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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younglee53)
가을을 인사하고 블로그에 들어 오지 못했는데 이젠 추위를 논할 계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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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이 해인 나는 문득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누군가 이사오길 기다리며 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 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 깔끔하고 단정해도 까다롭지 않아 넉넉하고 하늘과 별이 잘 보이는 한 채의 빈집 어느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 지어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즐거운 성탄이 되셨는지요.. 벌써 과거가 됐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기에 하루하루가 넘 값진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맘이 비워야 채워지듯이 나도 이해인님의 글처럼 빈집이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차가워요.. 가족들 건강 챙기세요. 행복 하시구요.. *파찌야 어떻게 지내니.....???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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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지내셨죠.. 한해가 이렇게 빨리 흘러 갔습니다.. 너무나 좋은 블로그님들을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 시간 되었는지 모릅니다.. 남편도 글은 올리지 않았지만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 보고 아주 좋아 했답니다.. 제가 넘 쉬니 언제 블로그에 들어 가냐고 물어볼 정도로.. 여러 블로그님들이 소중하므로 전 2005년도가 아마 제 추억에 아주 색깔있는 한해가 될것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나쁜 일이 있어도 이렇게 멋진 님들이 있기에 절대로 걱정할 일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이라 도저히 님들이 보고 싶어 더는 못있어 들어 왔습니다.. 그동안 저에겐 정말 소중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 하면서 삽니다.. 2005년도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우리 다 놓아 두고 아름다운 일들만 간직하기로 해요.. 즐거운 성탄절 우리 서로 맘으로 추카해요.. 정말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 넘 보고 싶었습니다..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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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들이랍니다.. 지금은 농촌도 좀 한가한 때죠.. 전 이 볏단이 넘 보기가 좋아요.. 알갱이는 우리 배를 채워주고.. 짚은 또 얼마나 유익하게 쓰이는줄 몰라요.. 제가 좀 바쁜 일이 있어 컴에 잘 들어 오지 못해 죄송해서 잠시 쉬었다 들어 올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님들을 위해 기도는 계속 할것 입니다.. 제일 맘에 걸리는 파찌와 길목이.. 언니가 항상 기도 드리고 있어.. 힘내고.. 상큼이 송이맘.. 소담이.. 아쿠아.. 처음이.. 꼬마.. 초록향기.. 너구리.. 너희들.. .. 언니가 한동안 방을 빈다고 잊지 말길.. 다들 사랑해.. 제방에 들려 주시는 고마운 블로그님들.. 항상 좋은 글을 남겨 주시는 안개숲님 잠시 쉬었다 뵐께요.. 항상 조심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들 되시길..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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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다 떨어져 가는데 아직도 금잔화는 예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넘 번식력이 좋아 대우를 안하지만 전 늦게까지 고운 색을 보여주는 금잔화가 넘 고마워 매년 씨를 곳곳에 뿌려 둡니다. 느티나무도 잎이 다 떨어 지고 이제 몇 잎만 남았답니다.. 여름네 시원한 그늘로 고마운 휴식처 였는데 이제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차 한잔과 가을 향을 느끼며 조용히 책 한권을 손에 들었습니다.. 느티나무 낙엽이 함께 동무가 되어 주네요. 우리집 거실쪽에 큰 창을 통해 보이는 뒷산의 낙엽송 입니다. 가을이 되면 마치 눈이 내리듯 낙엽이 사~~아싹 떨어 집니다.. 잔디엔 마치 눈이 온듯 낙엽송의 잎들이 소복히 쌓이지요. 낙엽송 사이로 예쁜 감들이 달려 있습니다.. 넘 높이 매달려서 겨우네 까치 밥이 됩니다.. 새들이 넘 신기한 것은 맛있는 과일을 잘 알아요. 간혹 겨울에 얼어서 떨어지면 샤벳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은행잎도 라일락잎도 흔적이 없습니다. 그 뒤에 서 있는 고목은 회화나무라는 귀목입니다. 수령이 약 400년은 되어 보입니다. 서울 정동에 가면 400년이 훨씬 넘는 같은 나무가 있지요. 우리집 장독대는 햇볕을 받으며 된장과 고추장이 깊이 맛이 들게 해 줍니다.. 거실 식탁쪽에서 보이는 정경인데 우리가 식사 하는 동안 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먹으며 함께 벗을 해 줍니다... 자세히 잘 보시면 나무 속에 새 모이통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 보셔요. 요즈음은 군불 때는 방에 불을 지펴 여유롭게 딩굴면서 좋은 책들을 읽습니다.. 때로는 우리 작은 아들 친구들에게 빼앗겨 아쉽지만요.. 오늘은 겨울 맛이 나게 날씨가 차가우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훈훈한 가족의 사랑 누리세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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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사랑이 꿈꾸는 뜨락에서 퍼온 글입니다.. 낙엽이 간밤에 바람으로 많이 떨어졌어요.. 올해의 가을을 곧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날씨가 차가우니 따뜻한 머플러는 어떨까요.. 항상 행복 가득한 1%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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