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사랑으로 상처받기 보다는 사랑하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http://blog.azoomma.com/silkjewel/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비단모래
(silkjewel)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카테고리
전체보기
(2026)
오르가즘 -그 아름다운 비밀
(35)
엄마와 추억만들기
(65)
사랑밖엔 난 몰라
(1873)
내가 사랑하는 시한편
(31)
아들아!너도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거라.
(4)
내사랑 계족산
(12)
기본 주제방
(6)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재재맘
선녀님
dkwnaak
운주산야풍
최경상
뉴욕의태양
mango
올리비아
brabrakim
황정숙
즐겨찾기
살아가는 것들의 ...
happy life...
포토다큐
햇살한줌
그대가 머무는곳....
bird's-eye...
무산농원
봄의 길목의 둥지...
이런저런 얘기
마지막을 위하여...
절망에 물들지 않...
아침편지 가족공간...
최근 덧글
섹슈얼 감 구경오세요
아버지의 꽃
4월 첫 날
김장은 협동과 사랑나눔이다
고향에
36년 전의 택일지
우리동네 칼국수집
오래된 것들에 대한 연민
고마운 하루
꽃이 되었다
today
0
| total
16222
44
명에게 즐겨찾기
2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지역출신 작가 신작 엿보기 죽음의 문턱에서 느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울고 웃는 우리 인생사 詩에 삶의 위로를 담아 대전·충남지역 두 명의 중견 시인이 거의 동시에 책을 냈다. 그 두 권의 책은 각각 산문집과 시집. 나태주 시인은 지난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후 얻게 된 삶의 고마움을 산문집에 담았고, 이명수 시인은 시와 사진의 융합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기 전, 이를 탐색해보는 시집을 선보인다. 두 시인은 각각의 책을 통해 “주어진 삶에 대해 만족하고 행복하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책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졌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꽃을 던지다, 나태주 지음> 지난해 3월, 나태주 시인은 급성 췌장염으로 수술불가 판정을 받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들의 말에 시인인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투병 중에 시를 썼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차근차근 기록해 나갔다. 그리고 반 년 뒤 나 시인은 기적과도 같이 완쾌했고, 새롭게 살게 된 삶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 최근 산문집을 펴냈다. 산문집 표제는 ‘꽃을 던지다’. 나 시인은 “지극히 평범하기만 한 일상이 참으로 고맙고 행복하다는 것을 글을 쓰면서 알게 됐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덤으로 살게 된 인생 등 삶의 이야기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총 3부로 나눈 책은 갑작스러웠던 입원에서부터 퇴원 후의 소소한 일상 등이 담겼다. 건강할 때는 미처 몰랐던 주변사람들의 고마움, 몸이 아픈 인간의 나약한 모습, 신앙인으로서의 반성 등 시인은 숨김없이 이야기한다. 가족에 대한 애틋함도 숨기질 않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했던 시인은 더욱 원숙해진 시선과 통찰력으로 세상을 노래한다. 그는 교직에 있을 때부터 틈틈이 쌓아온 그림 실력도 책 표지와 책 속 곳곳에 뽐내기도 했다. 