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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ee7245)
하루를 사랑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사랑으로 살고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라 - 리처드 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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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omment To Dire Adieu - Francoise hardy02. Stoney - Lobo03. So In Love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ost (김정윤)04.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feat. elton john - blue05. Sweet Surrender - Sarah Mclachlan06. Big bad world - The real group 107. Thsoe Were The Days - Mary Hopkin08. Moonlight Shadow - Aselin Debison09. You're Only Lonely - J.D. Souther10. Baby One More Time (G.Hits) - Britney Spears11. Love Is blue(L'Amoru est bleu) - Sylvie Vartan12. Enamorate De Mi - Javier Rios13. Honey Honey - Abba14.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Modern Talking15. Yes Sir, I Can boogie 99 (Best) - Baccara16. Super trouper - Abba17. Don't Push me (Best) - Sweetbox18. When I need you - Celine dion19. One love - Blue20. All Rise -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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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 /글/박수림 ※♤ 봄이 오는길은 축복의 언어로 가득하고전야의 밤엔 눈송이 푸짐하게 내렸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씨앗의 문 열리고계절간의 이별 연습이 고리로 이어지며세상은 꿈틀대기 시작했다 꽃샘의 따가운 눈총 매섭고 서럽겠지만시집살이 견디듯고분고분 껍질을 벗으면떡잎같은 푸르름우뚝 당신이 봄으로 다가선다 님들~ 오랜만이죠!! 주인없는 방을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많은 일들을 겪었읍니다. 부친의 병환과 별세로 인한 충격으로 슬픔을 삼겨야 했던 순간들.... 그리고 부가세신고, 연말정산등..... 오늘이 벌써 입춘이네요! 아버지 가신지 벌써 두달째~ 오늘은 꼭! 찾아뵙고 싶었는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날때면 생각나겠죠! 간절한 마음으로~ 얼어붙은 대지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며 봄소식 전하며 인사드려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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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인사가 늦었어요!! 가입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항상 바쁜일상으로 이제사 블로그 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블로그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넘 기쁩니다. 아까운 시간만을 아쉬워하며 보냈던 수많은 시간을 블로그를 통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두아이의 엄마이며, 직장생활 15년차이며, 잘하는 것은 음.... 서예를 좋아하지만 시간상 많은 시간을 쓸수 없어 아쉽고, 볼링을 좋아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벗이 멀리 있어 아쉽고, ㅎㅎ 그렇게 세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바램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물려줄 수 없지만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인성교육을 토대로 된사람을 만들고자 하며 그것만이 유일한 유산으로 생각하고요. ㅎㅎ 현재 세무회계 업무를 하고 있으니 행여, 사업하시는 분이나 사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꼬리 달아주시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넘 길었죠.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프리뮬라 올림* 프리뮬라는 꽃이름이고요 꽃말은 "부귀영화"입니다 희망사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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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1일 (월요일) 비내리는 오후~ 모두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잔잔한 음악만이 정적을 뚫고 있을때 폰이 울렸다. 행복한 우리집! 아들녀석이네 무슨 일이지 분명...... "오마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용..." 윽! 아부성 발언 필시 학원 가지않으려는 수법, 이 엄마가 너희들의 수법에 걸려들수야 없지, 사실! 딸아이는 6학년인데 5학년까지 검도학원에만 보내니까, 성적이 떨어져서 거래처 이사장님의 특별배려로 50%로 입시학원에 보내고 있다. ㅎㅎ 덕분에 이번 기말고사 점수가 무려 수학의 비례식1문제 틀리고 백백백...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맘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얼마나 좋은지,ㅋㅋ 덩달이 4학년 아들녀석도 검도만 하다가 입시 학원에 같이보낸다. 공짜 좋아하면 울남편(두꺼비신랑) 대머리 된다고 핀잔을 주지만 그래도 좋은것을 어떻해유, (사실 전 충청도 사람인지라 ㅎㅎ) 둘다 성적이 좋으니, 학원선생님 엄마가 지면 안된다 신신당부, 그러니, 오늘도 두 녀석에게 넘어갈수 없지! 아들! 학원가기 싫은 합당한 이유 10가지를 말해야 들어준다고 하니, 두녀석 하는말. 첫째,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필요하다. 둘, 지금 1학기 진도를 거의 맞쳤다. 셋, 학기말 총정리 할 시간이 필요하다. 넷, 너무 무리하면 머리에 열난다. 다섯, 가끔은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여섯, 책을 읽을 시간을 달라. 칠곱, 여름방학 계획을 세울 시간이 필요하다. 여덟, 엄마는 우리같이 영특한 아이들을 두었기 때문에 행복해 할 시간을 주어야한다. 아홉, 우리도 다른 친구들처럼 신나게 놀고 싶을때가 있다. 열, 엄마도 우리 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윽, 머리에 쥐날려고 한다. 웃음을 참느라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절대 물러설 수 없는일, 부모의 역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엄마로써 당연히 자식들을 잘 보살필 의무가 있고, 너희들의 장래를 위해서 꼭! 학원을 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을 끝냈다. ..... 퇴근시간, 요 녀석들이 갔을까~ 하는 맘으로 집으로 돌아와보니, 아무도 없다, (낮의 행동으로 봐선 집에 있어야 할텐데.....) 두꺼비신랑에게 물어보니, 집에 잠깐 들렸다가 녀석들 학원에 가지않아 자가용으로 학원까지 끌고 같단다. (딱 걸렸네~ㅋㅋ) 그래서 오늘도 엄마가 이겼다.ㅎㅎㅎ ...... "녀석들! 과학자, 소설가 된다면서, 아빠, 엄마 그날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너희들 가르칠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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