리 긴팔 티셔츠A라인의 여성스러운 슬리브리스 원피스. 로맨틱함을 강조하기 위해 네크라인에 주름 장식이 들어간 반팔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블라우스는 원피스 자체에 줄무늬가 들어가 있으므로, 깔끔한 민무늬를 고른다. 날씨가 쌀쌀할 때는 아이보리 긴팔 티셔츠를 블라우스 안에 입는다.
 
08. 레이어드 공식    아일릿 장식 화이트 블라우스 깔끔한 걸 좋아한다면 잔 꽃무늬 슬리브리스 원피스에는 흰색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를 매치한다. 화려한 걸 좋아하다면 요즘 유행하는 아일릿 장식(꽃 모양으로 펀칭) 7부 소 매 블라우스를 코디한다. 이네웨어 블라우스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09. 레이어드 공식    블루 7부 새틴 소재 재킷 무늬가 화려한 정장 스타일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이너웨어로 어떤 걸 매치해도 어울리지 않는다. 대신 아우터로 정장 느낌의 재킷을 코디했더니,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재킷은 가능한 단추를 채우지 말고 오픈해서 입는데, 허리 라인이 보여야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인다.
 
 
| 진행 : 김지현 | 사진 : 김동오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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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어울리는 가방&구두를 찾아라

다소 심플한 의상에라도 과감하고 개성 있는 가방이나 구두 하나만 잘 매치하면 한결 더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예쁜 디자인의 소품일지라도 함께 스타일링한 것들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디자인, 소재, 컬러 등을 통해 가방과 구두를 통일성 있고 세련되게 스타일하는 매치 노하우를 소개한다.

01 _원색 컬러 대비로 캐주얼하게강렬한 에나멜 레드 컬러 플랫슈즈는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진 큼직한 숄더백과 함께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숄더백은 구두와 반대색인 블루 컬러와 스트라 이프 패턴을 고른다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데님 소재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해 보인다.
 
02 _계절 아이템으로 트렌디하게밀짚으로 만든 스트로 백은 매년 여름철이면 등장하는 인기 아이템. 유사 컬러인 브라운으로 무난하게 어울리는 웨지힐을 함께 매치하면 너무 튀지 않아 질리지 않으면 서 트렌디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의 원피스나 편안한 실루엣의 롱스커트 등 내추럴한 룩과 잘 어울린다.
 
03 _심플 디자인에 실버 컬러로 시크하게퓨처리즘의 영향으로 실버나 골드 컬러가 과감하게 들어간 소품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컬러를 고를 때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할 것. 블랙 컬러가 살짝 믹스된 것이라면 더욱 좋다. 여기에 구두나 가방 중 하나는 블랙 컬러로 시크한 멋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01 _블랙&화이트로 모던하게 화이트 컬러의 여성스러운 라인이 잘 살아나는 슬링백 슈즈는 함께 매치하는 소품도 여성스러운 것을 고를 것. 그러나 자칫 너무 똑같게 여성스러운 것만 고집한다면 지루해 보일 수 있으니 기본 토트백에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하거나 블랙&화이트와 같은 기본 컬러 매치를 활용해볼 것.
 
02 _골드 컬러로 고급스럽게크로커다일 에나멜 토트백은 사계절 내내 스타일링하기 좋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편안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구두보다 퓨처리즘의 영 향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골드 컬러의 구두를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 강조하면 좋을 듯.
 
03 _비슷한 질감의 소재로 통일감 있게반짝반짝 광택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에나멜 소재는 트렌드가 아니더라도 소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깔끔한 컬러 매치도 좋지만 서로가 보이는 질감이 같아서 훨씬 통일된 느낌이다.

01 _다양한 패턴으로 발랄하게화려한 프린트는 여름철 소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가볍고 발랄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프린트가 있는 소품을 고를 경우 너무 똑같은 프린트로 구성하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고 반면 너무 다른 프린트일 경우에는 이질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서로 다른 패턴이라도 패턴의 크기를 맞추거나 톤온톤 컬러 매치로 통일감을 줄 것 . 
 
02 _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감각 있게스커트 길이가 짧아지는 여름철에는 하이힐 하나쯤은 기본. 실버 컬러의 티 스트랩 샌들을 심플한 의상에 매치하면 트렌디하면서도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골드 컬 러 클러치백을 들어주면 훨씬 감각적으로 보인다.
 
