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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헐랭이네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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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들 너무 바르고 완벽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조금은 어설프게 조금은 헐랭하게 키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들별명이 헐랭1,헐랭2입니다 맘들 헐랭이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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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전 요새 자유로움 이란 과연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혼자하며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 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쇼생크 탈출에서 저와 신랑이 가장 감명 깊은 장면을 그려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한모금의 물처럼 자유를 나누어 줄수 있었던 주인공의 음악을 통한 자유와 그음악을 들으면서 같은 자유를 꿈꾸었던 사람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영화의 주인공처럼 자유를 나누어 줄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갖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흙인 아저씨 레드의 독배를 통해 다시한번 자유를 느껴 봅니다 "나는 이태리 여자들이 노래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나중에야 느낄수 있었다. 노래가 아름다웠다.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꿈에서도 생각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벽들도 무너지고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레드의 독백. "영화 쇼생크 탈출 중">
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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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외롭니? 아니 외로울때가 있니? 사람들이 오가는 틈 사이에, 지는 노을을 보면서, 아이들의 웃음속 에서도 문득문득 외로워 지는건 .........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도,사랑 못받은 사람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도,또 결혼한 사람도 늘 가슴 한가닥 외로움을 느끼며 산다 외로움이란? 많은 사람들의 감정중에 하나이지만 외로움의 단어 를 생각하면 가을 이 느껴지고 스산한 바람이 분다 정신없이 아이들과 보낸 나만의 시간에도 이 외로움은 묻어있고 사랑하는 사람들 이 옆에 있어도 이 외로움은 공기를 어지럽힌다 현기증과 도 같은 이 외로움은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더 심해져 내 뇌속을 파고들어 날 꼼짝 못하게 한다 또 어김없이 가을이 왔다 외로움의 벌레가 또 나를 괴롭히려 꿈틀 거린다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난 내 스스로 느낀다 난 스스로 깨달은다 아! 살아있구나 살아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로구나! 난 오늘도 이외로움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 살아 있음을 느끼며..........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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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네요 옆에서 신랑하고 영화 보다가 잠깐 컴 에 들어와서 다른 블로그 놀러 다니다가 정말 반가운 글을 보고 저만 보기 아까워 이렇게 퍼왔네요 어렸을때 나에게 너무나 꿈을 주고 모험을 주었던 삐삐 신랑도 한참 같이 보았습니다 어릴쩍 추억을 하나둘씩 풀어냈답니다 오랜만에 아이처럼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ㅎㅎㅎ 여러분도 어릴적 그시절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혹시 음악을 가져 오실줄 아시면 삐삐음악 실어주세요^0^) 어렸을적 너무나 감명깊게(?) 봤던 삐삐힘세고 강한 그 모습에 남자다 혹은 촬영 중 죽었다는 여러 소문을 낳게 했던그 유명한 삐삐의 모든것을 알아보았답니다삐삐의 원래 이름은 삐삐로타 델리카테사 원도셰이드 맥크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롱스타킹(영어명),원어명 Pippilotta Viktualia Rollgardina Schokominza Efraimstochter Langstrumpf입니다 헥헥...우리 나라에 1977년에 KBS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삐삐는 스웨덴의 대표적 동화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원작을 바탕으로 1968년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제작된 영화 시리즈입니다작가 스스로 밝힌 삐삐동화의 주제는 권위에의 도전이라고 합니다처음 이 동화가 나왔을때 큰 파장이 일었는데 혼자사는 여자아이, 그것도 팬티를 아무렇게나 보이고 어른들의 보호를 거부하고 공부도 심지어 학교도 다니지 않는 삐삐 이야기를 어른들이 탐탁지 않게 여겼을 것은 뻔한 일이었겠죠?다음의 글은 쁘리띠님의 배낭여행 웹진(http://www.prettynim.com)에서 발췌해 온 글입니다---------------------------------------------------------------------------------------------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 1907.11.14∼2002.1.28) * 2년전 스톡홀름의 자택에서 향년 94세로 사망했습니다이분은 스모랜드의 빔멜비에서 태어나셨대요~ ^^어렸을 때 글을 잘 써서, 선생님께서는 유명한 작가가 될꺼라 칭찬하셨지만~"난 절대 작가는 되지 않을꺼야~"라고 마음먹었다는군요? ^^반항의 청소년기를 보내고, 18살 때 미혼모가 되기도 합니다~당시 미혼모에게 좀 더 너그러웠던 덴마크에 가서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데요,이때의 경험 때문에 삐삐가 편부로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삐삐 롱스타킹*은 폐렴이 걸린 딸이 지어낸 이름인데, 딸을 위해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합니다..