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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badasalang)
마음이 허전한날 나만의 공간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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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며 | 기본 주제방 2003/10/09 22:39
계절이 바뀌느라 그런지 얼굴이 푸석푸석 여름내 고단했던 얼굴에 기미도 올라오고 눈밑에 주름도 더 선명해 보이고 이리저리 만지면서 '한번 땡겨볼까? 쓸데없는 욕심도 부려보면서 세수를 마치고 거울앞에 앉아서 정성스레 로숀을 토닥 거리는데 ' 배우의 눈가에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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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 기본 주제방 2003/10/09 22:19
'강아지 키우려면 돈도 많이들고 힘들다면서요? 우리집에 슈나우저 2마리 있다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묻는 말이다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강아지와 같은 공간에 살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어찌어찌 같이 살게 된것이 5년 이제는 완전한 가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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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한다...컴퓨터는 모른다 | 기본 주제방 2003/10/06 14:23
예전에 탤런트 이미연이 출연했던 손해보험 회사 CF 멘트가 생각난다 '운전은 한다. 차는 모른다' 내가 딱 그모양이다 어찌어찌 클릭은 하지만 컴퓨터는 전혀 모르니까 동네 아짐들은 내가 인터넷 얘기를 하면 내가 컴퓨터도 박산줄 아는데 ㅎㅎ 미안한 얘기지만 컴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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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사랑하는 나 | 기본 주제방 2003/10/04 08:47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재래시장 가는길 차들이 다니는 사이를 비껴서 다리를 건너고 횡단보도에서 눈치껏 길을 건너면 남들이 다니는 넓직한 길이 있지만 난 고만 고만한 집들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있는 골목을 찾는다 많은 집들이 있지만 제각기 모양이 다르고 색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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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은날 | 기본 주제방 2003/10/01 21:45
바다 색깔을 아세요? 바다가 없는곳에서 자란 나는 바다하면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죠 그러다 몇해전 강릉에서 잠시 살았던적이 있는데 그곳 친구들이 계절마다 바뀌는 바다색에 대해 말해줬어요 강릉에서 주문진까지 바다를 끼고 달리면서 그때가 봄이었던것 같은데 그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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