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커리우먼이 되기위해..

#clix_news { width:290px; background:#f6f5f1; padding:2px; text-align:left; }
#clix_news #clix_newsSUB { border:1px solid #e0d9c9; background:#ffffff; margin:0px;padding:5 7 5 6px; }
#clix_news img { margin:0 0 6px 7px; }
#clix_news a { font-size:11px; font-family:돋움,Dotum,AppleGothic,sans-serif; color:#757575; }
#clix_news dt { background:url(http://image.hanmail.net/hanmail/s_img/miznet7/left_icon.gif) 0 50% no-repeat; padding:0 0 0px 5px; }
#clix_news dt a { font-weight:bold; color:#3bbcb7; }
#clix_news dd { padding:0 0 0px 5px; }
#clix_news dd a { line-height:130%; }

MBC '슬픈 연가' 연정훈의 별장

'슬픈 연가'는 드라마를 위한 건물을 건축한 독특한 케이스. 인천 옹진군의 시도라는 작은 섬에 지어진 이 건물은 극중 연정훈의 별장으로 등장하며, 권상우와 김희선이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는 장소로도 등장한다. 설계를 한 모이건축디자인의 홍성용 소장은 드라마가 여성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주제인 만큼 딱딱하고 정형화된 세트 같은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로맨틱한 곡선 디자인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천 옹진군이 아트밸리를 조성하려는 사업 계획하에 건축비 8억원과 건물 대지를 제공했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면 이 건물은 옹진군의 소유가 된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시도에는 벌써 1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1층 거실과 부엌카메라팀의 동선을 고려해 벽을 만들지 않고 페치카로 거실과 부엌을 구분했다. 이렇게 개방된 공간에서는 약간의 장치들이 중간을 살짝 가리고 있을 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페치카 뒤편에는 습도 조절을 위한 장치로 어항을 두었다. 자누시(Zanussi)의 쿡 탑이 설치된 아일랜드형 주방 가구와 빨간색 포인트 벽 앞에 있는 부엌 가구는 모두 한샘의 ‘5000 채널화이트’. 가격은 30평 기준 500만원선.1_ 계단실이곳은 각 층을 연결하는 원형 계단실. 홍성용 소장이 드라마의 성격을 가장 잘 대변하는 공간으로 추천한 곳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곡면의 동선이 시각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 경관과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기 좋다. 3층에서부터 높이를 달리해 1층으로 내려오는 세 개의 샹들리에는 홍성용 소장이 주인공들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오브제. 청계천에 있는 메가룩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위 21만원, 아래 85만원.2_ 2층 연정훈의 작업실2층엔 연정훈의 작업실과 침실이 있다. 촬영 중간중간 남자 출연자인 권상우와 연정훈은 1층에서, 김희선은 2층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유리 책상은 모이건축디자인에서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제작비만 220만원 정도 들었다. 검은 의자는 홈에버의 ‘빌튼안락체어’로 보조 의자와 함께 49만원에 판매된다. 책상 위에 올려진 각종 소품은 모두 홈에버 제품. 책상 위와 사진 앞쪽의 하얀 조명은 메가룩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15만원이다.3_ 피아노실2층 연정훈의 작업실에서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나타나는 피아노 별실. 계단실과 마찬가지로 사방이 유리로 된 원형 공간이다.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는 삼익, 러그는 MBC 소품실에 있던 것이다. 피아노 위 샹들리에도 메가룩스 제품으로 가격은 48만원. 1. 나뭇가지를 잘라 붙여 만든 듯한 식탁 의자. 모델명 에비타 다이닝 체어, 25만원(식탁은 59만원)·홈에버2. 1층 거실에 있는 라탄 소파. 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연 소재 가구를 사용했다. 모델명 에비타 암체어, 33만원(3인용 소파는 99만원)·홈에버3. 나뭇결이 살아 있는 오브제는 W호텔의 유일한 국내 디자이너 우현미 소장의 작품. 대량 생산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우현미 소장의 실내 조경 회사 알레(02-3444-4337)에 의뢰하면 구입할 수 있다.4. 내추럴해 보이면서도 상판 프린트가 독특하다. 모델명 가르시아 테이블, 15만원·모던하우스.5. 라탄 가구와 근사하게 어울리는 화이트 화병. 모델명 DS064012 라운드 큐브, 7만5000원·홈에버

