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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방송 창사특집으로 마련하고 있는 충청도 사투리대회 도룡골 아줌니 콘테스트 예심이 있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방송하고 있는 도룡골 아줌마는 대전충남의 미담과 문제..그리고 사회이야기를 충청도 사투리로 풀어내고 있는데 각지역방송마다 지역의 사투리를 지키며 방송을 하고 있다. 우리방송에서는 매일아침 7시55분...연극배우인 예쁜 아가씨가 그리도 충청도 말을 잘해내고 있다. 충청도 사투리라야 끝만 늘어지고 별 다른 특성이 없는줄 알았는데 끼넘치는 충청도 아줌마들의 참가로 우리충청도 사투리가 얼마나 재미있고 그리고 또 잊혀져 깄는지 알 수 있었다. 72세 할머니 부터 스무살 대학생까지 인터넷으로 편지로 접수를 받았는데 50여통이 접수되었다. 어제오후 2시 라디오 녹음 스튜디오 이미 전화로 일일이 목소리를 들어보긴 했어도 직접 만나니 참으로 반가웠다. "아유 반가워유..전화와서 을매나 반가웠는지 몰러유~떨려서 헐러는지 몰르겄네~" 하시면서도 마이크 앞에서는 능청스럽게 남편 흉..자식자랑..쓰레기종량봉투문제 있다는 이야기..재래시장을 이용하자는 이야기.. 딸이 117Kg에서 56Kg으로 다이어트를 해낸 이야기 40여년전 온양온천으로 첫날밤 신혼여행을 갔는데 호텔로 간다던 남편이 여관으로 가더라고..그러더니 그냥 호텔에서 잔것처럼 호텔앞사진이나 찍자고 했다던 이야기. 새색시 3일만에 앞치마 치고 논에나가 일하니..소한마리 잘 들어왔다고 했다던 시집살이 이야기...딸만 줄줄이 넷낳고 아들낳으니 시어머니 바가지 들고 춤 추셨다는 이야기.. 자장면집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호떡집을 하면서 아이를 길러낸 이야기...여자라고 가르치치 않아서 까막눈으로 살다가 평생교육원가서 한글배워 편지도 쓰고 이곳에 나왔다는 70세 넘은 할머니 그야말로 여자들만 할 수 있는 눈물겹고 슬프고..그러나 유쾌했던 여자들의 이야기였다. 그분들 중에 본선에 오를 여덟분을 뽑는다는건 정말 아쉬운 일이었다. "난~증말 문 두짝짜리 냉장곤가 뭔가가 으떡게 생겼는지도 몰러유~ 그냥 ~여기 옹게 좋네유~" 본선 대상 상품이 그야말로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라서 행복해요" 하는 분 양쪽으로 여는 냉장고다.. 본선은 오는 9월20일 공개홀에서 "저하늘 별을찾아"와"속깊은 여자"를 부른 부여출신 가수 유지나와 공주출신 "꽃바람여인"의 조승구..그리고 "넌 내거야"의 지선영 부산의 자갈치아줌마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고 태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지금 충남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참실프씨가 나온다. 어제밤 본선진출자들께 일일이 전화를 드렸더니...감사해유 감사해유를 연발하신다. 아~참 고단한 하루였다. 아줌마들의 고단한 삶을 이겨온 살아있는 열정이 나를 참 힘들게 했다. 나도 그들과 비슷한 시대를 살아오면서 겪었던 갈등과 아픔을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 그리고 그들이 부러워 하는 위치에서 아무것도 보여줄 수 없는 가슴. 그냥 그들의 손을 한번씩 잡아주면서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만 해줄 수 밖에 없었다. 역시 세상의 아줌마들은 참으로 강하다. 그리고 세상의 아줌마들은 아름답다. 역시 세상은 여자 남자 그리고 아줌마들이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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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되려면 SQ 높아야" [서울경제신문 2006-09-03 16:16:37] 'EQ'관련 저술 학자 두뇌능력 발표 #한 팀원이 빈둥거려 대신 일해줘야 하는 다른 팀원들이 불평할 때 당신이 팀장이라면 (1)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야단친다. (2)다른 데로 데려가 해고할 수도 있다고 겁준다. (3)문제가 뭔지 정확하게 얘기해주고 행동을 고치는 것을 도와준다. #남녀 여럿이 모여 5분씩 돌아가며 상대를 정하는 모임에서 가장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방법으로 당신이라면 (1)자신에 관해 가장 인상적인 것 서너 가지를 미리 생각했다가 5분 안에 모두 말한다. (2)파트너에 관해 묻기만 하고 자신에 관해선 질문이 있기 전엔 말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3), (2)번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사회적 지능지수(SQ)가 높은 것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성공 조건으로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 역경지수(AQ) 등 다양한 지수가 거론돼 왔으나 최근 SQ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년전 EQ에 관한 책을 썼던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가 주말에 발행하는 ‘퍼레이드’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신경과학의 발전을 통해 SQ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감지하는 능력에서 더 나아가 , 자신의 두뇌의 신경회로를 상대의 두뇌의 