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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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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요즘 ... 그동안 아컴에 블로그님들 별일은 없으셨는지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리라 믿어도 되는거죠 용량이 작아서일까요 한꺼번에 두가지일을 못하는게 큰 단점인 향기인지라 제방 관리를 못해 대단히 송구합니다 블로그님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사죄드립니다 아컴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첫눈도 내리는 계절이 되었네요 향기의 관심사가 요즘은 다른 쪽으로 쏠린지라 ... 이해해주시고 향기 계속 기억해주실거죠 관심사가 뭔지 궁금하시죠 호호호 이 나이가 되도록 전혀 마음에 두고 살지 않았던 외모에 관심이 쓰이는건 왜일까요 나이가 드니 자신감이 없어진걸까요 ? 일주일에 두번씩 얼굴 맛사지에 살이 너무 많이 찐 관계로 경락 맛사지 두번 그리고 ... 시간이 허락 하는데로 집에서 반신욕 이러다 보니 컴앞에 앉게 되질 않는군요 거기에 집안 경조사는 친정쪽으로는 맏이다 보니 모두 나서서 챙겨야하구 12월엔 행사가 많아서 더 바쁘답니다 12월엔 향기의 생일도 있구요 생일이라고 해도 특별한것도 없지만 저혼자 마음만 바쁜거지요 주인없는 방을 방문해 주신 블로그님들 정말로 ... 거듭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떤일을 하든지 아컴에 블로그님들 향기의 마음속엔 함께 한답니다 제맘 이해하시지요 님들 마음 또한 제마음 같을테니까 편안한 밤 되세요
향기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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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우리집은 명절과 설 그리고 기제사는 장남이 우린 산소를 돌보고 벌초하는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그 동안은 일을 하였기에 ( 그일이라는게 자리를 못비우고 시간을 낼수 없는 일이라서 365일 연중무휴임) 벌초 가는 것도 시누이님이 챙겨주는 음식을 겨우 가지고 가는 정도였다 작년까지는 그러나 지금은 그일을 그만두었기에 이번 벌초가면서 음식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손으로 나혼자 전부 다 했다 옆에서 울랑 포하고 술만 있으면 돼 하는데 그래도 난 마음먹은 일이기에 했다 그동안 잘못한거 만회라도 하듯이 벌초하러 가는날 아침 뭐가 이렇게 많아 이거 다들고 가야해 하더니 그래도 싫지 않은 표정 열심히 잘 챙겨서 들고 나간다 벌초 가는길에 하는말 벌초 끝나고 찜질방에 가자고 하네 내일은 어디 놀러 갈까 이남성 뜻밖의 말들 산소에 가서 상을 차리니 내심 좋아하는 표정 힘든데 하지마 하면서도 정성들여 음식 장만해 조상님들께 올리니 좋은가부다 이틀 동안 열심히 장봐다 나르고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음식 장만하는거 보면서 아는척도 안하더니 수고한다는 말도 내내 없더니 연휴 기간동안 놀러 다니는 것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대신하려나부다 하루만 쉬게 해달란다 그리고 나머지날들은 마누라를 위해 출근한단다 벌초 끝내고 냉면 한그릇 먹고 찜질방으로 남은 음식들 차안에서 상하는걸 감수하고 얼마 남지 안았기에 바로 찜질방으로 갔다 스파이더맨이다 하고 그거 볼려고 우린 자리 잡고 누웠는데 언제 잠든거야 눈을 뜨는 순간 시계부터 보았는데 새벽 6시다 울매나 놀랬는지 집이 아니였기에 다들 피곤했나부다 스파이더맨 보면서 다들 잠들었었네 평상시 찜질방뿐 아니라 잠자리 바뀌면 잠을 못자는 울식구들인데 찜질 몇번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날씨도 너무 좋고 몸도 개운하고 일단 집으로 가서 차에 있는 음식 내리고 옷갈아 입고 우린 삼척으로 향했다 곰치국 먹으러 (곰치라는 생선으로 김치넣고 끓인것) 삼척에서 곰치국 한그릇 먹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가끔 내려 바다 구경도 하고 저녁엔 강릉 들어와 회도 먹고 다음날 하루 쉬고 아침밥만 겨우 해먹고는 설악산으로 속초로 썬쿠르즈 조각공원으로 이번 추석 연휴는 하루만 빼고 열심히 놀러 다녔다 몇일 놀기만 하여 집안일도 밀려 할일도 많은데 그동안 피곤했는지 오전에 또 잠을 잤다 노는것도 피곤했나 게으른 향기 지금 부터 열심히 집안일해야지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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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고운 글은 고운 마음씨에서 나옵니다 고운 마음으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고운 마음이 그대로 옮겨가서 읽는 사람도 고운 마음이되고 하나 둘 고운 마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고운 마음의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글에도 얼굴이 있습니다 예쁜 글은 웃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즐거운 얼굴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정겨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읽는 사람도 웃는 얼굴이 되고 하나 둘 미소짓는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활짝 웃는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더라도 직접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비록 한 줄의 짧은 답글이라도 고운 글로 마음을 전하며 읽는 사람에겐 미소를 짓게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싶고 가슴 따스한 얘길 전해주고 싶지 않으세요? 