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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과 유기농, 자연치유, 대체의료를 통한 인간 자연성 회복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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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스케일링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과 표피 상부를 특수한 약물로 벗겨줌으로써 막혀있는 모공을 열어주고 각질찌꺼기, 피지, 세균과 엉켜있는 모공의 노폐물을 동시에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막혔던 모공이 열리면 바르는 여드름 약의 흡수가 촉진되어 치료약의 효능을 높 여줍니다. 여드름 전용 화학박피술 여드름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전문적으로 여러 약품이 혼합된 특수용액을 얼굴전체에 바르면서 여드름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릅니다. 여드름 전용으로 특수하게 만든 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 스케일링보다는 더 깊이 벗겨지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후유증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메디컬 스킨케어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스크라이버 기계로 모공 속 노폐물 및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치료와 스케일링을 같이 받으면 서로 효과를 상승시켜줍니다. 레이저 치료술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헬륨네온레이저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합니다. 모공이 너무 심하게 막혀 있는 경우에는 탄산가스레이저로 모공을 열어줍니다. 여드름이 있었던 자리에 생긴 빨간 홍반은 혈관레이저인 브이빔레이저로 치료합니다. 크리스탈 필링 미세한 알루미늄 크리스탈을 피부에 뿌려주면서 피부의 각질층을 부드럽게 벗겨내는 물리적 박피술입니다. 여드름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진피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클리어터치 여드름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여드름세균은 자기 스스로 포피린(porphyrin)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피린이라는 특수한 물질은 햇빛을 받으면 독성물질로 변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이 모두 포함된 햇빛중에서 여드름 세균이 만들어내는 포피린을 가장 정확하게 독성변화를 시키는 파장의 빛을 알아내면 여드름세균이 자기 스스로 만든 포피린을 독성물질로 변화시킴으로써 세균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정확한 파장의 햇빛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는데, 드디어 그 파장을 찾아내게 된 것입니다. 햇빛중에서 가시광선, 그 가시광선중에서도 초록색을 나타내는 파장, 좀더 정확히 말하면 405-425nm의 빛이 여드름세균이 만들어내는 포피린을 독성물질로 변화시키는 광선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특수한 파장의 빛을 여드름부위에 쬐어주면 여드름세균은 자신의 몸안에 지니고 있던 포피린이 갑자기 독성물질로 변하면서 스스로 파괴되거나 죽게 됩니다.

아토피,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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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마귀라는 피부질환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다. 사마귀가 육식성 곤충인 사마귀에 물려 생긴다고 생각하거나, 발바닥에 생긴 사마귀를 굳은살이나 티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 사마귀는 한마디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피부 감염증이다. 바이러스 덩어리인 만큼 전염성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일단 사마귀가 생기면 그 주위 피부로 급속하게 번지며, 이는 어린아이들의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주로 손이나 입으로 사마귀를 뜯거나 문질러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손이나 입술 주위에 사마귀가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 또 하나의 오해는 사람들이 사마귀에 대한 치료를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다는 사실. 사마귀는 한두 개 생겼을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일단 퍼지기 시작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다. 더구나 손이나 발바닥 등 접촉이 많은 부위에 생기면 더욱 치료하기 어렵다. 분명히 치료를 했는데도 자꾸 재발하는 것은 겉보기엔 사마귀를 완전히 제거했지만 실은 아주 작은 바이러스 덩어리가 피부 속에 남아 있거나, 다시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전이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은 바이러스의 전이가 심하다. 사마귀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건강한 피부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손상된 피부에서만 드러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상시에 비누로 손과 발을 자주 씻어주는 등 개인위생에 유념하는 것 외에는 달리 예방법이 없다. 주의할 점은 손이나 손톱 주변, 얼굴에 생기는 사마귀와 달리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는 피부 속으로 자라는 탓에 겉보기에 티눈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발바닥 사마귀의 경우는 생식기에 발생하는 사마귀와 함께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적이다. 바르는 약, 먹는 약, 주사, 비파괴적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일단 사마귀가 생기면 손이나 입으로 뜯지 말고 주변으로 퍼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도입된 VLS 레이저 치료는 시술 당일부터 물이 닿아도 상관없고, 발에 생기는 사마귀의 경우 걷는 데 지장을 주지 않아 환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출처 : 주간동아 2003 년 05 월 08 일