신경회로와 눈에 보이지 않게 연결시키는 능력도 포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회적 두뇌’라고 불리는 이 능력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지만 두 사람이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거나 연인들이 첫 키스 때 입술을 대는 속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교류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그는 “SQ는 직장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인식돼 사람을 새로 채용하거나 리더 자리로 승진시킬 때 SQ와 EQ가 탁월한 사람을 찾는 회사들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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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5년간 매월 첫날이면 메일편지를 보내준다. 함께 살면서 메일로 받는 편지는 아직도 가슴 통통뛰게 하는 매력이 있다. 무지하게 덥던 올여름 잘 견뎌줬네. 이제 또 힘든 고생길에 접어들었군. 하지만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우리곁에 다가온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모스의 계절.. 가슴 벌려 반겨 맞자구. 그리고 이좋은 계절 내 이쁜마누라 더 건강해지고 이제 고만 예뻐져도 돼.*&* 무더웠던 8월 잘 보냈으니 9월 좋은일 기대하며 즐겁게 맞이 하자구... 알지? 마지막 멘트 말로 크게 할께. 여보 정말 고마워~ 남편이 유쾌한 사람과 함께 만난다는것은 행복한 일이다. 함께 있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행복이 충전된다. 오늘 그녀가 그랬다. 그녀가 회사로 찾아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우리회사는 9층 라운지에 식당에 있어서 아름다운 바깥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와~정말 멋있어요" 감탄하는 그녀와 그칠줄 모르는 웃음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그리고 로비에서 차를 마시고 헤어졌다가 다시 저녁에 만났다. "우리식장산 야경 보러가자" 대전에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 호랑나비 한마리가 춤추는것 같다는 식장산 야경을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다. 이제 9월부터 무지 바빠질 나의 일상 오늘 하루남은 시간의 여유.. 남편과 영화를 볼까하다 마음속에 있던 식장산을 가보고 싶었다. 식장산 오르는 길은 좁고 구불거렸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순간 우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전이 이렇게 아름답다니...정말 호랑나비 한마리가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듯 했다. 산바람은 정말 시원했다. 아니 춥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이런곳을 이제서야 와보다니..다녀온 사람들이 왜 경탄하는지를 알게되었다. 식장산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마신 한잔의 커피... 그녀와..남편과..나와.. 한마음으로 야경에 빠져들게 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었던 산이며 한밭의 상징처럼 우뚝 솟은 산이다. 또한, 신라군이 백제군과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곳이며 자연적으로는 한 고을의 병풍처럼 한 면을 가리고 안락한 먹을 풍기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냇물이 곳곳에서 흘러 들을 이루고, 들을 가리는 산맥의 줄기가 신기하므로 옛날에는「식장산하 가활만인지지(食臧山下 可活萬人之地)」 라 하여 만인이 모여 살 수 있는 고을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100만을 넘어서는 가활지지(可活之地))를 조성하기도 한 산이다. 옛날부터 식장산에는 식량을 저장하고 있다는 설화도 있으나 이것은 백제의 군사들이 숲이 우거진 식장산에 식량을 쌓아놓고 싸움을 하였다는 기록에 연유한 것이며 식장산에 산성이 겹겹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도 능히 짐작할 만하다. 설화에 동살미(지금의 홍도동)에 살고 있던 전우치라는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삼 일간 또는 삼 년간은 먹고도 남을 만한 보물을 식장산에 묻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식장산 아래의 뜰이 기름지고 윤택해서 만인이 살 만한 터전이 된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지금 대전이 근 백 년 간에 비약적인 발전이 된 것도 식장산 같은 명산이 있고 옛사람이 이 한밭을 짐작해서 발전할 곳으로 지적한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이었다고 풀이하기도 한다. 산나물하며 고사리나물을 꼽는다. 