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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채원이와 함께 자강원에 시낭송 봉사활동을 나갔다 오늘 자강원 식구들이 생일잔치를 하는 자리다 시낭송 하는 모습을 채원이가 사진을 찍었는데 그럴듯 하다 할머니가 이렇게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고 채원이는 어떤 느낌을 가질까? 박수치고 노래도 따라하면서 채원이 마음속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씨앗이 자라기를 바란다. 채원이가 찍어준 사진..하하 제법이네..울 채원 할머니와 셀카... 내가 시낭송하는 걸 보고 할머니 시낭송 잘한다고 말하는 채원이.. 하하 또 하루를 보낸다. 이제 아버님 모시고 생신잔치 준비하러..우리는 서산에 간다. 다시 형제들 모여 아버님 생신을 축하드리며 형제들의 마음도 하나로 묶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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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의 하는 대학교에 새내기 특강이 있었다. 봄비오는 날 새내기들은 꿈을 가지고 입학을 했고 나는 그 꿈에 봄비를 더해주는 일이었다. 잘나가는 선배 일동... 하하 나도 선배인데 그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니 새내기들은 더 신기한가보다. 나도 수없이 들렀던 책곳간 문예창작학과 학생이면 이곳에서 꿈을 심고 추억을 심었을 것이다. 창밖에 봄비는 내리고 나는 새내기 후배들에게 꿈을 심고 그 꿈이 발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었는데... 먼훗날... 어떤 꿈이 필까..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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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날씨가 환상이었다. 생방송을 하면서도 자꾸 눈길이 밖으로 달렸다. 방송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 "채원이 하고 꿈돌이 랜드왔어..회전목마타고 자동차 타고" 일주일동안 나는 출근하고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며 할아버지를 따라 다니는 채원이가 심심할까봐 날도 좋고 해서 꿈돌이 랜드를 갔다고 한다. 얼마나 신났을까 우리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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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짧은 2월이었지만 행복했던 2월이었오. 당신이행복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고 모두가 즐거웠답니다. 더 보기좋게 더 근사하고 호화로운 출판기념회를 해주고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오신분들 모두가 소중한분들이고 그분들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심에 어떤 출판기념회보다 훨씬 멋지고 기억에 남을 그런날이 아니었나 싶어요. 많이 축하해요. 이제 3월 더 많이 바쁘고 힘들겠죠? 2월의 그 행복했던 마음 그대로 이어져 더 아름답고 즐거운 3월로 이어지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길 빌께요. 많이 사랑합니다. -3월첫날 남편이 ---------------------------------------------------------- 삼월 첫 날 나는 출근하고.. 어제저녁 채원이는 한동안 삐져있었다. 영문을 몰라 왜 그러냐고 해도 할머니 밉다고 했다. 그러더니 한참 후 인형놀이를 하다가 채원이가 말했다. "할머니가 아이패드로 채린이 보고있어서"삐졌단다. 웃음이 나왔지만 채원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도 채린이 보고 아빠도 보고 외할머니도 보고..나만 혼자야"라고 말하던 채원이 마음이 쓸쓸했다는 걸 알았다. 할머니 집에 오면 온전히 저만 바라보아야 하는데 할머니가 아이패드로 채린이를 보고 할아버지한테"채린이좀 봐요..이쁘죠?" 하니 잠시 심술이 났던 것 같다. 채원아 동생이니까 이쁘다고 하는거야.채린이는 아가니까 그랬더니 나도 알아... 하면서 인형놀이에 열중이다.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은 인생에 가장 첫번째 받는 충격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다 그래왔듯이 시간과 함께 채원이도 자랄 것이고 동생은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로 받아드릴것이다. 머리를 감기고 빗겨주고 출근했다. 일주일 내내 할아버지 따라 다니며 세상을 알아가는 채원이 할아버지 공부하는대도 따라가고 노래하는 곳도 따라가고 오늘은 예식장도 함께 간단다. 3월 첫 날 햇살이 따뜻하다. 이 햇살속에 채원이 채린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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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쯤 개나리가 핀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우리집에 예쁜 꽃이 피었다. 나날이 활짝 피는 봄꽃 이채린 요즘 채린이 언니 채원이는 우리집에 와있다. 저녁이면 갖가지 노래와 춤으로 우리를 웃게만들고 있다.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다. 시낭송도 하고 노래부르고 그림그리고.. 채린이도 예쁘게 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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