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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헐랭이네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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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 엄마
(ssoo10)
요새 아이들 너무 바르고 완벽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조금은 어설프게 조금은 헐랭하게 키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들별명이 헐랭1,헐랭2입니다 맘들 헐랭이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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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하늘너머 보이는 긴 빌딩줄 사이 오늘 하루 저물어가는 낯달이 어느새 삐죽 얼굴 내밀면 어디서 연기라도 모락모락 피어오르면 난 하루의 긴 생을 마감하듯 삶은 긴 회색터널속에 날 가두고 오늘 슬픈 마음 가눌수 없다 콧등을 간지럽히는 바람에게 웃어주면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저녁 골목어귀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어린시절 친구를 그리워 하며 세상에 찌들어버린 내 삶을 조금은 위안받는 저녁 어스름 친구야 그래도 오늘은 힘내자 너에 힘든 삶의 무개 난 반쯤 나눠지고 삶의 고개를 넘어 또 하루를 살아야 함을 느끼는 이 저녁 (오늘 친구를 만났네요 착한 친구인데 맏형님 한테 또 시어머님 한테 많은 어려움을 받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너무나 슬퍼하던 친구의 모습을 우울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그 친구의 삶의 무개를 나하고 반쯤 나눠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내 맘을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힘들고 슬픈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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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주는 말 한마디의 위력 - 김용화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25년 전, 교사 첫 발령을 받기 위해 수원 경기도 교육청을 들렀습니다. 교사 첫 발령이라 얼마나 애띠고 어리둥절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풋웃음이 납니다. 담당 장학사와 첫 대면이었습니다. 얼굴은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 분의 첫 말씀만 또렷이 기억납니다. "어, 수산대학 출신입니까? 근데 왜 이리 얼굴이 이쁘게 생겼소" 칭찬인지 모르지만 참 정겨웠습니다. 순간,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끼면서 얼어 붙었던 마음이 봄 눈 녹듯 사르르 풀려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25년이 지난 지금에도 '덤으로 주는 말 한마디'는 내 가슴 속에 조금도 퇴색하지 않고 빛을 발하고 있지요. 물론 첫 발령을 낸 그 분의 얼굴을 내가 기억하지 못하듯이 그 분 역시 나를 기억할 리는 없습니다만 그 말은 아직도 살아서 아름다움으로 자라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누구와 첫대면을 할때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덤으로 주는 한마디의 선물'을 잊지 않고 하고 있지요. 누군가에게 내가 해 준 '한 마디의 말 선물'이 묘목이 되어 자라서 꽃 피우고 열매를 맺었으면 합니다. 존함도 모르는 그 분에게 늦게 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을 하거나 장점을 알아 준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기도 합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장점은 쉽게 발견 할 수 있지요. 상대방의 조그만 변화를 알아 내어 멋지게 표현해 주는 님은 '멋진 사람'입니다. '덤으로 주는 말 한마디' 위력적입니다. 한 번 실천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다른님의 블로그에서 퍼옴겁니다 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네요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다른사람에게 덤으로 준 아름다운 말이 받는 사람에겐 큰 힘이 되지요 우리도 작지만 작은 실천 해 봅시다 제 방에 들리신 모든분 마음과 얼굴이 정말 천사같고 아름다운 모습이시네요 ㅎㅎㅎㅎ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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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들과 신랑하고 마음 편하게 휴가다운 휴가를 갔다왔다 아이들이 어려서 늘 매년 휴가를 갈때면 펜션이나 콘도로 놀러갔었는데 올해는 막내가 그래도 조금은 커서 텐트를 장만해 우리는 이름없는 계곡으로 캠핑을 갔다 이것 저것 장만하고 준비도 하면서 난 조금은 들뜬 마음이였다 올해는 못갈것 같다고 하던 신랑이 갑자가 떠나자고 해 우리 큰 헐랭이는 신나서 엉덩이 까지 흔들며 신나라 했고 누나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뭔지도 모르지만 신나는 일이 있는걸 안 울 막내 헐랭이도 같이 엉덩이를 흔들며 좋아라 했다 조금은 흥분된 느낌으로 출발한 우리 가족은 신랑이 군대 시절에 꼭 나중에 결혼하면 식구들과 캠핑하겠다고 찜해 두었던 곳을 16년이 지난 지금 기억을 더듬으며 우리는 이름없는 계곡을 출발했다 화천 근처 이름없는 계곡 .............. 강원도 그쪽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늦은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었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며 나도 덩달아 즐거워 지는 기분이 들었다 어렵게 어렵게 기억을 더듬으며 도착한 계곡 일단은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가족을 위한 계곡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랑이 텐트를 치는 사이에 우리들은 얕은 물을 찾아 아이들과 물장구도 치고 놀았다 사람손을 타지 않아서 그런지 계곡은 너무나 깨끗하고 맑았다 송사리 미꾸라지 아이들과 함께 잡으며 우리는 오랜간만에 자연에 동화된듯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이였다 밤이면 별빛을 등에 업고 모닥불을 피워 감자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구워먹고 ........ 