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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엄마의 이판사판
아줌마는 당당하다 아줌마는 떳떳하다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인간문화재 이유경 아줌마닷컴과 역사를 함께 합니다	http://blog.azoomma.com/yuk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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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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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보면 조금 서운하겠어요
항상 강호동 김제동의 이름이 붙어다니는데..........
 
저번주에 한국일보 담당 기자의 전화를 받고 본사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요즘 돌잔치에 대한 정보나 진행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고~
 
아주 짧은 시간에 재밌는 대화를 했고
작년에 돌잔치를 치룬 아빠인 역활에 대해 받았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도
들려주었습니다 (담당기자)
 
이번에 도전지구탐험대에 합격후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 미리 예약된
8월에 돌잔치를 치루는 분들이었습니다.
7개월전에 예약한 분들도 있어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찬이송이맘을 믿고 좋아하기에 예약했었는데 전화하면서도 떨리는 가슴을 안고 
티벳이야기를 꺼내는데 오히려 더 기뻐해주었고 축하의 말까지 들을수 있어서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입으로 하는 진행이 아닌 마음과 몸으로 돌잔치를 치루는 엄마의 마음이상인
돌잔치 진행 이젠 천직처럼 느껴집니다.
 
신문 기사보고 각 방송사에서 전화가 빗발치는데 티벳다녀와서 미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일보 7월26일 기사*
 
 
이유경(41)씨는 ‘돌잔치 사회자계의 김제동’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를 맡기려는 엄마들이 줄을 선다. 
 
 
이씨가 
이 일을 시작한 건 2년전 우연히 후배 아이 돌잔치 사회를 보면서부터. 
“평소 캐릭터 옷 모으기를 좋아해 슈퍼맨 복장으로 나가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죠. 
 
근데 손님들 호응이 대단했어요. 그래서 이거다 싶었죠.
” 38세 늦은 나이에 결혼해 쌍둥이를 낳고 문득 찾아온 우울증을 날려버릴 
좋은 기회였단다. 
인기비결은 무얼까. “돌잔치에는 왁자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있어야죠. 
특히 엄마아빠가 아이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감사의 편지를 읽게 해요. 
 
처음엔 쑥스러워 하지만 하고 나면 다들
 ‘잊지 못할 돌잔치’가 됐다며 눈물을 글썽여요.” 
실제로 그는 서로 얼굴보기도 싫어하던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감사의 편지로 
화해시키기도 했다.
 
돌잔치가 지나치게 이벤트화 됐다는 비판이 있다고 하니 
“문제는 ‘하나뿐인 우리 아이 돌잔치’라며 유난을 떠는 일부 엄마들이죠. 
 
이런 엄마들은 대개 아이 돌을 앞두고 지레 겁을 먹고 불안해하는
‘돌 증후군’에 걸리기 쉬워요.”라고 술술 답한다. 
 
화려함 보다 정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의 돌잔치론 계속된다. 
“돌잔치 참석을 밀린 숙제하듯 밥만 먹고 갈 시간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차피 축하하러 온 자리라면 사회자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나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게 좋은데 말이에요.” 
 
한 주에 평균 네 번 사회를 보는 이씨의 한달 수입은 200만원이 넘는단다. 
그의 입은 말 뿐 만 아니라 맛에도 일가견이 있다. 
 
현재 푸드채널의 리포터, 메뉴판닷컴의 맛 패널, 델리쿡의 커뮤니티 클럽장, 
락앤락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아줌마닷컴’이 주최하는 ‘여성경제활동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돌잔치 사회를 잠시 접어야 한단다. 
8월 한달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을 위해 티베트에 가기 때문이다.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하느냐구요? 그것이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이랍니다.” 
 
 
/김일환기자 
입력시간 : 2004-07-26 12:17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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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가 즐기는 생리대*
 
인간문화재는 초경을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때 졸업식을 앞두고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선 좀 빠르다고들 하셨었지요.건강해서 그랬다는 이야기도 ...........
 
여자들이 많은 집안구성상 늘 생리와 관련된 물건과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지금의 생리대와는 전혀다른 천으로 된 생리대를 늘 삶아 빠는 어머니의 분주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자몸의 구조에 대한 막연한 지식에 늘 두려움은 있었고
어쩌면 창피해 하기도 했었던것 같습니다.
 
약국에서만 팔던 생리대 사러가기 부끄러워 동생한테 쪽지적어 보내던 일을
그땐 그랬던 시절이었나보다 생각은 들지만 아무튼 창피하다는 생각이 
먼저였지 않나 싶어요.
 
