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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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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 죽이는 방법 아래의 옛날 이야기를 먼저 읽어 보세요. 여기에 바로 그 죽이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어요.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어요.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어 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어요. 무당은 이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지요. 눈이 번쩍 뜨인 며느리가 그 비방이 무엇이냐고 다그쳐 물었죠.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 ! 으로 인절미를 드리면 백시어머니가 이름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어요.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나,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 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새로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야단도 덜 치게 되었죠. 두달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동네 사람들에게 해대던 며느리 욕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더랍니다. 석달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 자신이 무서워졌어요.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가 정말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내가 잘못 생각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 않고 살릴방도만 알려 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죠.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했답니다. 싫은 상사나 동료를 죽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떡 한 개로는 안되죠. 적어도 며느리처럼 백번 정도는 인절미를 해다 바쳐야 미운 넘(?)이 죽습니다. 글: 김호영의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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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익기까지 기다려라" 가장 기다려지는 과일일수록 늦게 열매를 맺는다. 맛있는 과일을 좀더 일찍 먹고 싶은 욕심에서 미쳐 익지도 않는 열매를 땄다가는 반드시 후회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달콤한 향내가 물씬 나는 열매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고, 내 손에 있는 덜 익은 열매는 먹으면 배탈만 일으키는 풋과일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서둘러 성과를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되, 매사에 쾌활하게 대처할것..!! 쾌활함이야말로 정신의 훌륭한 자질이다. 쾌활함을 잃지 않고 근면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스스로 성공과 행복의 무대를 마련하는 사람이다. 자신감과 활력은 바로 쾌활한 정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난 후, 최대한 기쁜 마음으로 결실의 시간을 기다려라. 그리하면 인내의 달콤한 열매가 그대 앞에 놓일 것이다. 최상의 진보는 그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법이다. 위대한 성과는 결코 짧은 시간 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인생을 걸어 나가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자. 윤복만의 [인생에는 연습이란 없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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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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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게 / 오광수 이젠 서두르지 말았음 좋겠습니다.천천히 호흡을 고르며이것 저것 살펴가며단장해도 좋을 것을......추녀 끝에 제비집일랑은 그대로 두세요.어찌 보면 그것 나름의 멋이잖아요.벽에 황토는 다시 바르세요.색이 바랬네요.지붕 위에서 목을 빼며 기다리는 박은화장이 서툴러서 그렇지몸매는 성숙한 처녀입니다.아직 달빛과 염문은 없네요.여름이 투정 부리고 간 계곡부터천천히 달래며 내려오세요.돌들이 제자리를 떠나아직 서먹한 채로 서있는 곳에보기 싫은 세월의 찌꺼기들일랑노오란 보자기로 말끔히 덮으세요.해맑게 웃던 아이 웃음소리는그대로 잘 담아 가져오세요.빨간 고추로 평상을 장식하고귀뚜리 음악도 준비하고시원한 바람으로 옷 한 벌 장만했습니다.이젠 서두르지 말았음 좋겠습니다.고운 얼굴 찬찬히 볼 수 있도록......급하게 가신 뒤 그 허전함은 찬 세월을 더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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