아토피,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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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기들의 모유 먹을 권리 오래 전 막내 여동생은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유를 먹였었다. 그 뒤 아이는 만성 설사병에 걸려 몇 달 동안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고, 잔병치레도 많이 했다. 나는 지금까지 분유를 먹고 자란 많은 어린이들이 심한 변비, 아토피성 피부염, 기타 온갖 알레르기, 당뇨, 동맥경화, 악성설사, 류머티즘, 암, 재생불량성빈혈, 자폐증 등에 걸려 온 가족을 지치게 하는 일들을 보아왔다. 음식은 인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심하게는 사춘기를 넘어서면서 패륜행위, 가정파괴 등으로 치닫는 잔악한 인격파탄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1989년 'UN아동권리협약'이 체결됐다. 이 협약에서 아동의 정의는 만 18세 미만으로 아동은 부모, 후견인, 기타보호기관의 참된 사랑과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인격체로서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권리란 창조주가 주신 불가침의 것이지 어른들의 시혜가 아니다. 나는 이 'UN아동권리협약'에 건강권을 삽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의 출생이나 질병은 자신들의 선택이 아니다. 부모와 사회의 책임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건강하게 태어나고 몸과 정신이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 임산부는 아이를 잉태했을 때부터 특수한 유전인자를 가진 자 외에는 무공해 자연식을 하고, 심적으로는 욕심을 버리며 이웃에 봉사하는 일을 해야 한다. 과다한 육식,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청량음료 등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태어난 후에도 어머니의 초유를 먹이기 시작하여 자식을 품안에 안고 젖을 먹게 해야 한다. 우리나라 산부인과에서는 아직도 신생아를 산모와 떼어놓고 있으나, UN과 세계소비자연맹 등은 '모유 먹이기 권장 규약'까지 만들어서 분유광고를 금지하라고 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스웨덴을 위시한 선진국에서는 99%의 산모가 모유를 먹이고 있다. 어머니의 초유와 젖에는 어린이에게 필수불가결한 면역성분과 두뇌를 좋게 하는 DHA가 다량 들어 있어 질병에 저항력을 갖게 하고,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분유로 크는 아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온갖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물론 어린이는 의사의 지시대로 모든 예방접종을 정확히 받아야 하지만 선천적인 면역성에 있어서는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가 훨씬 강하다. 나는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처자식을 동시에 잃는 참극을 겪었는데, 그때 아들은 태어난지 2년 2개월에 접어들었었다. 그 아이는 모유를 먹었고, 이유식 때는 현미밥에 된장국, 김치, 생야채, 미역, 김, 생선, 농후발효 요구르트, 과일즙 내가 먹는 몇 가지 건강식품과, 가끔 가공식이 아닌 육류와 치즈를 먹였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일정 정도의 동물성 단백질이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 후 아이는 '엄마, 김치'를 먼저 말했고, 자연식을 즐겨 먹으며, 건강하게 자랐다. 설탕이 많이 든 과자나 단 것을 주면 조금 먹다 뱉어버렸다. 어린이의 식습관이나 건강은 부모가 좌우한다는 말의 실증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어느 동물원에서는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가공식품을 먹은 원숭이가 기형동물을 출산했다는 말도 있다. 나는 어른이 자기 자식을 병들게 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것은 어린이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본다. 자식과 오래 행복하게 살려면 어려서부터 모유를 먹이고, 가족의 식생활을 자연식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자연식으로 감기를 예방한다★ 나는 33년간 10여가지 난치병에 시달리면서 1년에 8개월 동안은 감기에 걸려 있었다. 편도선이 붓고,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등 감기에 걸려있는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더 많았다. 한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면 온갖 양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3개월씩이나 낫지 않아 고생을 하곤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고령의 나이에도 새벽부터 밤늦도록 할 일이 산적해 과로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그런데도 지난 8년간 거의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역시 자연요법의 결과였다. 인체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그 육체로 달려든다. 그러나 인체 수분이 약알칼리인 7.4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무리 독감이 전세계를 휩쓸고 온 가족이 감기에 걸려 있어도 거뜬하다. 그 비결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알칼리 이온수로 밥을 짓고, 국과 반찬도 만들며, 알칼리 이온수만 마신다. 알칼리 이온수는 전극으로 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누어주는 기계에서 생산되며, 노폐물이나 산패물을 신속히 흡착하여 몸밖으로 배설해 버리기 때문에 체액을 약알칼리로 유지해준다. 둘째,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비눗물로 반드시 손을 씻는다. 셋째, 현미, 잡곡밥, 생야채, 생과일, 해조류 등 알칼리성 식품을 주로 먹고 육식이나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 등 산성 식품은 최소한으로 먹는다. 넷째,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려 산화된 인체 찌꺼기를 땀으로 배출한다. 다섯째, 살다 보면 슬프고 괴로운 일도 만나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도 많다. 하지만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낙천성은 인체를 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김정문 자연의학 칼럼중에서 -

아토피,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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