기뻐해야 할 대사건이었는데도 부끄러웠고 어떻게 처리해야할찌도 몰랐던.........
중학생땐 체육시간을 좋아하면서도 많은 생리양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시절
 
다행히 사촌언니의 배려로 깔끔한 대처를 알게되었고
수첩에 날짜기록도 하고 몸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을 둔 엄마들은 늘 고민할겁니다
특히 초경을 앞두고 어떤 설명을 해야할지
학교에서 성교육과 함께 생리에 대한 교육도 있을테지만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찬이송이가 딸이어서 더 관심가는 정보
요즘은 초경이 더 빠르더라구요
 
좋은 프로그램 보세요 초경을 앞둔 막 시작한 아이들도 참여하면 좋겠네요.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딸기잼캠프

일시 : 2004년 7월 30일 오전12시부터 1박2일시간 동안

장소 : 송촌연수원

주관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환경센터
홈페이지 : http://

E-mail :madang73@womenlink.or.kr
문의전화 : 02-734-1045

초경(월경)하는 *딸/들의 *기/분좋고 *잼/나는 캠프 처음이야!~ 딸기잼 캠프 1. 한국여성민우회는 초경을 기다리거나 월경을 하는 청소녀들을 위한 방학캠프
 -[처음이야- 딸기잼캠프]를 개최합니다. 2. 여성이 달과 만나는 월경,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월경을 초경이라고 합니다. 
이런 초경과 월경을 축하하는 캠프는 청소녀에게 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초경/월경을 자연과 함께하는 흐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 [처음이야- 딸기잼 캠프]에서는 청소녀을 위한 월경주기 팔찌만들기, 
달을 보며 함께 하는 달밤의 댄스, 기분 좋고 몸에 좋은 예쁜 면생리대 만들기 
등이 진행됩니다. 1) 초경캠프 ●대 상 :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서울시 거주 어린이 및 청소녀)●일 시 : 2004.7.30(금)~31(토) ●참가비 : 3만원 ●장 소 : 송추연수원●준비물 : 세면도구, 천 자르는 가위●프로그램
내 몸과 달의 만남 월경이야기월경주기 팔찌만들기달을 보며 함께하는 달밤의 댄스
기분 좋고 몸에 좋은 예쁜 면생리대만들기월경축하 케?躍링浴?초경 소감나누기초경 축하카드교환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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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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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가기전 찬이송이의 머리를 잘라줘야할것 같아 늦은시간에 미용실 행~
 
워낙 꾸미는것에 관심많은 송이는 신기할정도로 컷트하는것을 즐기고
미용실디자이너와 말을 해가며 잘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큰아이처럼 무던히 잘 앉아있고 고개 숙이라고 하면 시키는데로 하고
거울도 힐끔거리며 쳐다보고...........

미용실에서 컷트하고 머리감긴것은 처은인데 뒤로 고개젖히고 잘도 감는 송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
 
이제까지 컷트한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엄마의 취향을 알고 썩썩 알아서 해주던 헤어디자이너

송이는 느긋하게 머리를 자르고 멋진 폼을 하며 뒤에 와서 앉는데
찬이는 머리 자르는것 벌써부터 겁을 내고 내심 걱정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슬프게 한 찬이
앉마자마 몸에 온 힘을 다준채 울기시작 까운 사이로 손을 잡고
안정을 취하도록 자꾸 말을 시키고.............
 
맨처음 돌지나고 미용실 갔었을때부터 시작된 행동이 내내 그러더군요 갈때마다~
길게 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워낙 목욕은 좋아하는터라 머리감기는 개운하게 잘하고 신나하더라구요
스텝언니랑 이야기도 하면서 .............
 
두딸의 머리정리가 끝나고 다음주에 퍼머를 하러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친정어머니의 권유로 아니 티벳가면 제대로 샤워도 못한다는데
숏컷을 하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가
 
사실 제소원이 빡빡머리 한번 해보는것인데
어렷을때 젖만 주면 잘 누워있는덕에 뒷머리가 좀 입체적이지 못해
자신이 없어서 늘 참아왔는데 거의 빡빡머리 수준이상으로 숏컷을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가서인지 어찌나 개운하고 가벼운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놀랠까봐 은근히 긴장하고 있었는데 늦게 들어온 남편왈
"와 당신한테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우찌그리 이뿌노"
 
팔불출 남편의 숏컷을 한 아내보고 한 평이었습니다.
여러분 궁금하시죠? 인간문화재머리 충격 받으실까봐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세모녀의 미용실 장악 참 행복했습니다.
특히 찬이송이 머리 마음에 들게 잘라서 더더욱~

컷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