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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피를 하루에 두어잔 정도 마신답니다. 기분이 별루일때나, 몸이 조금 찌뿌둥할때, 그리고 기분전환할때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마시죠. 커피의 좋은 점을 제가 아는 사이트에서 봤는데, 한번 올려볼께요. ※ 커피의 좋은 점. 1. 졸음 방지 = 커피는 각성제를 지속시키는 아데닌 산의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졸음을 방지해준다. 2. 다이어트 효과 = 커피 성분중의 하나인 카페인이 에너지 소비량을 10%정도 증가하게 한다. 3. 지구력 향상 = 사람의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는데,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하지만,카페인은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준다. 4. 음주 후 숙취해소와 방지 =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화하는데, 숙취방지를 위해서는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런데,카페인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 이것의 분해를 빠르게 촉진하고 배설을 돕는다. 5. 입냄새 예방 = 커피에 함유된, furan은 구취 억제의 효과가 있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효과가 없다. <좋은 웰빙 참고....> 커피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뭐든지 너무 과하면 안좋은거지만, 적당한 것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을 해요.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라떼크리머가 그런 커피를 만들어줘서 정말 좋아요.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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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씨가 계속 비~ ^^늦게 퇴근하는 신랑(항상 밤12시 넘어서 들어옴)과 함께 밥을 먹고는,"커피 한잔 할라우?""당근~~~" 하는 소리에 그럼 라떼풍으로 한번 타줘 봐?마치 선심쓰듯이 울신랑에게 라떼크리머 모카를 넣은 럭셔리한 커피를 줬다.울신랑 밥먹고는 겜에 빠져서 커피를 마시는둥 마는둥...엥? 얼마나 정성껏 타줬는데, 커피 마시는 자세가 왜 이런것이여?울신랑 옆에 가만히 몇분간을 서 있었더니, 울신랑 느낌이 이상했나보다 ㅋㅋㅋ"왜?" "오늘 커피 맛이 어때?""커피? 좋네"헉, 이런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같으니라고 ㅡ.ㅡ;;어떻게 좋은지 말해보라니까 그냥 좋다는걸로 끝을 낸다.그래도 라떼크리머 모카가 들어간 커피가 맘에 들긴한가보다.울신랑의 최고 찬사인 <좋다>라는 말을 하는걸 보니^^※ 사진의 컵은 울신랑이랑 같이 마실때 쓰는 컵이에요.파랑컵은 신랑꺼, 노랑컵은 제꺼에요.다음에 좀 더 이쁜커피잔을 살까해요^^* 커피향이 가득한 하루되세요~~~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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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향이 나는 라떼크리머 모카를 넣어서 커피를 타야겠다.먼저, 물을 가스렌지에 올려서 놓는다.기다리는 동안 라떼크리머 모카에 있는 레시피를 봤다.앗, 드디어 물이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끓고 있다.커피 2스푼에 물을 붓고 저어준다.라떼크리머 모카를 6스푼을 넣는다.살포시 저어준다.어어.....거품이 사르르 올라온다.다 됐다~~~~~음~ 한모금 마셔보고,부드러운 거품이 입술에 묻었다^^음~ 다시 한모금...나에게 조금 쓴 듯하다. 다음번에는 설탕을 조금 타서 마셔봐야겠다.오늘 커피맛은 조금 쓴듯하지만,아주 깔끔하다.마실때 느껴지는 코코아의 향이 너무 좋다.※ 아들이 냄새를 맡고 얼른 오더니, 한모금 달란다.한모금 마셔보더니, 향만 달아요 란다.ㅋㅋㅋ아이에게도 라떼크리머 모카를 넣은 이 커피의 향이좋은가보다.아들아~ 조금만 더 자라보렴.그럼 이 엄마가 느끼는 커피의 맛을 너도 알게 될거란다^^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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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아들녀석이 짜파게티를 끓여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끓여줬더니, 너댓번 먹고서는 배가 부르다고 안먹는다잖아요. 에구~ 이걸 어쩌누.... 버리기는 아깝구 해서 걍 제가 먹어버렸어요. 이래서 주부들이 살이 찌나봐요. 하지만, 아까운걸 어떡해요^^;; 지금 배가 너무 부르네요. 라떼크리머가 들어간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먹은 짜파게티 열량만큼 어떡해 운동을 할까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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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찌끈거리고 코도 맹맹하고 감기가 오려나봐요. 제 옆에는 휴지가 하나 가득 쌓여 있어요. 친구하자고 다가오는 감기를 어쩌죠? 별루 친하고 싶지가 않은데, 왜 자꾸만 곁으로 오는지... 이렇게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에는 코코아향이 가득한 라떼크리머 모카가 그립네요. 한 잔 타러 가야겠어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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