SBS '봄날' 조인성의 방과 오피스텔

고현정, 지진희, 조인성의 본격적인 삼각 구도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봄날’. 조인성의 방은 일산에 있는 SBS 탄현 스튜디오에 만들어져 있는데, 촬영이 있는 날에만 세트를 세우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부순다. 고현정이 얹혀사는 공간으로 나왔던 조인성의 오피스텔 역시 탄현 스튜디오에 마련된 세트. 이 두 공간 모두 SBS 아트팀의 신승준 디자이너가 꾸몄다.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한 성격과 미성숙한 애정 결핍이 공존하는 은섭의 이중적인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 가구는 최대한 선을 절제해 모던한 것으로, 반대로 소품은 앤티크, 아르데코 등 스타일이 강한 제품으로 꾸몄다.< 조인성의 침실 >조인성이 부모님, 지진희와 함께 사는 저택 2층의 침실. 뒷벽에 자리 잡은 장롱은 에몬스 가구의 ‘제브라노’ 시리즈고 그 앞의 서랍장과 침대는 에몬스 가구의 ‘마틸다’ 시리즈다. 가격은 장롱 10.5자 기준 172만원, 서랍장 34만원, 침대는 매트 별도로 60만원이다. 침대 옆에 놓인 그린 컬러의 윙 체어는 바로크갤러리의 ‘엘리자베스 윙 체어’로 가격은 지역과 대리점마다 달라 개별 문의해야 한다.

1_ 조인성 오피스텔의 거실조인성의 오피스텔인데 지진희를 간병하러 상경한 고현정이 얼마간 함께 지냈던 공간. 조인성이 고현정을 향한 본격적인 사랑을 키운 공간이기도 하다. 사진 속 멀리 보이는 주방 공간은 본템피에서 협찬했고, 거실 정면의 소파(로리타)와 스툴(9643-5 ottoman), 왼쪽에 있는 앤티크 수납장(031-L13)은 모두 바로크갤러리의 제품이다. 수납장 위와 가벽 위 등 공간마다 숨어 있는 독특한 모양의 화병들은 모두 ‘미토데코’의 제품이고, 스탠드는 모두 ‘스탠드나라’에서 SBS 소품실에 증정한 제품이다. 소파 앞에 깔려 있는 카펫과 유리 테이블은 SBS 소품실에 있던 것.2_ 조인성 오피스텔의 고현정 침실고현정이 침실로 사용했던 공간. 장롱은 에몬스 가구의 ‘페퍼민트’ 시리즈로, 가격은 10.5자 기준 193만원이다. 사진 앞쪽으로 보이는 침대(KP 503 bed)와 브라운 컬러의 콘솔(KG 600 cup board)과 화장대(KP 503 night stand)는 바로크갤러리 제품으로 가격은 개별 문의해야 한다. 장롱 앞쪽으로 보이는 기하학 모양의 화병은 미토데코의 ‘트리니티’ 라인으로 가격은 큰 것이 10만2000원, 작은 것이 각각 5만4000원이다.1. 다크 브라운과 핑크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암체어. 모델명 1209 accent chair. 바로크갤러리2.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독특한 모양의 화병. 모델명 화이트 컬러는 나오미 31 / 블랙은 이졸데 22, 각 4만2000원·미토데코3. 미묘한 그린 톤의 윙 체어. 모델명 엘리자베스 윙 체어. 바로크갤러리4. 아르데코 가구와 잘 어울리는 금색 화병. 모델명 로렐 13, 7만6000원·미토데코5. 아르데코 스타일의 금빛 테이블. 모델명 A-type table. 바로크갤러리6. 상단의 독특한 스트라이프 문양이 에스닉하다. 모델명 페넬로페 102, 11만7000원·미토데코

상식, 지식, 정보, 인테리어, 사랑, 연예, 테마, 커리어, 알뜰, 살림, 직장, 여성, 여자, 여행, 투어, 러브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다시 뜨는‘재활용 전문숍’

불경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알뜰 주부의 선택. 최근 재활용품 매장이나 중고물품 거래 장터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활성화되는 추세다. 새것 못지않은 재활용품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노하우와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았다.