나 시인은 “시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그림을 익혔다”며 “사물을 그리면, 그 사물에 대한 시어의 표현도 정확하면서 풍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태주 선생님을 신문에서 먼저 만났다. 지난해 편찮으시단 소식을 듣고도 처음엔 위중하다는 이유로 그러다 그만 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병을 딛고 일어서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고 무심히 잊고 있었다. 어제 생방송을 하다 뉴스가 나가는 시간에 신문을 펼쳤는데 거기서 선생님은 환하게 웃고 계셨다. 선생님과 인연은 참 오래전에 논산에서 있던 어느 시낭송의 밤이었다. 선생님이 이끄는 문학단체의 작품집 출판기념회에서 였다. 우연히 시낭송을 하게되었는데 그자리에서 선생님은 목소리가 폭신하다고 하셨다. 그후 내 두번째 시집을 출판할때 선생님께서 서평을 써 주셨다. 그글에도 "시를 읽는 목소리가 참 좋았다는 느낌이었다. 착 가라앉은 톤에다가 부드러우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포근히 안아주는 그녀의 음성은 참으로 특이한 것이었다. 시인의 목소리는 우수가 깃든 갈색과 녹색의 중간쯤의 색깔이랄까? 영혼을 쓰다듬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는 퍽으나 달콤하면서도 볼륨이 있고 폭신폭신하고 또 애상적이기까지 했다. 어디라 없이 폭 안겨서 쓰러져 실컷 울고싶은 그런 무척이나 인간적인 목소리였다"라고 목소리를 기억하고 계셨다. 그말씀의 힘에 지금 시낭송가가 되어있지 않나싶다. "이번에 내는 시집의 분위기는 어떠할까? 우선 그녀가 시를 읊조리는 음성에서 받았던 그런 느낌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다. 그녀의 시는 무척 달콤하고 다정다감하고 인간적이고 포근하다. 이런 점에서 볼때 이시인은 생래적으로 시인일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 아닌가싶다. 시를 끌어 올리는 힘이 정(情)이라고 할 때 그는 누구보다도 이 정이 많은 사람이다. 정은 마음의 느낌이고 생각의 그림자다. 정이 많은 사람은 큰것,화려한 곳에도 마음을 주지만 작은 것 초라한 것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들과 동일시의 마음을 갖는다"라는 내 마음을 적어주셨다. 신문을 읽음 김에 내 방송 인생은 아름다워 섭외전화를 드렸다. 선생님 목소리는 밝으셨다. 병중에 계실 때 찾아뵙지 못한 섭섭함을 드러내지 않으셨다. 바쁜 사람이... 선생님 산문집 제목이 참 이뻐요. 응...시집 제목으로 쓰려다 이번에 산문집에 썼는데 괜찮아? 네...좋아요. 그러면 섭외를 했더니 흔쾌이 와주신다고 하셨다. 전화를 끊고 ..가만히 꽃을 던지다 꽃을 던지다를 되 뇌었다. 선생님 오실 날이 기다려진다.
사랑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일요일 저녁 생방송을 하며 잠시 노래가 나가는 사이 이곳에 왔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가 흐르는 실내는 일요일이라 한가하다. 스튜디오 안에 진행자 두명 콘솔박스에 피디와 엔지니어..컴퓨터 앞에 작가...옆 컴퓨터에 날씨 리포터.. 이렇게 생방송을 지키고 있다. 낮에 친정아버지께 가서 함께 콩국수를 먹고 왔다.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다가 여름이면 밀가루를 반죽해 홍두께로 밀어 칼국수를 해주시던 어머니를 생각했다. 어머니의 칼국수는 언제나 일정했다. 한석봉 어머니처럼 국수 굵기를 똑 고르게 썰어내셔서 멸치국물에 호박 감자 넣고 끓여 주시면 그 구수한 맛이란... 어머니 돌아가시고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 맛이 그립다. 아들결혼을 준비하면서 허둥댈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했다. 이럴때 어머니 계셨으면...어머니께 물어보고...할텐데.... 여름비는 초록비고 우주가 내린 기적이라고 하더니... 세상은 진초록 세상이다. 오늘은 우리에게 젊은 날의 마지막 날이고 우리인생의 가장 전성기라고 하는데.. 