^^그러다 딸이 10살 되던 해에 선물하게 된 거구요..천방지축에, 품행이 방정맞고, 어른들은 혼내주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삐삐의 이야기는...당시 어른들이(출판관계자) 아이들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출판을 거부하기도 했었대요.하지만, 몇번의 실패끝에 출판된 책에..아이들은 열열한 반응을 보인 것은 당연하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싸이트(독일어/스웨덴어) http://www.astridlindgren.se이 할머니가 쓴 동화와 사진, 노래가 있어요..^^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할머니는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라고 해요.남자는 스웨덴왕이구요, 자..이쯤되면 이 할머니의 인기를 짐작하시겠죠?이 할머니가 태어나신 빔멜비에는 세계 최대의 동화공원이 있대요. 그 이름하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월드 http://www.astridlindgrensworld.com (계절에 따라 어른 SEK 100~130)아이들을 자연에서 뛰어놀게 하고..동화에 나오는 장소들을 꾸며놓았답니다.~^^스웨덴을 가실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랄께요..^^---------------------------------------------------------------------------------------------우표까지 만들어졌었군요~비교적 젊었을 시절 사진이네요작가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이제 주인공 삐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해적인 아버지가 바다에서 실종된 후 커다란 별장에서 혼자서 아버지가 남겨놓은 금화가 가득 든 가방을 갖고 살던 삐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삐삐역을 맡았던 인물은 잉어 닐쏜(Inger Nilsson)(잉어 닐손의 사인이 들어있는 사진입니다)물론 여자이구요 아직도 생존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했던 사항이었죠? ㅋㅋ)젊은 시절 사진이군요^^;;삐삐를 흉내낸 사진이네요 저 얼룩말 기억하시죠? 그녀의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 같습니다그녀는 1959년 5월 4일생이며 1969년, 9살때 첫 시리즈인 Pippi Longstocking에 출연한 이후로 다음과 같이 연속돤 몇편의 시리즈에 출연했습니다. Filmography of Inger Nilsson Serie "Pippi Langstrump" (1969) Pippi on the Run (1970) Pippi in the South Seas (1970) Pippi Goes On Board (1973) 여기까지는 한국 사이트에서 흔하게 접했던 정보였습니다외국의 한 사이트에서 잉어 닐손에 대한 프로필을 읽었는데 제가 제대로 해석했는지는 장담 못합니다 ^^;;잉어는 어린나이에 큰 성공으로 부자가 되었지만 그녀의 성공은 결국 잘못된 것이었다고 합니다삐삐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다른 어떤 영화도 찍을수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그녀를삐삐라고 생각하여 그녀에게 평상시에도 삐삐와 같은 행동을 기대했답니다그래서 평범한 삶을 살수 없었던 잉어는 일부러 배우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마쳤으며비서학을 공부하고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결국 배우의 길로 다시 접어들게 됩니다1987년 스웨덴의 작은 극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던 그녀는 아이를 낳고,2000년도에는 영화 "Gripsholm"에 안데르쏜 부인역으로 출연하는등 이제는 더이상 사람들이 그녀를 아이로 (삐삐겠죠? ㅋㅋ) 대우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예전부터 잉어가 자신을 삐삐로 대하는것을 결코 좋아하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한번도 삐삐라고 부른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래의 연혁은 http://www.efraimstochter.de 라는 스웨덴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해석은 알아서 각자 합시다 흐흐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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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법정 스님을 좋아 합니다 아니 존경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앙이 기독교 인데 이렇게 한분의 스님한테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론은 이분의 글에서 느끼는 깨달음이 였고 향기 였습니다 전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향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법정 스님한테는 깨달음을 주는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전 오늘 이 법정스님의 글을 옮겨 봤습니다 간혹 길긴 한데 꼼곰히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아마 저처럼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빼앗기실 겁니다 무소유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보이면서 한 말이다.K. 크리팔라니가 엮은 <간디어록>을 읽다가 이 구절을 보고 나는 몹시 부끄러웠다. 적어도 지금의 내 분수로는 그렇다. 사실,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 것도 갖고 오지 않았다. 살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되었다. 물론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꼭 요긴한 것들만 있을까. 살펴볼수록 없어도 좋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나는 지난해 여름까지 난초 두 분을 정성스레, 정말 정성을 다해 길렀었다, 3년 전 거처를 지금의 다래헌茶來軒으로 옮겨 왔을 때 어떤 스님이 우리 방으로 보낸 준 것이다. 