● Part1 - 재활용품 전문 상설 매장

아무리 싸고 좋은 재활용품이라 하더라도 운반하기 어렵거나 꼭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면 알뜰 쇼핑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재활용품은 집 근처에서 구입하거나 배달이 가능한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1_자치구 재활용센터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에는 새것으로 여겨질 만큼 잘 관리된 중고품들이 많다. 특히 소파나 장롱, TV, 컴퓨터 같은 가구와 가전제품이 잘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A/S가 가능하고 가격표가 붙어 있어 따로 가격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서울의 재활용센터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동구 재활용센터. 가짓수도 많고, 의류, 그릇, 서적 등 중고 생활잡화점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용산구 재활용센터는 냉장고, 드럼세탁기, 소파와 장롱 등, 독일이나 미국의 가전제품과 가구가 다양한 곳. 마포구 재활용센터는 1인용 침대, 미니 냉장고, 책상 등 싱글 용품이 많다. 송파구 재활용센터는 헌책이 많기로 유명하다. 각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2_아름다운 가게기증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해서 수익금을 자선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생활 속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지만 특히 아이들 유모차, 흔들침대, 의류, 서적, 구두, 핸드백 등 일상용품이 많다. 좋은 물건은 금세 빠지기 때문에 수시로 들러서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 서울에 16곳, 수도권에 11곳, 호남권에 3곳, 영남권에 5곳, 충청권에 2곳의 매장이 있으며, 자세한 위치 및 문의 전화는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_02-3676-1004, www.beautifulstore.org3_프라이스 오프싸고 저렴한 재활용품 전문점. 재활용품 매장이긴 하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마트로 납품되는 물품 중 물건에는 하자가 없는데 포장이 잘못된 새 제품들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장난감, 신발, 옷, 책 등이 많은 편. 그외에도 유모차, 아기 변기, 캐리어 등도 많아 단골손님 대부분이 아기 엄마들이다.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_02-990-5945

● Part2 - 중고물품 거래 장터&전국 벼룩시장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벼룩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일회성으로 그치거나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개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야드세일(www.yardsale.co.kr)에 접속하면 전국 벼룩시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1_서초구 토요 벼룩시장주민들이 쓰던 물건을 내놓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많이 나온다. 다양한 가격대의 의류와 액세서리는 물론, 독특한 수공예품과 골동품을 파는 사람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위치_서초구보건소 정문 이면도로(지하철 3호선 양재역 7·8번 출구) 일시_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3시 문의_02-570-64902_마포 희망시장마포구 내의 출판사에서 만든 책,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재활용품 등을 주로 판매한다.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 동안 잠시 쉬고 있지만, 3월 첫 주 다시 개장한다. 위치_마포구 문화체육센터 앞 광장 일시_매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5시 문의_마포구청(mapo.seoul.kr, 02-330-2114), 마포 희망시장(www. rainbowmarket-mapo.org)3_뚝섬유원지 벼룩시장서울시와 아름다운가게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벼룩시장. 규모가 큰 데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겨울철이라 쉬고 있으며, 봄이 되면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위치_한강 뚝섬유원지 일대 일시_매주 토요일 낮 12시~오후 4시 문의_02-732-99984_광화문 시민 열린 마당일반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중고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 서초구 벼룩시장이나 뚝섬유원지 벼룩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다. 위치_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맞은편 시민열린마당공원 일시_비정기적(보통 토요일 낮 12시~오후 4시) 문의_YMCA 녹색가게운동사무국 (02-725-5828~9)5_일산 청소년 벼룩시장 일산구 화정동에서 열리는 청소년 중심의 시장이다. 의류가 많고 책과 비디오, 컴퓨터 게임 CD도 잘 팔린다. 초등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는 관계로 가격은 대부분 1만원 이하로 저렴한 편. 위치_고양시 일산구 화정동 로데오공원 내 야외광장 일시_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7시 문의_031-978-3892~36_홍대 앞 예술 시장 프리마켓젊은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열리는데, 미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액세서리와 구제 청바지, 구제 구두나 핸드백 등 평소 구경할 수 없던 독특한 제품을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행에 관계없이 예쁜 스타일의 물건들이 많아 멋쟁이 주부라면 구경삼아 들러볼 만하다. 위치_홍대 정문 앞 놀이터 일시_매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7시 문의_02-325-8553, http://cafe.daum.net/artmarket7_나눔과 희망의 장터주로 중소기업의 재고품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 제품이나 생활 용품, 의류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위치_대방동 여성 플라자 일시_매주 금요일 낮 12시~오후 5시문의_02-810-50428_부천 만화 벼룩시장 만화 관련 용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특색 있는 벼룩시장. 중고 만화책과 캐릭터 상품은 물론 장난감과 액세서리 등을 살 수 있다.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위치_부천 만화 박물관 일시_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_032-656-95019_용산전자상가 벼룩시장컴퓨터 전문 벼룩시장으로 구모델의 컴퓨터와 컴퓨터 주변 기기,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교육용 CD와 게임도 최고 50%까지 할인 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다. 위치_용산전자상가 19동과 20동 사이 일시_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문의_02-711-2375 10_동대문 운동장 풍물시장청계천 복원공사로 철거된 황학동의 벼룩시장 및 노점상들 중의 일부가 동대문 운동장 안으로 이전해서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일용품보다는 오래된 신기한 물건, 수석 같은 수집품들이 많으며 헌옷이나 신발, 가죽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쓸 만한 물건이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취향에 따라 독특한 물건들을 싼 값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식, 지식, 정보, 인테리어, 사랑, 연예, 테마, 커리어, 알뜰, 살림, 직장, 여성, 여자, 여행, 투어, 러브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인간관계로 지쳤을 때 당신을 치유하는 방법

