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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헐랭이네 집에 놀러오세요
http://blog.azoomma.com/sso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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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 엄마
(ssoo10)
요새 아이들 너무 바르고 완벽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조금은 어설프게 조금은 헐랭하게 키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들별명이 헐랭1,헐랭2입니다 맘들 헐랭이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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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밥밖에 모르는 여자였다 밥 먹었니?밥 먹어라더 먹어라 갖은 나물에 더운 국 뜨거운 밥 한 그릇 듬뿍 먹이시는 일 뿐남자나 사랑 따위는 당초에 모르시는 분이었다 치매 걸려 세상일 다 잊으신 뒤에도 잊지 않으시던 말, 밥 밥 먹고 가라 언제부턴가 나도 밥밖에 모르는 여자가 되었다 아들 딸 며느리 불러놓고밥 먹어라할 때에양양한 목소리열사날에 한번쯤 목을대 빳빳이 일어서는밥심. 윤준경 -헐랭이 엄마 껴들기- 정말 어렸을때 엄마가 밥을 왜 그리 먹으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건 저도 엄마랑 똑같이 아이들에게 밥 안먹으면 큰일이라도 나는듯이 합니다 뒤 따라 다니면서 아이에게 밥을 먹이면서 문득 나의 엄마께서 어렸을때 저한테 밥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먹기 싫다하면 " 엄마라도 있으니 밥먹으라고 하지 엄마가 없으면 누가 널 거둘까 쯪쯪 어서 밥먹어라 " 하던 엄마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네요 나도 엄마의 그때 그맘으로 똑같이 아이들에게 오늘도 밥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네요 엄마라도 있으니깐 너희들을 거두지 " 얘들아 밥먹자 어서" 그때 울 엄마의 음성 그대로 .......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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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하는 사랑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 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中에서 - 헐랭이 엄마 껴들기 사랑이란 역시 서로 아끼며 서로 교감하며 서로 사랑하는것이 참 다운 사랑이 아닐까요 오늘 이글을 접하면서 진정 제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인간관계나 또한 내가 만나 서로 정을 주고 받는 모든 이들에게 이기적인 사랑을 하지 않았는지 받는거에 익숙해져 상대편이 사랑에 허기져 하고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 봅니다 나의 주는 사랑으로 인해 진정 한사람을 살릴수 있다면 그사랑으로 또한 내가 살수 있다면 그건 어느것과도 비교못한 진정한 참 사랑이겠지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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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없이 받은것.... 이희아 양(19) 관련글 : 이 손..... http://blog.empas.com/lapianista212/5954580 희아는 태어날 때부터 '네 손가락'이 전부였데요. 두 다리도 없었고.. 선천성 기형으로 막대기처럼 가늘게 붙어 있던 다리도 세 살 때 절단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페달은 특별히 피아노 위쪽에 붙여 허벅지로 조작합니다. 여섯 살이던 91년 희아에게 연필이라도 쥐는 삶을 열어주려고 시작한 피아노 연습.. . . 그런 어려움을 딛고서..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증거로 나선 희아양.... 희야에겐 부족한 손가락만큼의 커다란 나눔의 축복을 대신 주셨어요. 