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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봄이십니다 꽃처럼 예쁘다는 말 별처럼 눈부시다는 말 새처럼 비상한다는 그 말들이 당신앞에선 무기력한걸 아시나요 향기가 진하기로 서야 어둠속에서 빛나기로 서야 창공을 높이 날기로 서야 당신의 마음 만큼 하겠습니까 한번도 멈춘 적이 없고 밤과 낮을 구별할 수 없고 천지의 높 낮이를 잴 수 없이 밀려드는 사랑의 파고를 말입니다 산수유, 종다리, 시냇물이 봄을 달콤하게 알리기로 서야 당신의 향기 만큼 하겠습니까 치자꽃보다 고혹한 당신인데 물푸레나무보다 푸른 당신인데 새벽별보다 반짝이는 당신인데 아시나요 이 봄이 당신을 닮은 것을요 당신이 봄이십니다 마음만은 변하지 않는 나와 당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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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예요. 봄인가요? 겨울엔 농장 가기가 싫어요. 너무 썰렁하고 춥고... 가을에 담궈 보관한 김치를 가지러 오랜만에 농장에 갔었어요. 창고안은 지붕위에서 진을 치는 새들 때문에 스치로폼조각과 새털들로 어지럽더군요. 방안엔 생쥐가 들어왔는지 땅콩의 절반이상이 구멍나서 까져있더군요. 얼마나 아깝고 속상하던지... 봄에 심을 씨앗으로 아껴서 남겨놓은것들인데... 시내나가서 쥐잡을 끈끈이을 사다가 방안에 설치해 두고 방안에 있던 땅콩과 옥수수, 쌀등을 통속에 꽁꽁 숨겨두고 왔어요. ㅋㅋ (생쥐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겠다고.. 좀 치사한 생각이 들지만 .... 그래도 쥐는 싫어요.) 이웃농장에 밭갈이할 퇴비도 부탁하고 밭 여기저기에 있는 지지대도 대충 걷어 농사 준비를 조금 하고 왔어요. 4월초에는 포도나무와 매실나무를 사다가 심을 예정이예요. 복숭아 나무도 더 심고 싶지만 복숭아는 너무 서리를 당해서 정떨어졌어요. 봄에 약주고 퇴비주고 열심히 키워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만 하면 서리들을 해가니 키울맛이 딱 떨어지네요. 서리를 해가도 주인이 보고 즐길만큼은 좀 남겨둬야지 우째 그리 싹쓸이를 해가는지... 올해도 서리당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꽃이나 마음껏 감상해야겠어요. 복숭아꽃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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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night I Celebrate My Love - Roberta Flack 02.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Sammi Smith03. Sensual Night With You - Steve Barakett04. We've Got Tonight - Bob Seger& The Silver Bullet 05. Wonderland By Night - Engelbert Humperdinck06.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07. Tonight - From 'West Side Story'08. Nights In White Satin - Norman Candler09. Wonderland By Night - Bert Kaempfert10. Are You Lonesome Tonight - Elvis Presley11. Strangers In The Night - Frank Sinatra12.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Elton John13. Tonight - Elton John14. Night Sky - Sky15. In The Still Of The Night - The Five Satins16. the power of love-jennifer17. amazing grace-judy collins18. you mean everything to me-neil secada19. the rose-bette midler20. when i dream-carol kidd21. solenzara-enrico macias22. the sound of silence-simon and garfunkel23. el condor pasa-simon & garfunkel24. over and over-nana mouskouri25. eres tu-mocedades26. il cuore e uno zingaro-nicola di bari27. the river in the pines-joan_baez28. donde voy-tish hinojosa29. holidays-michel polnareff30. time to say goodbye-sarah brightman&andrea boch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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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친구인 미래님은 커텐을 얇은것으로 단장하고, 버릴것을 과감히 버리는것에서 부터 봄을 맞이하고, 마당님은 봄에 새로운 인테리어에 관심있게 발코니와 전실,현관에서 센스있게 때로는 엔틱분위기로,때로는 화려하게 봄을 준비하고 있고요, 선녀님 블로그에서는 봄처녀 경음악과 함께 그린톤으로 첫 페이지를 장식하네요. 사라님은 교육에 관심을 가져 직접 이 봄에 영어마을 체험을 능동적으로 계획하시네요. 봄은 봄이지요. 오늘 우리아파트에서는 겨울에 벌레들을 모아서 봄에 태우는 잡목소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어요. 여러분 늘 사시는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세요.. 생각보다 담배꽁초줍기나 휴지줍기, 낙엽쌓인곳등 할일이 많답니다. 어느 누군가는 해야할일! 봉사하는 손길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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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이라 우리집에서 제일 먼저 봄의 소식을 전해 주는 튜울립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 제 가슴을 쿵쾅하게 만든 새싹이 버얼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튜울립 새싹이 나오면 전 비로소 봄이 옴을 느낍니다 가지가지 색깔이 참 곱게도 핀답니다.. 저를 그렇게 애타게 했던 우리 비비적이 요즈음은 가끔씩만 나가고 이렇게 자랐답니다 마당에서 제가 움직일때 마다 따라 다니며 애교를 부리죠.. 집안에서 제가 움직이는 곳을 아나봐요.. 다용도실에 가면 창문틀에 올라 와서 야~~옹 한답니다.. 함박꽃 새싹이 넘 힘차게 올라 오고 있습니다.. 자주빛 색깔이 얼마나 고운지.. 꽃도 그리 아름다운데.. 요즈음 저는 마당 구석구석을 다니며 봄이 얼마나 오고 있나를 귀 기울이고 눈 기울이고 다니죠.. 맨앞에 있는 고양이가 당돌인데 엄마랍니다..나머지 둘은 새끼고요.. 당돌인 새끼를 낳아서 사랑채 천정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그곳에서 새끼를 키워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 어느날 사랑채에 들어 갔는데 천정에서 소리가 나서 혹시 쥐들이 들어 간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데리고 나오는데 눈동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만큼 새까만 얼굴을 하고 나타난 새끼들 때문에 우리 식구들은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애들이 넘 평화롭게 보이는 주일 하루네요... 우리집 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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