자신을 탓해도, 다른 사람을 탓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척해도, 근본적인 스트레스는 해결되지 않는다. 상사, 동료, 후배 등 회사 내 인간관계로 힘들 때는 다음 7가지 사항을 떠올리도록 하자.

1 대인관계도 월급의 일부로 생각하자“저런 상사가 있는 회사에선 도저히 일을 못 하겠다” “아무도 나 같은 건 인정 안해. 이제 회사 같은 데 다니기도 싫다.” 당신도 한두 번은 이런 생각을 했거나 말하기도 했을 것이다.? 이제는 이렇게 생각을 바꿔 보도록 하자. 업무만으로 월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직장에서 하는 일은 아무리 머리가 나쁜 사람도 3년만 지나면 다 알 수 있다. 직장 내 인간관계는 일에 붙어 다니는 덤이 아니다. 오히려 월급은 인간관계의 번거로움 때문에 받는 것이다. 업무야말로 인간관계의 덤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인간관계에서 약간의 불편한 점이 있어도 곧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2 인간관계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느끼자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는 상대라도, 그날의 기분, 상황, 환경 등에 따라, 상대도 나도 느끼는 방법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그러나 늘 겉으로만 도는 교제만 하고 자신의 진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인간관계를 정하는 것은 공감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는 정서적인 부분이다. 먼저 사람과의 관계를 머리로 생각하는 태도는 버리자.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상대에게 어떤 느낌을 받는지, 머리가 아닌 배와 가슴으로 느끼는 습관을 들이자. 배가 편안하고 기분 좋으면 상대에게 플러스 감정을, 화가 치밀거나 위를 쥐어짜는 것은 마이너스 감정을 느낀다는 증거다. 그런 느낌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되면, 감정의 움직임을 자각할 수 있게 된다. 인정을 하고 나면 조절하는 것도 쉬워진다.3 화가 치밀어도 한 호흡을 쉬고 난 후 대응하자화가 나는 걸 참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노여운 감정을 억압하고 마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된다. 그러나 그 화를 그대로 상대에게 쏟아붓기 전에, 자신에게 ‘잠깐만!’ 하는 사인은 보내야 한다. 가령 후배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 일단 한 호흡을 쉬도록 하자. “정말 속 터지네. 하지만 나도 신입시절에는 저렇게 실수를 해서, 선배를 힘들게 했을지도 몰라”라든가, “후배 책임이라고 만은 할 수 없지. 내 지시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르지” 등등 말이다. 화가 나도 그렇게 한 호흡을 쉬고 난 후 상대에게 이야기하면 훨씬 전달이 잘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화를 내도 오히려 존경을 받는다.4 '나' 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훈련을 하자자신을 충분히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상대가 나쁘다 혹은 자신이 나쁘다고 정해버리면, 아무도 당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자신의 독선으로 정해 버리지 말고, 먼저 당신 자신을 전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나 자신’을 전달하려면, 용기를 내서 주체적으로 움직여 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인관계에 주눅 들어 있는 사람은, 사소한 상황에서부터 연습을 시작하자. 예를 들면 퇴근길에 동료와 차라도 한잔 마시려고 카페에 갔다. 모두 커피를 주문했다고 하자. 그럴 때 동료들을 따라가지 말고, “일도 끝났으니까, 나는 맥주!”하고 말해보자. 그 한마디로 그 자리의 공기가 달라진다. 그런 식의 자기 표현으로도 인간관계에 자신감이 붙는 것이다.5 아이처럼 감정을 드러내자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방법은 무리해서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화가 났을 때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날 중에 은근히 드러내도록 하자. 상사에게 화가 났다면 바로 화장실로 가 ‘멍청한 놈, 언젠가 단단히 당할거야!’라고 속으로 소리친다. 집이라면 큰소리로 아이처럼 울어보는 것도 좋다. 퇴근길이라면 전신주를 차버릴 수도 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화난 감정을 드러내보면, 그렇게까지 화낼 일이었나 하고 의외로 냉정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6 누구와도 사이좋을 수는 없다누구나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성인군 자이거나, 자기자신의 존재감이 없거나, 둘 중 하나다. 그 어느 쪽이 아니면 모두와 사이좋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걸 인정한 후 사회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어 상대와의 거리를 되짚어 보는 것도 인간관계에서는 중요한 것이다.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한정된 사람만이면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당신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아도 상처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 역시 한정된 사람에게만 호의를 보내는 것일 테니까. 게다가 인간관계는 매일 변하는 것이니까, 어떤 상황에 서 예기치 않은 계기로 친해질 수 있을지 모른다.7 진심을 솔직히 드러내면 관계는 변한다늘 자신의 업무 처리에 문제를 제기하는 상사. 이럴 경우라면 본심을 드러내며 부딪쳐 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과장님, 지금까지 몇 번의 기획서를 제출했는데, 한 번도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제 기획에 무엇이 부족한지, 가르쳐주시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이다. 물론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존중한다는 뉘앙스를 비쳐야 한다. 이렇게 접근하면 상대방 역시 당신에게 친절한 응답을 해 올 것이다. 직장 내 인간관계라 해도, 상대에게 진심을 보여주면, 반대로 신뢰도 원조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는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그 장애를 스스로 제거하는 용기를 가졌는지, 그것에 따라 달라진다.