혼자 사는 거처라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는 나하고 그애들 뿐이었다. 그애들을 위해 관계 서적을 구해다 읽었고, 그애들의 건강을 위해 하이포넥스인가 하는 비료를 구해 오기도 했었다. 여름철이면 서늘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겨 주어야 했고, 겨울에는 그애들을 위해 실내 온도를 내리곤 했다. 이런 정성을 일찍이 부모에게 바쳤더라면 아마 효자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렇듯 애지중지 가꾼 보람으로 이른봄이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연둣빛 꽃을 피워 나를 설레게 했고 잎은 초승달처럼 항시 청청했었다. 우리 다래헌을 찾아온 사람마다 싱싱한 난초를 보고 한결 같이 좋아라 했다. 지난해 여름 장마가 갠 어느 날 봉선사로 운허노사耘虛老師를 뵈러 간 일이 있었다. 한낮이 되자 장마에 갇혔던 햇볕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고 앞 개울물 소리에 어울려 숲속에는 매미들이 있는대로 목청을 돋구었다. 아차! 이때서야 문득 생각이 난 것이다. 난초를 뜰에 내놓은 채 온 것이다. 모처럼 보인 찬란한 햇볕이 돌연 원망스러워졌다. 뜨거운 햇볕에 늘어져 있을 난초잎이 눈에 어른거려 더 지체할 수가 없었다. 허둥지둥 그 길로 돌아 왔다. 아니나다를까, 잎은 축 늘어져 있었다. 안타까워하며 샘물을 길어다 축여 주고 했더니 겨우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어딘지 생생한 기운이 빠져나간 것 같았다. 나는 이때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 속으로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 집착이 괴로움인 것을, 그렇다 나는 난초에게 너무 집념한 것이다. 이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다. 난을 가꾸면서는 산철(승가僧家의 유행기遊行期)에도 나그네 길을 떠나지 못한 채 꼼짝을 못했다. 밖에 볼 일이 있어 잠시 방을 비울 때면 환기가 되도록 들창문을 열어놓아야 했고, 분盆을 내놓은 채 나가다가 뒤미처 생각하고는 되돌아와 들여놓고 나간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독한 집착이었다. 며칠 후, 난초처럼 말없는 친구가 놀러 왔기에 선뜻 그의 품에 안겨 주었다. 비로소 나는 얽매임에서 벗어난 것이다. 날아갈 듯 홀가분한 해방감. 3년 가까이 함께 지낸 '유정有情'을 떠나보냈는데도 서운하고 허전함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앞섰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리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無所有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보면 소유사所有史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렁거리고 있다. 물건만으로는 성에 차질 않아 사람까지 소유하러 든다. 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끔찍한 비극도 불사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소유욕은 이해와 정비례한다. 그것은 개인 뿐 아니라 국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제의 맹방들이 오늘에는 맞서게 되는가 하면, 서로 으르렁대던 나라끼리 친선사절을 교환하는 사례를 우리는 얼마든지 보고 있다. 그것은 오로지 소유에 바탕을 둔 이해관계 때문이다. 만약 인간의 역사가 소유사에서 무소유사로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싸우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주지 못해 싸운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간디는 또 이런 말도 하고 있다. "내게는 소유가 범죄처럼 생각된다......" 그가 무엇인가를 갖는다면 같은 물건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똑같이 가질 수 있을 때 한한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므로 자기 소유에 대해서 범죄처럼 자책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의 소유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뜬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하고 많은 물량일지라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볼 말씀이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1971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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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3자의 눈으로 본 한국인 이 이야기는 어느 독일인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글인데 일본인을 원숭이라고 표현했다는 문제로 일본 유학생중 한명이 일본의 어느 게시판에 올렸답니다. 그후 그 독일인의 사이트는 해킹당하고 작성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당해 일본의 우익들로부터 테러에 가까운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국인 유학생도 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한국어로 그 사이트의 문제가 된 글을 번역해서 올린 것입니다. 한국 민족이라면 꼭!! 읽어보세여... <이하 어느 독일인의 글입니다.> 당신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가. 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지도를 펴기 바란다. 아마 당신이 알고 있을 중국과 일본 사이에 한반도가 있고 그곳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보일 것이다. 이야기는 이 조그만 나라의 어느 마라토너가 중심에 있다. 이 나라는 지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무력에 의존하는 나라 사이에서 놀랍게도 2000년간 한번도 자주성을 잃어본 적이 없는 기적에 가까운 나라이다. 그리고 이럴 경우 이 한국인들은 나라 대신에 '민족'이라는 표현을 쓰기를 좋아한다. 어느 여름날 우연히 본 한장의 사진때문에 나는 이 나라, 아니 이 민족의 굉장한 이야기에 빠져들고 말았다. 1936년 히틀러 통치 시절, 베를린에서 올림픽이 열렸고 그때 두 일본인이 1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독일인이었다. 