기막힌 선천성 기형을 타고났지만 그 비극적인 운명에 탄식하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에서 나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 희아양 입니다. 우린 참으로 축복받은 인생임에는 틀림없어요... * * * 두 아들을 차례로 얻고서.. 산모 회복실에서 의식이 챙겨질때면 간호사님들에게 언제나 제일 처음 물어보는 말이 있었습니다. .... 아이는 건강하나요... 열 손가락은요... 열 발가락은요 ... 감사한 축복으로 손가지 덜 자라. 손가지 덜 찟어진 아픔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제사 생각하니 정말 큰 축복이었음을.. 감사함이었음을 .. 공부 좀 못한다고 그리 대순가요. 그렇게 닥달하지 말아야 했는것을.. (제가 자주 가서 눈팅만 하는 엠파스 블로그에 수선화님 방에서 옮겨 왔어요 ) 헐랭이 엄마 껴들기 난 이글을 읽고 많은 동감과 감동을 얻었습니다 울 큰헐랭이도 이럴수도 있었으니깐요 제가 그래서 헐랭이라는 말을 좋아 합니다 완벽하지 못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울 큰 헐랭이가 배속에 있을때 똑똑이라고 아빠가 태명을 지어 주었는데 이젠 식구들 모두 헐랭이에 익숙해 져 있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 한테 거는 욕심 그건 정말 크고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대로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 평상시 우리가 하는 일을 자기 손으로 할수 있고 어쩌면 그것이 우리에겐 당연하게 여기는 아주 작은일일지라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겐 그것이 희망이요 소망이 됩니다 공부좀 못한다고 수하나 더 못한다고 받아쓰기 틀렸다고 그게 무슨 대순가요 건강하게 자라주고 건강하게 뛰어 놀수 있다면 감사할따름이지요 우리 아이들한테 오늘부터라도 닥달하지 맙시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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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딸 헐랭이 소영이에게 소영아 이제 7살이 되는구나 엄마 배속에서 부터 넌 엄마 맘을 아프게 했지 또한 내 신앙의 힘을 다시 불러 일으키게 한 엄마딸 소영아 엄마 배속에있을때 피 검사의 오진으로 소영이가 잘못 될수 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널 지울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왜 이리도 산모들이 많았는지 이게 다 하나님의 뜻이였을까? 기다리는 내내 울며 기도 하는중에 난 소영이의 작은 소리를 들었단다 "엄마 나 건강해요 지우지 마세요" 이 예쁜 목소리는 지금도 내 가슴속 에 메아리 처럼 남아 있다 또한 만약에 너가 건강하지 않게 태어난다면 내 업보로 여겨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며 우기고 우겨 널 지우지 않았고 소영이가 태어날때까지 마음 조이며 기도하고 태교에 도 엄청신경 썼단다 그때 널 낳지 않았다면 .....( 어휴 정말 상상하고 싶지도 않구나 ) 지금도 기억나는건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설악산 케이블 카 타고 아빠 손잡고 올라간 산 정상에서의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은 지금도 엄마 볼에 느껴지는 듯 하다 그렇게 해서 깨끗한 산의 기운을 너는 많이도 마시며 쑥쑥 배속에서 잘 자라주었지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라간 산 정상에서 마주친 다른사람들은 아빠랑 엄마를 쳐다본 모습들을 지금도 기억한다 무슨 일인가 다 눈이 휘둥그레 지며 쳐다보았었지 내가 봐도 배가 엄청 불렀을때니깐 지금도 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 벽에 걸려 있잖아 그게 그때의 사진이란다 ㅎㅎㅎ 그때 생각하면 참 용감? 했지 널 가지고 널 낳겠다고 생각한 다음부터 난 정말 많이도 용감한 엄마가 되었단다 10개월을 꽉채우고 분만실에서의 우렁찬 너의 울음소리를 듣고 난 정말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 였단다 건강하게 태어나 주어서 고마운 소영아 오늘도 너의 씩씩한 음성과 웃음소리와 장난에 난 흐믓하고 감사하다 나의 욕심을 한순간에 없어지게 한 요술장이 소영아 엄마 배속에서 엄마를 그리 울리더니 태어나서는 참 기쁨을 많이 주는 그런 딸로 자라 주었구나 너를 낳고 나선 늘 집안에 웃음이 넘쳐나서 난 늘 소영이가 고맙고 예쁘게 생각한다 내가 " 소영아 너랑 나랑 무슨관계?" 