제사상에도 오르는 고사리나물, 그 고사리 산나물이 많기로 전해 내려오는 식장산 아래 산마을에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들 슬하에는 자식이 하나 있었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네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었다. 가난하기가 이를 데 없었으나 효성이 지극하여 항시 웃고 지내는 집안이었다. 아들은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맛있는 산과일을 만나면 자기 입에 넣을 줄을 모르고 꼭꼭 홀어머니에게 드렸고 산나물 캐는 며느리도 맛있는 산나물을 먼저 어머님에게 드린 다음 장터에 팔곤 했다. 이렇게 효심이 지극한 그들에게도 차츰 근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식이 자라면서 그들이 정성껏 해드리는 음식을 아들이 먹어치우는 일이었다. 그래서 궁리한 끝에 그들의 어머니가 음식을 먹을 때는 아이를 업고 나와 밖에서 서성거리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음식이 할머니 앞에 놓여지면 밖에서 서성거리는 그들의 자식은 더욱 소리내어 울어 그들의 어머니는 먹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궁리한 끝에 자식을 산중에 버리기로 했다. 아무리 효도를 하려 해도 자식 때문에 효도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끝에 그들은 결심한 것이었다.「여보, 자식이야 또 낳으면 되지만 어머님은 한번 돌아가시면 그만 아니오. 사람이 짐승이 아닌 이상 부모에의 효도는 잊어서는 안 돼요.」 아내의 이와 같은 말을 들은 그는 벌떡 일어나서 삽자루를 들었다. 어머니 등에 업힌 아이는 잠이 들었다. 그들은 아이를 업고 산중으로 들어갔다. 산의 숲을 헤칠 때에도 아이는 쿨쿨 잠만 자고 있었다. 산마루에 올라섰다가 양지바른 한 곳을 발견한 그는 우선 뗏장을 뜨고 흙을 파기 시작했다. 자기의 수난을 아는지 눈을 끔벅거리는 아들은 부모를 원망하는 것 같기도 했다. 땅이 파져서 아이가 하나 들어갈 만한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자 아이의 눈에서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아이의 어머니가 돌아서서 치마로 눈시울을 닦는다. 땅을 파고 겨우 흙을 정리하고 땅밑의 흙을 한 삽 파내려는데「덜거덕」하는 소리가 났다. 그는「큰 돌이구나」하고 두 손으로 흙을 파는데 어찌된 일인가? 땅속에 그릇이 파묻혀 있었다. 그는 그릇을 파낸 다음 아들을 바라보았다. 아들은 두꺼비처럼 눈만 끔벅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아무래도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아들을 그냥 업고 돌아왔다. 하지만, 아들은 여전했다. 할머니가 음식을 먹으려 하니까 더 날쌔게 먹어치운다. 그날 밤 그는 다시 생각에 잠겼다. 연달아 담뱃대에 담배를 넣고 불을 붙였다. 담뱃재는 산 속에서 캐내온 그릇에 털었다. 담배를 열 대를 피워도 효도할 궁리가 나서지 않았다. 밤이 이슥했다. 그는 그만 한구석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담뱃재가 그릇에 소복이 쌓여 있는 것이었다. 자기가 담배를 많이 피웠지만 저렇게 많은 재가 생길 리는 만무하 갈수록 음식이 할머니 입에 들어가기 전에 먹어 치우는데 정말 그들로서는 딱 질렸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내와 상의한 끝에 그 그릇에 곡식을 넣고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았다. 이번엔 곡식이 그 그릇에서 철철 넘치고 있었다. 신기한 일이라고 돌아와 보았다.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이번엔 돈을 한 잎 넣어 보았다. 이번엔 그릇에 돈이 가득한 것이 아닌가?「이상한 일이다. 하늘이 우리를 돕는가 보다.」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그 후 더욱 홀어머니를 잘 모셨다. 아들도 자라면서 철이 드는지 전보다는 습성이 나아졌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에도 한계가 있는 것, 그들의 어머니는 어느 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그러자 그들은 이식기를 그날 산속에 가져다 묻어버렸다. 그래서 이 산을 밥그릇이 묻혀있는 산이라 해서 식기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먹을 것이 많이 묻혀있는 산이라 해서 식장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tour.donggu.go.kr/content.jsp?menuId=TU_04Tradition_03_04 (출처 : '대전 식장산의 설화' - 네이버 지식iN) 8월의 마지막 날 남편에게 9월메일을 받았다. 벌써 오년째..한달도 거르지않고 메일을 보내주는 남편. 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중해 노래-여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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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부(丈夫)들이 사는 세상을 꿈꾸며 26년 전, 첫아이를 낳았을 때 선비이신 아버지께서 붓글씨로 써 보내주신 글, 장부십조(丈夫十條)가 있다. 거친 말 한마디 안하시고 정성으로 기른 딸이 낳은 첫 외손자에게 할아버지가 교훈처럼 이르고 싶으신 말씀이셨다. 