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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fh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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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술이 조금 취해서........... 우럭을 두마리 팔팔 살아서 뛰는 놈으로...... 검은 비닐 봉지에.......가지고 들어 와서는........ 다음날 매운탕을 끓여 주마 약속을 해 놓고........... 아직까지 지키지 않더니........ 오늘 이렇게 눈이 많이 오ㅡ는날...... 그 동안....냉동실에서........... 꽁꽁 얼은채로...매운탕이 될 날만 기다리던 우럭을......... 오늘 매운탕으로.소원 성취를 해 준다하고...... 지금 열심히 끓이고 잇다........누가........남편이.......... 미나리도 씻어 넣고............. 쑥갓도 넣고......... 거기다가 무우도 넣고............. 마늘도 열심히 다져 넣고....... 워메 이게 뭔 호사여............ 내가 이럴때도 다 있구먼........ 나는 이렇게 속으로 외치며......... 요기 컴에 앉아 있다 아이들은.......... 음 맛있는 냄새 하며 오가고........ 조금 이따가........나와 아이들은 맛나게......... 매운탕으로......허기진 배를 채우고.............. 이야기 해 주어야지............. 이 세상에서..............신랑이 해 주는 요리가 최고로 맛나다고.............. 그럼 다음에도 자주 해 줄란가 모르겄네..........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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