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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younglee53)
가을을 인사하고 블로그에 들어 오지 못했는데 이젠 추위를 논할 계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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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하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꿈꾸는 뜨락에서 퍼옴 전 이 블로그를 알게 된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주부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만도 좋은데 좋은 만남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우린 혼자는 살수가 없잖아요. 아무리 똑똑하다 할지라도 완벽하지 않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갈수 있고 마음이 기쁠때, 슬플때, 외로울때, 괴로울때, 시간을 초월해.. 대화를 할수 있는 공간이 넘 행복해요.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많은 블로그님들이 언니라 불러 주고 서로 나누니 이또한 민망할 정도로 감사하답니다. 지금은 저의 생활에 일부가 되어 버렸어요. 바쁜일이 있어도.. 피곤하여도.. 꼭 들어 오지 않고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요. 가정들 마다 어렵고 힘들일이 많아도 내일이 있잖아요.. 감사하며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는 곳으로 가꾸어 나가요.. 다들 사랑합니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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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 텐데 하며 후회하하고 아쉬워 합니다 누구든 공동묘지의 수많은 비석들도 부끄런 삶에 대한 변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안만식-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중에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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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만남 * 잎이 아닌 예쁜 꽃망울로 먼저 인사하는 하얀 목련처럼 우린 얼굴이 아닌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네요 마음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당신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때로는 슬픔이 담긴 가슴 아픈 미소를 때로는 쓸쓸함이 가득한 허허로운 미소를 때로는 애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미소를 때로는 행복이 가득한 햇살같은 미소를 때로는 헤어짐의 고통에 통곡하는 눈물을 때로는 그리움의 아픔에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을 때로는 삶에 지쳐 안으로 꺼이꺼이 삭여내는 눈물을 때로는.. 때로는 행복에 겨워 웃으며 우는 눈물을 열린 문틈으로 엿보았답니다. 메마른 가지에 꽃을 먼저 피워 올리는 봄꽃들처럼 사랑이라는 꽃을 먼저 피워 올릴수 있었던건 얼굴 없는 만남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찌는듯한 더위 때문인지 불쾌지수 또한 높네요 이런날일수록 한마디의 답이라도 산뜻하게 하여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남에게 기분좋은 소리를 듣는것도 자신이 어떻게 처신 하느냐에 달렸겠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조금은시원함이 가득한 날 보내세요. *사랑이 꿈꾸는 뜨락에서 퍼옴 *안개숲님의 편지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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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사랑이 꿈꾸는 뜨락에서 펴온 글입니다*편지지는 안개숲님방에서.. 우리가 보통 아픔과 고통은 잊어 버리려 애를 쓰는데 이글을 읽어 보니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어 올립니다. 내가 아파봐야 남의 아픔도 안아 줄수 있는듯 합니다.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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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까?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여러 개의 정원이 있다.그 정원의 내부에 서 있을 때는 자신이 서 있는 정원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그 형태와 내용이 이루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기가 힘들다.그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정원을 바라다볼 때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드러난다.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이런 정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한 곳에만 머물 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그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만한 기준과 시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러기에 사람들은 때때로 삶이 갑갑하고 짜증난다고 생각될 때 잠시 자신이 서 있던 자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볼 필요가 있다.행복은 그것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는 만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침고요 산책길 중에서】 '사랑이 꿈꾸는 뜨락'에서 퍼온글입니다. *안개숲님의 편지지 입니다. 고마워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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