상식, 지식, 정보, 인테리어, 사랑, 연예, 테마, 커리어, 알뜰, 살림, 직장, 여성, 여자, 여행, 투어, 러브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서늘한 날씨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그곳!

무더위의 끝이 기다려지는 이때, 가을을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을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했다. 어느새 변한 계절을 아름다운 자연이 먼저 말해주는 그곳을 소개한다.

서늘한 날씨를 즐기자 NZ 퀸스타운한여름의 무더위가 끝나가는 9월의 한국에서 12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면 도착하는 지구 최남단의 나라, 뉴질랜드는 아직도 겨울이 끝나지 않았고 짧은 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4계절이 있긴 하지만 한국과는 반대로 6월에 시작하는 겨울은 9월을 지나 10월 초까지 추위가 계속된다. 더위에 지쳐 서늘한 어딘가를 찾는 당신에게 최고의 장소. 내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은 ‘퀸스타운’. ‘코로넷 픽’과 ‘리마커블’이라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스키장이 있는데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한국의 스키장과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노보드나 스키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름다운 경치만으로도 충분히 들러볼 가치가 있는 곳. 게다가 이 시기의 퀸스타운 주변의 스키장에서는 거의 매주 이벤트와 경기들이 열려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퀸스타운에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 테 아나우 호수와 와나카. 남자친구와 함께 갔다면 자연의 고요함을 즐기며 잔잔한 호숫가를 거니는 것도 좋은 방법. 매해 열리는 와나카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니 참고할 것. 뉴질랜드의 겨울철 날씨는 변화가 심해 일교차가 매우 크다는 점을 명심하자. 두꺼운 옷 하나보다는 얇은 옷 여러 개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뉴질랜드 이야기 ★ 운영자 고영상 ★ http://cafe.daum.net/newzealand가을 정취 속 아름다운 도시 샤프란볼루‘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샤프란 꽃. 이 이름을 따서 지어진 샤프란볼루는 터키 정부의 관리 하에 보호되고 있는 4만여 개의 유적지들 중 1천2백 개의 유적지가 있어 더욱 유명한 곳이다. 중세 때는 카스트모누, 게레데, 이스탄불을 잇는 유명한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이자 오토만 제국의 인기있는 거주지이기도 했다. 계단식으로 경사진 곳에 자리 잡고있는 샤프란볼루의 오래된 가옥들은 모두 오토만 제국 시대의 주택들로 백도제를 바른 벽과 붉은 타일 지붕에 목조의 절반은 박공으로 되어 있다. 샤프란볼루는 1970년부터 터키 예술가들과 사진가들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직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곳은 아니지만 오토만 시절에 그랬듯 고대의 통상로에서 여전히 전통을 잇고 있는 공예가들과 농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터키인들의 진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가을의 정취 속에서 훨씬 아름다운 도시이다. 좁은 거리를 따라 17세기에 모스크로 세워진 친치욕탕에서 지친 몸을 눕혀볼 것. 또 시내 중심가의 거상들의 숙소인 카라반사라이,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구 바자르 등도 반드시 둘러봐야 할 곳들이다. 타운의 정상에서는 샤프란볼루의 멋진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또 샤프란볼루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요르크 코유에 가면 오래된 가옥들과 전통 찻집을 만날 수 있다.★ 터키배낭여행, 터키사랑동호회 ★ 운영자 정호철 ★ http://cafe.daum.net/goturkey