님들도 오늘은 고운맘으로 고운글을 담아 누군가에게 전해보세요 그럼 나자신은 물론 주위가 온통 따스한 행복감으로 사랑이 물들어질테니까요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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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부부 저녁시간이 되어서 전화가 왔다 나올거야하고 응 나갈께 15분후 집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후다닥 대충 옷입고 나갔다 시간약속 칼인 랑인지라 벌써 와 기다리고 있다 장볼동안 세차를 한단다 장봐서 거기다 세차까지 하고 언제 집에가서 저녁해먹나 나혼자 걱정 ... 여름내 먹었던 쌀인지라 바닥을 드러내면서 부터는 밥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기에 다 먹고 사야지 하고는 쌀을 똑 떨어뜨렸었다 그저께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폰은 해약하기로 했기에 대리점에 잠시 들러 해약하고 마트에 가니 시간이 꽤 되었다 결국 세차는 포기하고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녁먹고 들어갈까 웬떡 못이기는척 그럴까 ? 했다 살불려서 언제 밥해먹나 걱정이었는데 진밥을 좋아하는 지라 쌀을 미리 불려서 해야하니 시간이 걸리기때문이다 별걱정을 다하죠 조그마한 일에도 쓸데없이 걱정이 많답니다 아무거나 잘먹는 울랑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먹자고 한다 우린 회를 먹기로 결정하고 횟집으로 갔다 회엔 소주를 마셔야한다나 그래 이해하지뭐 그런데 울랑 소주 한병을 비우고 나더니 기분이 up되어서는 반병만 더 마시고 싶단다 그래 마셔 평상시 어디 나가서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회식자리 있어도 소주 2 -3 잔 마시며 남들이 가는 2차 3차 자리 잘도 빠져나온다 결국 소주 1병을 주문하고 매운탕과 식사를 부탁했다 맨정신으로 술취한 사람 보기 힘들거 같아 나도 맥주1병 주문했다 카스를 마셔야하는데 화이트밖에 없단다 원하는것이 없길래 안마시고 싶었지만 랑이 굳이 시킨다 혼자 마시기 미안했나 매운탕과 밥을 안주로 말한대로 반병만 마신다 아고 이뻐라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가니 바람도 제법 불어 시원했다 자판기 커피를 한잔 뽑아 우린 대충 자리를 잡고 앉았다 술마시니 남자가 말이 많아진다 평상시 물어보는말에 대꾸도 잘안하는 남성인데 술들어가니 말도 잘한다 이런 시간 내가 알아서 자주 만들어달란다 그래 그러지뭐 술이 취하긴 취했나보다 맥주 1병을 마신 나에게 차키를 나에게 건넨다 그래서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다 사실 얼마 안되는 거리라 그래도 다행이긴하다 집앞에 주차하고 내리려는데 랑이 안내리며 하는말 시간이 10시30분밖에 안되었네 한다 노래방에 가고 싶단다 내가 조금이라도 원하지 않으면 안가겠다네 그래 가자 자주 마시는술도 아닌데 노래방에서 맥주 2병을 시키고 1시간 넣어달라고 했다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기 위해 우린 열심히 노래했다 서비스 10분까지 넣어주고 말안해도 항상 서비스는 잘도 넣어준다 남겨진 맥주 마져 마시고 그렇게 우린 노래방을 나왔다 울랑 성격에 절대로 차를 두고는 안간다 자연스레 내가 운전을 하게 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다 집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지만 음주운전 절대로 안되는건데 집에 돌아와 반성한다 나혼자 마음속으로 절대로 다시는 음주운전 안하겠노라고 이렇게 우리 부부는 어제 타락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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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움이 어울리는 계절 같습니다. 삭막하고 각박함을 여유와 포용으로 품어줄 수도 있을것 같으니 말입니다. 화려하게 물들어가는 풍경도 진하게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여러 빛깔의 고운 음악들도 닫혔던 모든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리며 잠자고 있던 감성들을 나오라 손짓합니다.. 이 느낌 그대로 담고싶습니다... ======================= 놓치기 아까운 모든 아름다움을 마음속 깊이 담아내는 풍성한 가을... 그리고 행복하고 마음 풍성한 하루 되시길.... -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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