하고 물어보면 넌 빙그레 웃으면서 친구관계 정말 나는 너랑 친구처럼 그렇게 지내고 싶구나 소영이 가 조금 더 크고 나면 쇼핑도 같이 하고 영화 연극도 같이 보는 우리 그런 멋진 친구가 되자 물론 지금도 넌 나에게 아주 좋은 친구이지만 늘 착해서 그게 안스럽기도 하지만 넌 그 착한 심성이 좋은일 많이 하는 그런 아름다운 여인으로 자랄거란 생각이 든다 언젠가 아빠의 말처럼 "소영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준건만으로도 효도 다 했다고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다고" 이 엄마도 아빠의 말에 동감이란다 사랑스런소영아 이렇게 덜도말고 넘치지도 말고 지금처럼만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길 바란다 정말 사랑한다 엄마 친구 소영아
소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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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거다 初經을 막 시작한 딸아이, 이젠 내가 껴안아 줄 수도 없다 生이 끔찍해졌다 딸의 일기를 이젠 훔쳐볼 수도 없게 되었다 눈빛만 형형한 아프리카 기아민들 사진, 사랑의 빵을 나눕시다'라는 포스터 밑에 전가족의 성금란을 표시해 놓은 아이의 방을 나와 나는 바깥을 거닌다, 바깥 누군가 늘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버릇이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겠다. 옷걸이에서 떨어지는 옷차림 그 자리에서 그만 허물어져 버리고 싶은 생 뚱뚱한 가죽 부대에 담긴 내가, 어색해서, 견딜 수 없다 글쎄, 슬픔처럼 쌍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그러므로,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혼자 앉아 있을 것이다 완전히 늙어서 편안해진 가죽 부대를 걸치고 등 뒤로 시끄러운 잡담을 담담하게 들어 주면서 먼눈으로 술잔의 水位만을 아깝게 바라볼 것이다 문제는 그런 아름다운 廢人을 내 자신이 견딜 수 있는가, 이리라 -글 황지우 헐랭이 엄마 껴들기 황지우님의 글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제 울 딸이 크면 저런 맘이 조금은 들것 같기도 합니다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라고 어제 옆지기랑 아이들 자는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다 보면서 둘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아이가 크고 자기만의 생각이 생기고 자기만의 생활과 자기만의 인생이 생기면 멀어진다 던데 부모들은 그저 옛날에 지금처럼 예뻤던 이 상항을 추억 하고 그리워 하겠죠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했는데 분명 나 어렸을때도 부모님께서도 자는 저를 보면서 똑같은 맘으로 똑같이 이야기를 하셨을것이고 저또한 옆지기랑 이시간이 너무나 아까워 하며 통통한 엉덩이를 어루 만지며 많이컸네 잘자라 주었어 하며 두놈 엉덩이 두둘겨 주었습니다 신혼여행때 전 신랑하고 아름다운 고국 산천을 2주 동안 차를 갖고 돌면서 결혼 10주년엔 울 차뒤에 예쁜 딸이랑 귀여운 아들 이렇게 낳아서 뒤에 태우고 신혼여행때 갔던곳 그대로 기념으로 다시 오자고 했었고 그때 신랑은 좋다고 정말 좋은 생각 이라며 우리는 손가락 걸며 약속했었는데 3년 후면 10주년이네요 정말로 나의 바램처럼 딸과 아들을 두었으니 정말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옆지기의 사랑스런 눈으로 보는 딸 사랑에 조금은 질투도 나지만 ㅎㅎㅎ 나또한 그런 옆지기의 자상함이 싫지 않네요 오늘이 과거가 되고 추억이 되고 시간은 또 그렇게 내 추억의 앨범속에 차곡차곡 쌓여 가겠죠 그래서 오늘이 중요한가 봅니다 나의 과거와 추억이되니깐요 추억의 앨범속에 늘 좋은것만 추억하기 위해 난 오늘도 기쁜 맘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가 살면서 정말 힘들고 고단한 삶이 왔다고 느꼈을때 행복한 추억을 앨범에서 꺼내서 비타민 먹듯이 하나씩 꺼내 먹으면 나에게 힘이 되지 않겠어요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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