자연이 먼저 가을을 알려주는 곳 구채구가을을 좀더 빨리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강력 추천할 곳은 중국의 ‘구채구’라는 곳. 사천성 성도에서 북쪽으로 450km 떨어진 아바저우 난핑현의 북쪽 산간지대에 위치한 계곡이다. 1992년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이곳은 1997년 세계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돼 일려지기 시작했다. 구채구가 있는 황산은 중국인들이 이곳을 보고 난 후에는 다른 산을 보지도 않는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다. 구채구 또한 이 계곡의 물을 보고 난 후에는 다른 물은 보지도 않는다고 극찬할 정도. 구채구는 낙일랑 폭포를 중심으로 일측구, 측사와구, 수정구로 이뤄져 있는데 모든 지역마다 다양한 물 색깔을 자랑한다. 또 사천성이 팬더곰 서식지로 유명한 만큼 운이 좋다면 팬더도 볼 수 있다. 이곳까지 왔다면 측사와구에 속해 있는 오채지라는 곳도 반드시 들러야 할 것. 다섯 가지 빛깔을 내는 호수인 오채지는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단풍이 지면 물에 반사된 단풍의 색깔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긴 옷이나 가을 재킷을 반드시 챙겨 갈 것.★ 중국여행동행기 ★ 운영자 박현철 ★ http://cafe.daum.net/chinacommunity잊을 수 없는 저녁노을 인도의 함피인도 남서부의 카르나타카주에 위치한 함피라는 작은 도시. 이곳은 14세기에서 17세기 사이 남인도에서 번성한 힌두왕조 비자야나가르왕국의 수도로서 북쪽 무슬림 연합국의 침략을 받아 왕조가 망하면서 폐허가 되어 현재는 그 잔해만이 남아 있는 유적도시이다. 이곳을 처음 갈 때만 해도 내 루트에 없어 잠깐 들를 생각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잊지 못할 곳 중 하나로 뚜렷이 자리잡았다. 함피의 매력은 역시 수많은 고대 유적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적 뒤로 보이는 저녁노을을 꼽고 싶다. 매일 저녁 보이는 노을이 각각 다양하고 달랐는데 선셋 포인트마다 각각의 유적지와 함께 장관을 보여준다. 이곳 함피는 ‘퉁가바드라’라는 강을 기준으로 구 함피와 신 함피로 구분되는데 구 함피에서 신 함피로 넘어가는 부근 숲속에 함피의 명소인 망고트리 레스토랑이 있다. 인도에서는 그나마 레스토랑으로 불릴 만한 작은 음식점인 망고트리에는 누군가가 망고 나무에 매어놓은 그네도 있다. 그 그네에 앉아 시원할 랏시(인도 음료)를 마시며 강건너와 돌산들을 바라보는 평화로움은 무엇에도 비할 수 없을 듯. 또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바가지배를 타는 것도 잊지 말자.★ 처음 가는 인도여행 ★ 운영자 서명주 ★ http://cafe.daum.net/india013

상식, 지식, 정보, 인테리어, 사랑, 연예, 테마, 커리어, 알뜰, 살림, 직장, 여성, 여자, 여행, 투어, 러브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리얼 여행가가 추천하는 여행서

여행서는, 솔직히 비싸다. 돈이 아깝지 않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닌 리얼 여행가들이 직접 골라 준 여행서가 여기 있다!

