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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fh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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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학 여행 가기전에 딸내미가 친구들하고 시내엘 가기로 했다면서... 옷을 사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햇다 그러면서 머니를 좀 달라고..... 그래서 삼만원을 주니..왜 이렇게 많이 줘..하는 딸.. 친구들과 시내를 다녀오는 딸 손에는... 옷을 사서 들은 종이 가방이 한개 들려 있었다 그러면서...부끄럽게 내미는 손에는.. 조그마한 지갑을 달고 있는 열쇠고리. 한개.. 나는 그 지갑 열쇠 고리를 열쇠와 매달아서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지갑 열쇠고리만 주머니 밖으로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주머니에 대롱 대롱 매달고 다닌지 며칠후.. 한 친구가 아이고 이뻐 하면서... 지갑을 열어 보고는...돈..이나 넣어 줘야 겠다 하면서 백원짜리 세개를 넣어 주는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 나는 아직도 그 돈 삼백원을 그 지갑 열쇠 고리에 고스란히 넣고 다닌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그 고마운 맘이 값으로 헤아릴수 없고... 그 돈 삼백원이 내 복을 부르는것 같아서 건들지 못하고..그냥 넣고 다닌다 내 복들은 그렇게 그렇게 날 찾아 들어 올거라 믿으면서... 아이들도 그 돈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돈 달라고 할 법도 한데 내가 귀히 여기는 것을 아나보다 ㅎㅎㅎ 저 참 복 많은 사람 같아요 그 전에는 복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온것 같은데.. 지금은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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