헌데 시상대에 올라간 이 두 일본인 승리자들의 표정... 이것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슬픈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불가사의한 사진.... 무엇이 이 두 승리자들을 이런 슬픈 모습으로 시상대에 서게 했는가... 과거도, 그리고 현재도 가장 인간적인 유교라는 종교가 지배하는 이나라 아니 이 민족은 이웃한 일본인(죽음을 찬미하고 성에 탐닉하는)에 대해 '영리한 원숭이'에 불과하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불행히도 이 인간적인 품위를 중시하는 자부심 강한 민족이 이 원숭이들에게 '강간' 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침략, 즉 식민지로 떨어지고 말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시 대부분의 불행한 식민지의 청년들은 깊은 고뇌와 번민에 개인의 이상을 희생하고 말았고, '손' 과 '남' 이라고 하는 두 청년들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 두 청년들은 달림으로써 아마도 자신들의 울분을 표출해야만 했는지도 모른다. 이 두 청년들은 많은 일본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달렸을 것이다. 달리는 내내 이 두 청년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들은 승리했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지만 그들의 가슴에는 조국 한국의 태극기 (이 국기는 대부분의 나라의 그것이 혁명이라든가 투쟁이라든가 승리 또는 위대한 황제의 문양인데 비해 우주와 인간과 세상 모든 것의 질서와 조화를 의미한다) 대신에 핏빛 동그라미의 일장기가 있었고, 스탠드에 역시 이 핏빛 일장기가 올라가고 있었다. 이때 이 두 청년의 표정이란.... 그들은 깊게 고개를 숙인 채 .... 한없이 부끄럽고 슬픈 얼굴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뉴스를 전한 일본 검열하의 한국 신문 eastasia(동아일보를 지칭하는 듯)는 이 사진 속의 일장기를 지워버리고 만다. 이 유니크한 저항의 방법,,, 과연 높은 정신적인 종교 유교의 민족답지 않은가. 그런데 일본 정부는 이 신문사를 폐간시키고 만다. 이 우습고도 단순하면서 무지하기까지 한 탄압의 방법이란...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마침내 이 민족은 해방되고 강요당한 이데올로기에 의해 무서운 또 한 번의 전쟁을 치른 후, 한강의 기적 (한국인들은 지구상에서 일본인들을 게을러 보이게 하는 유일한 민족이다) 을 통해 스페인보다도 포르투갈보다도 더 강력한 경제적 부를 이루고 만다. 그리고는 1988년 수도 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이른다. 불과 50년... 태극기조차 가슴에 달 수 없었던 이 나라 아니 이 민족이 올림픽을 개최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개막식, 성화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선 작고 여린 소녀 마라토너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은 사람은 그날 너무나도 슬프고 부끄러웠던 승리자, "손" (손기정)이었다. 노인이 되어버린 이 슬픈 마라토너는 성화를 손에 든 채 마치 세 살 먹은 어린애와 같이 훨훨 나는 것처럼 즐거워하지 않는가!! 어느 연출가가 지시하지도 않았지만 역사란 이처럼 멋지고도 통쾌한 장면을 보여줄 수 있나 보다. 이 때 한국인 모두가 이 노인에게, 아니 어쩌면 한국인 개개인이 서로에게 얘기할 수 없었던 빚을 갚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극적이게도 서울올림픽 도중에 일본 선수단은 슬픈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쓰러져 죽음을 기다리는 히로히토 일왕의 소식.... 한국인들의 종교 유교는 인간, 심지어는 죽은 조상에게까지 예를 나타내는 종교이다. 이 종교의 보이지 않는 신이 인류 역사상 (예수나 석가도 해내지 못한)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기를 바랬다. 이처럼 굉장한 이야기가 이대로 보존되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집념과 끈기, 그리고 폭력과 같은 단순함이 아닌) 놀라운 정신력으로 그들이 50년 전 잃어버렸던 금메달을 되찾고 만 것이다.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4년 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이라고 하는 '손' 노인과 너무나 흡사한 외모의 젊은 마라토너가 몬주익 언덕에서 일본과 독일의 선수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더 이상 슬프지 않은, 축제의 월계관을 따내고 만 것이다. 경기장에 태극기가 올라가자 이 '황' 은 기쁨의 눈물과 함께 왼쪽 가슴에 달린 태극기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는 스탠드로 달려가 비극의 마라토너 '손' 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선사하곤 깊은 예의로서 존경을 표한다... '황' 을 가슴에 포옹한 '손' 은 말이 없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접하고는 인간에 대한 신뢰에 한없이 자랑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인간이란, 이 한국인 아니 이 한국 민족처럼 폭력과 거짓과 다툼이 아니라 천천히 그러나 불굴의 의지로서 자신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것이 비극적인 눈물로 시작된 역사일지라도 환희와 고귀한 기쁨의 눈물로 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상 어느 민족도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과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이 한국인 아니 한국 민족이 보여주지 않는가. 도서관에 달려가라, 그리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대에 선 두 한국인의 사진을 찾아라... 당신은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될 것이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마라톤 꼭 금을 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이글을쓴 독일 사람도 어디선가 무언의 응원을 해 주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 자부심을 갖고 삽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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