03 _자연적인 소재로 내추럴하게서로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라도 소재에 통일감을 주면 훨씬 잘 어울린다. 가죽보다는 스트로 소재로 자연적인 질감을 살린 토트백과 발등 부분이 면 소재로 짜인 소재로 이루어진 웨지힐, 둘 다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려준다. 바캉스 룩을 연출할 때 함께 스타일링하면 좋다. 
 
| 진행 : 김은희 | 사진 : 조중민 | 자료제공 : 에쎈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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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결점을 커버하는 명쾌한 스타일링

하체 결점을 커버하는 명쾌한 스타일링 Get it, Best Shorts

Style 1 허벅지가 통통하다면

Before 피트되는 바지를 입어 체형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 무릎 바로 밑 길이는 다리도 짧아 보이게 만든다.

Business Look 블랙 쇼츠 비비드한 옐로 컬러 상의에 블랙 쇼츠를 매치했다. 색깔 대비를 강하게 주면 밝은 컬러가 강조되면서 하의는 상대적으로 더 어둡고 수축되어 보인다. 발랄한 컬러의 상의에는 화려한 러플 장식이 달려 있어 시선을 더 끌어당긴다. 페미닌한 블라우스와 과하지 않은 쇼츠의 매치도 조화롭다. 블라우스·에고이 스트, 쇼츠·로리엘, 가방·E-Feel, 신발·DDNI

Resort Look 와이드 쇼츠 언뜻 스커트처럼 보이는 A 라인의 와이드 쇼츠는 통통한 허벅지 라인을 넉넉하게 감춰준다. 밑으로 퍼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바지 밑으로 드러나는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피트되는 디자인의 상의를 선택하면 날씬한 상체가 더 돋보여 전체적으로 몸매가 좋아 보인다. 긴 목걸이의 세로선도 상체 선을 분리해 슬림한 보디 라인을 만들어준다. 블라우스·아이잗바바, 바지·may’s may, 가방·E-Feel, 신발·DDNI 
Style 2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Before 상체보다 밝은 하의를 입어 다리 쪽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단화 때문에 종아리도 더 굵어 보인다.

Business Look 8부 길이 쇼츠 종아리에 알이 밴 부분을 가리면서 가는 발목 부분을 드러낼 것. 이때, 발목에 스트랩이 없고 7cm 이상의 굽이 높은 샌들을 신어야 종아리가 날씬해 보인다. 발등이 트인 샌들은 다리 길이가 길어 보이므로 추천. 우아한 새틴 소재 벌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워킹우먼을 위한 출근복으로도 적당하다. 블라우스·박지원, 팬츠·지고트, 가방·E-Feel, 신발·DDNI

Resort Look 레깅스 스타일 7부 팬츠 하이 웨이스트 라인의 미니 원피스에 톤 온 톤 컬러의 7부 팬츠를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최근 판매되는 바지 느낌의 레깅스나 레깅스 스 타일의 신축성 좋은 팬츠를 입을 것. 미니 원피스와 같은 컬러로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키가 커 보일 뿐 아니라 종아리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종아리 의 가장 두꺼운 부분보다 아래 길이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원피스, 목걸이·마쥬, 팬츠·탱커스, 가방·키플링, 신발·DDNI
Style 3 골반이 크다면
Before 9부 길이의 와이드 팬츠를 입으면 자칫 하의 전체가 통통해 보일 수 있다.

Business Look 화이츠 쇼츠와 재킷을 매치 골반이 넓다면 무릎보다 조금 짧은 쇼츠가 베스트 아이템. 바지 통이 조금 넉넉해도 날씬한 종아리가 드러난다면 전혀 통통해 보이지 않는다. 강렬한 패턴의 상의는 시선을 위로 집중시킨다. 더욱이 허리에 셔링이 들어가 날씬한 보디 라인을 만들어준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샌들을 매치하면 비즈니스 룩으로도 활용 가능. 재킷·ab.f.z, 쇼츠·올리비아, 이너웨어·아니베F, 가방·메트로시티, 주얼리·E.s.donna

Resort Look 과감한 미니 사이즈 쇼츠 골반이 크지만 다리가 가늘다면 다리를 드러내는 편이 훨씬 날씬해 보인다. 특히, 리조트에서는 조금 과감한 스타일링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타이트한 상의로 상체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높은 샌들을 신으면 몸매도 좋아 보인다. 이때, 미니 쇼츠는 골반보다 약간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부담스럽 지 않다. 티셔츠·에고이스트, 쇼츠·리바이스, 가방·빈폴 레이디스, 신발·DDNI기획 : 홍주희 기자ㅣ포토그래퍼 : 김영진 기자 ㅣ레몬트리ㅣpatzzi 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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