물론 아이를 기르며 이대로 교훈하지 못하고, 나도 가끔은 급한 마음으로 정석대로 가르치지 못한 적도 많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외할아버지의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이글을 읽히면서 길렀다. 그리고 이글을 읽을 때마다 이런 장부가 이 세상에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글이 비록 장부십조지만 남자들만 이렇게 살라는 게 아니다. 우리 모두 맑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그렇게 어둠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세상은 썩었다 탓하지 말고, 진흙 속에 발 담그고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처럼, 세상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스스로 해내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말은 쉽다. 행동이 어렵지. 신문만 펼치면, 뉴스만 들으면, 온 세상이 도박천국인 것 같은 오늘, 너무도 충격적인 사행성도박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도 그래도 구순의 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금강산을 다녀온 아들이 있기에 이 시대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온 세상이 모두 썩었다고 할 때도 남을 위해 남모르게 봉사하는 손길들이 맑은 물을 길어 올려, 이나마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참 답답하고 어둡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도 이렇게 간간히 가을별빛 같은 이야기들이 빛나고 있는 한. 혹시 장부십조를 읽고 마음속에 다짐하나를 걸어둘 수 있기를 바라며 장부십조를 소개한다. 丈夫十條(장부십조) 1.靑天百日 廓然昭明 丈夫心境(청천백일 곽연소명 장부심경) 푸른 하늘의 밝은 태양 같이 환하게 밝은 장부의 마음 2.崒乎橋嶽 雄大聳出 丈夫氣象(줄호교악 웅대용출 장부기상) 높고 높은 산봉우리 속에 우뚝 솟은 산봉우리 같은 장부의 기상 3.光風霽月 淨無塵埃 丈夫胸襟(광풍제월 정무진애 장부흉금) 시원한 바람 같고 환한 달 같은 장부의 가슴 4.蒼海幽深 含蓄群物 丈夫局量(창해유심 함축군물 장부국량) 바다 깊은 곳에 만물을 품어 안듯 가없고 넓은 장부의 국량 5.花斕春城 萬花方暢 丈夫容色(화란춘성 만화방창 장부용색) 봄 산에 찬란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환한 장부의 얼굴 6.雪積窮巷 孤松特立 丈夫志操(설적궁항 고송특립 장부지조) 차가운 눈 속에 외롭지만 푸르게 서있는 소나무 같은 장부의 지조 7.鳳飛千仞 飢不啄粟 丈夫廉隅(봉비천인 기불탁속 장부염우) 봉황새가 천 길을 가도 곡식을 쪼아 먹지 않듯이 아무리 배고파도 남의 것을 쪼지 않는 장부의 염우.염치 8.駱渡砂漠 豫備水囊 丈夫知慧(낙도사막 예비수낭 장부지혜) 낙타가 사막을 갈 때 예비 물주머니를 달고 가듯 미리미리 준비하는 장부의 지혜 9.龍泉利劍 快截兩段 丈夫決斷(용천이검 쾌절양단 장부결단) 이랬다저랬다 망설이지 않고 옳으면 이로운 칼로 쳐서 두 조각을 내는 장부의 결단 10.虎嘯一聲 百獸失走 丈夫威嚴(호소일성 백수실주 장부위엄) 호랑이의 함성이 백수의 왕이듯 모든 백성을 다스릴 줄 아는 장부의 위엄 가을이다. 올 여름 지독한 폭우피해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맞은 가을, 그래서 더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이 고맙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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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막내딸이 8월 말일날 영국으로 1년을 나갑니다. 서대전역을 나가며 아버지를 안은 막내가 기어이 눈물을 보였습니다. 여든의 아버지를 두고 가는 마음 이제 얼마남지 않은 어머니 첫제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마음 아마 많이 아팠겠지요. 그냥 조촐한 환송식'''우리 이쁜 막내 초등학교 졸업식날 기억나시나요? 상타러 나가기 바빴던 우리막내 교육감 상부터..아마 여섯장인가 상을 타고 졸업을 했고 중학교 배치고사를 만점 받아..놀라게 했죠.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총학생회장으로... 아버지를 기쁘게 하더니 서울로 대학을 갔어요. 서울 큰오빠네 집에 떼어놓고 내려오던 날 참 많이 울었어요..왜그런지..그때 헤어지는것이 참 서운 했거든요. 1년후를 기약하며 서대전역에서 동생을 보냈습니다. 세동서..참 사이좋게 지냈는데 축하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아 안녕 부디 건강하고.. "큰언니..엄마 제사때..편지 보낼게 언니가 읽어줘..." 동생아 ~축하하고~잘 다녀와~ 건강하게~ ------------------------------------------------------------------------------------------ how are you mom~~~good evening^^i`m very very fine..because my family.mom~You don`t worry about me.I will grow up to be a good man!bye~~ see you^^ 필리핀에 가있는 아들이 엄마싸이에 올려놓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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