아이들을 재우고 신랑과 난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정말로 행복한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집에서는 볼수 없었던 무수히 많았던 별들 그리고 계곡에서 흐르던 시원한 물소리 낯에는 매미소리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 천국이 따로 없었다 불빛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던 계곡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신랑이 있어 난 안심하며 흐르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면서 이곳에 한달만 있었으면 생각했다 신랑과 난 좋다 좋아 하며 정말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다 나이 들면 전원주택을 꿈꾸며 ...... 집에선 겨우 라면만 끓일수 있었던 신랑은 밖에 나오면 남자가 모든걸 하는거라 하며 아침,점심,저녁 모두 손수 밥을 지어주었고 난 신랑이 된장국을 이렇게 맛있게 잘 하는줄 몰랐다 신기할 따름이었다. 아마 신랑이 매우 힘들었을거다 그래서 난 편안하게 우아하게 계곡에 발을 담그며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었다 신랑한테 미안했지만........ 아이들도 신나게 놀다가 먹어서 그런지 밥 한그릇 뚝딱 비웠고 나 또한 밥맛이 꿀맛 이었다 일단 사람들이 우리밖에 없어서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놀수 있어서 그게너무나 좋았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때면 난 시간이 제발 멈춰 주길 바라기까지 했다 신나는 휴가 그 자체 였다 쓰레기를 치우며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자연에서 재충전 했던 기를 다시 일상생활 에서 열심히 쓰기를 다짐하면서 아쉬운 휴가는 막을 내렸다 돌아와서 제방에 와보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셔서 전 매우 기뻤습니다 그리고 예쁜 흔적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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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그래, 집이든 별이든 사막이든 그것들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단다.” - -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우리주위를 보면 남편,시부모님,시동생,동서,친구,이웃 기타 등등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좋은 관계란 무엇인가? 저는 옛날에 읽었던 어린왕자 란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살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결코 쉽지 않다는걸 늘 깨달으며 삽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거 그렇지만 어딘가에 꼭 있는거 블로그에 님들도 어딘가에 꼭 계신데 늘 글로 만나고 얼굴은 모르니 그래서 님들이 더 내 맘 속에 아름답게 느껴 질까요? 인간관계로 고통받는분 분명 사람의 맘을 얻게 하고 머물게 하기 위해선 내가 먼저 노력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그런 인내와 지혜가 분명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세상은 거져 얻는게 없듯이 사람의 마음은 다른것 보다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마음을 얻을수 있고 내곁에 늘 머물게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전 오늘부터 제방에 놀러오신 님의 마음을 제게 머물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깊이 생각해 봐야 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래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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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저는 우리 시어머님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 시어머님은 너무나 고우신 조선시대 전형적인 어머님 이십니다 제가 장며느리로 시집온 계기도 남편보다 어머님이 더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육순이 다 되시었는데도 어머님은 이렇다할 친구분이 안계십니다 늘 자식 키우시느라 여생을 문밖 출입 안하시고 공무원이신 아버님 월급으로 4남매를 남다른 사랑으로 예쁘게 키우신 분 그분이 제 시어머님 이십니다 시집오고 살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를 위해 우리 시어머님은 지금까지 손수 김치며 양념이며 밑반찬까지 다 해 주시면서 늘 장며느리로 시집온 저에게 감사 하시며 사시는 분 그분이 제 시어머님 이십니다 늘 얼굴엔 지금도 소녀처럼 홍조띤 얼굴로 도란도란 얘기하시는 분 수줍은 미소로 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를 대하시는 시어머님 그분을 저는 사랑합니다 늘 작은일에 감사하시며 사시는분 제가 신랑하고 싸워서 속상할때 하소연 이라도 하면 늘 어머님은 마음에 담고 살지마라 병된다 나한테 얘기해서 모두 잊어버려라 그러시면서 한참 제 편을 들어주시며 제 등을 두두려 주시는 분 그분이 제 시어머님 이십니다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오래하지 못하면 어머님은 걱정스런 목소리로 잘 지내고 있니? 아이들은 아무일 없고 너도 건강하지? 하시며 늘 다정하게 말씀하시는 분 그럴때 저는 미안하면서 그런 어머님께 전화자주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친구가 없으셔서 어머니 나이들면 여자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데 어머님은 쓸쓸하지 않으셔요? 하고 물으며 어머님은 늘 자상한 모습으로 난 너희들이 있어 외롭거나 쓸쓸 하지 않다 하시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는분 그분이 제 시어머님 이십니다 한평생 남편과 자식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어머니 그 한평생 눈물나는 일도 많으셨을 텐데 제가 결혼한지 7년이 되었는데도 여태까지 어머니 화난 얼굴 한번 본적 없으니 정말 시어머님은 제가 닮아가고 싶은 분이십니다 친구들은 그런나를 부러워합니다 고부간의 관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을 대할때 나는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많이 배우시지는 못하셨지만 남편과 자식인생이 어머님 인생인양 사시는분 그렇게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늘 웃으시며 그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시는 지혜로은 어머니 그런 어머님을 난 사랑합니다 오늘도 전화 왔네요 더운데 어떻게 지내니? 밥은 제때 먹니? 더워서 큰일이다 시간있을때 내려와라 그러면 삼계탕이라도 해놓을께 그거라도 먹어야 힘을 내지 어머님은 늘 제 걱정 뿐이십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저는 오늘도 감사하며 어머님을 닮기위해 또 하루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저는 어머님을 아주 많이 사랑해요 영원히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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