그리고 오늘은 내일을 정확하게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는데... 오늘 어머니가 그립다. 그리움은 사랑과 같은 말이라는데...사랑하는 어머니가 그립다. 소영원연가 -그리움은 사랑 스물두살 어린 딸 팔남매 장남에게 내어주시며 몇날밤을 뒤척이셨을까 어머니 쓰시던 자개장농과 화장대 냉장고 그대로 실려보내고 그여름 어머닌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셨을까 결혼 앞 둔 큰 아들 자꾸만 자꾸만 걸리는게 많아 이렇게 아픈데 그 거친 인생길이 놓인지도 모르고 천사나팔꽃 처럼 웃던 딸 얼마나 아리셨을까 얼마나 외손주가 이쁜지 업고나가 중앙시장 가게 마다 들려서 자랑하시느라 하루종일 오지않는 어머니를 원망하던 그때 지금 손녀의 웃음에 녹아들며 빌고 또 비는데 그 외손주 결혼식 앞자리에 앉으시면 얼마나 행복하실까 마음으로 다녀가실 어머니 이렇게 허둥대며 무엇을 할까 모르는 딸 마음을 다독이시며 그러시겠지 딸아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그리움 사랑으로 강이되어 흐르는데 한번 가신 어머니 어디서든 다시 부를수 없어 아프게 초록동산 소영원을 그린다 아프게 초록동산 소영원을 그린다 어머니 누워계신 초록동산 그립다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놓고 오고싶다. 큰아들 두살때 외할머니랑
사랑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대인은 가슴에 덕을 담고 소인은 가슴에 득을 담는다 채원이 가슴엔 젖병을 품고.. 채원 저혼자 젖병을 들고...아직 석달도 안됐는데..혼자서도 잘해요. 아무래도 할머닌..맹목적이다. 손녀앞에선 모든게 신기하니...
사랑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연일 폭염으로 온 세상이 끓고 있는 어제저녁 음력 6월초 여드레 시 할머님 기일이었다. 불 앞에서 전 붙이고 제사음식 장만 할 생각에 방송을 하면서도 숨이찼다. 시골에서 아버님은 일찌감치 오시고 나는 방송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부랴 부랴 돌아왔어도 5시. 저녁을 지어 식구들 먹이고 장봐오고 그리고 10시30분 30분도 안되는 제사를 지내려 몇시간 땀으로 목욕을 했다 오늘 아침 기침을 하시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온 작은 아들은 할아버지를 모셔다 드린다고 시골을 갔다. 큰 아들은 엄마 어제 수고하셨고 몸살 나지 않으셨느냐고 전화를 했다. 우리집 두아들 신통하다. 할아버지 모셔다드리는 일을 기쁘게 하는 작은 아들도 기특하고 엄마를 걱정하는 큰아들 마음도 따뜻하고 수고 했다고 오늘은 좀 푹 쉬라고 하며 출근한 남편의 마음도 고단한 내 몸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된다. 그래 가족 가족이란 그런거야 잡아주고 끌어주고 일으켜 주고 밀어주고 안아주는... 수항리연가 -시 할머니 기일 폭염이 사람 마음까지 삶아대는 음력 유월 초 여드레 얼굴도 못 뵌 시할머님 제사 준비를 한다 할머니 마른 젖을 중학교 때까지 만지며 잤다는 내 남편의 그렁한 그리움 할머니 살아계실 때 초 하루 보름 새벽 30리 재를 넘어 조기를 사다 어머니 아침 밥상에 올렸다는 늙은 시아버님의 기억저편의 어머님 호된 시집살이로 가슴이 멍들었어도 말없이 시어머니를 모신 내 시어머니의 정성스런 기억을 떠 올리며 손부 들깨 갈아넣고 고사리를 볶았다 맏손주 사랑 기가 막혔다는 할머니를 그리는 가슴속에 할머니는 어떤 존재로 남았을까 어머니 잃고 아내 잃은 시아버님의 가슴은 미덥지 못한 맏며느리 바라보며 오늘 밤 얼마나 느껴우실까 머리를 떼지 않은 닭을 삶으며 왜 이래야 하는지 모르다가도 탯줄로 이어진 아버지의 어머니 아버지의 큰 아들 그 큰아들과 나의 두아들 그리고 손녀로 이어지는 끈 결코 놓을 수 없어 가스렌지 화구마다 활활 불을켜고 땀을 졸이며 탕국을 끓인다 무 소고기 새우 홍합 두부 버섯 서로 엉겨 진한 국물로 가족사를 우려낸다 내남편 노래 지중해(어머니정한수).mp3
사랑
덧글
(3)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사랑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