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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것에 대한 그리움
서울 토박이 아줌마예요. 늘 전원생활을 꿈꾸며 살지요.전국의 아줌마들과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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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내일 목욕갈까?" " 엄마 목욜에 갔다 왔는데." " 헐~" 늘 집에서 샤워만하던 딸이 웬일로 목욕을 가잖다. " 웬일이야. 목욕을 다 간다하고." " 등이 너무 가려워. 물에 불린다음 때수건으로 팍팍 밀면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 그럼 목욕값 니가 내." " 알았어." 이렇게 오늘 아침 목욕을 마치고 아직 자고 있을 신랑한테 전화를했다. " 일어났어?" " 그럼 이사람아, 지금 시간이 몇신데." " 순대국 사줄께 내려 올래? " " 알았어. 근데 어디로 갈거야? " " 화곡역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추어탕집 있잖어. 그리로 와~" 딸이랑 나는 순대국, 신랑은 순대국(특)을 시켰다. " 근데 속 풀려면 소주도 한 잔 해야 되는데." " 당신 어제 술 마셨어? 무슨 속풀이 술이야 술은.." 차~암 잘~ 먹고, 잘~ 마신다ㅋㅋ 지금, 거실에서 신랑의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ㅎㅎ 차~암 잠도 잘~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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