동남아 《AB road》와 《론리 플래닛》

최근 동남아 여행은 ‘리조트’로의 휴양 여행이 대부분이어서 지도와 관광지 소개가 충실한 가이드북을 살 필요가 없다. 여행사 및 사이트를 통해 여행지를 결정했다면, 그 주변의 음식점·스파 정보와 쇼핑 정보만 잘 알고 가면 된다. 여행 전문지인 《AB road》에 동남아 숍 정보가 가장 상세하게 실려 있으니 해당 국가의 여행 정보가 실려 있는 과월 호를 구입해서 보는 것이 좋다. 동남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면 《론리 플래닛》을 강추한다.walking travel’을 할 수 있도록 지도가 정확하고 보기 쉽게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숙소와 관광지 위주로 짜여진 지도는 2년마다 한 번씩 업데이트가 되어 길 찾기가 편하다. 가능하다면 영문판을 권한다. 두께가 한국판의 절반으로 휴대하기 편하고, 번역판이 원판의 2년 전 정보인 데 비해 영문판은 최신 정보이기 때문이다. 《론리 플래닛》에서 소개한 곳 어디에나 여행객들이 많아 배낭여행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조정연 (여행 칼럼니스트, ‘팍스투어’ 이사)

유럽 《이지 유럽》

호텔팩 여행자에게는 《이지 유럽》, 자유 배낭 여행자에게는 《유럽 백배 즐기기》를 권한다. 《이지 유럽》은 원래 여행사의 호텔팩 상품에 맞춰서 나온 가이드 책으로 유럽 대도시의 필수 관광 코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다.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 있는데, 이 일정대로 여행하면 이보다 좋은 유럽 가이드는 없을 듯. 다만 숙소 정보가 없고 유명 관광지가 아닌 시골 마을에 가고 싶을 때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유럽 백배 즐기기》는 이지 유럽과 더불어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다. 《이지 유럽》에 비하여 숨은 명소의 여행 정보까지 실려 있어 유럽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싶은 배낭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한편 《여행천하》의 경우 한때는 자유 여행자에게는 복음과도 같은 책이었으나 지금은 한물 갔다. 신속한 업데이트가 안 되고, 결정적으로 흑백이어서 사진을 보는 맛이 없다. 이동원 (여행 칼럼니스트, 《유럽 절대로 가지 마라》 저자)

이탈리아 《가자 세계로 이탈리아 -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숙소·쇼핑 정보를 최소로 줄이고 문화·예술 관광에 초점을 맞춘 여행서로 사진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여행서가 국내에 유명한 이탈리아의 교회 5개를 소개했다면, 이 책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교회 10개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 보여 주고, 교회뿐 아니라 건물 내부에 프레스코 벽화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가이드가 극히 필요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이 그 가이드 역할을 하는 셈. 또한 이 책에서 추천한 레스토랑은 절때 실망시키지 않는다. 단, 숙소·쇼핑 정보와 지도가 상세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로마와 밀라노는 메트로·트램 등 대중 교통이 관광지별로 잘 되어 있고, 피렌체와 베네치아는 슬슬 걸어서도 하루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도시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을 듯. 김태은 (포토그래퍼, 이탈리아에서 유학 8년)

일본 《일본 100배 즐기기>

일본 여행에서 백과사전과 같은 책. 이 책에 있는 코스만 다 돌면 일본에서 가 봐야 할 곳은 다 봤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유학을 준비할 때 처음 구입해서 지금까지 애용할 정도로 정보 가치가 높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도’인데, 일본 초행자도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가 상세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한글과 일본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실제 길 찾기가 쉽고, 지도에 레스토랑·숍의 위치까지 표기되어 있어 쇼핑 여행에도 그만이다. 24개의 여행 코스가 샘플로 만들어져 있는데, 일정 짜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일본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제공하고 있으니 일본 여행을 계획한 사람뿐 아니라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안진모 (일본 전문 여행사 ‘여행박사’ 플래너)

상식, 지식, 정보, 인테리어, 사랑, 연예, 테마, 커리어, 알뜰, 살림, 직장, 여성, 여자, 여행, 투어, 러브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