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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 신랑이 아들에게 한소리를 한다.. 그동안 길었던 머리를 내일 당장 깔끔하게 자르라고.,, 안그러면 아빠가 직접 잘라 주겠다고... 아들 녀석 어제 학교에 다녀와 학원에 갔다 끝마치고 미용실에 드렸다 왔다. 그런데 머리 모양이 영 아이었다. 앞머리는 길이는 짧아 졌는데 꼭 쥐가 파먹은것처럼 잘라 놓았고, 귀는 아예 보이지도 않게 약간만 컷을 해놓았더라. 거기에 뒷머리도 같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서 머리 모양이 너무 한심 스러워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로 달려갔다. 아이 머리가 너무 이상하다..다시 다듬어 달라고... 엄마인 내가 가서 다시 말을 하니 처음보다 훨씬 깔끔하게 잘 잘라주더라... 진작에 이쁘게 잘 잘라 주지... 다듬고 온 머리를 감기고 나서 머리를 다시 보니... 마치 가수 비 생각이 나더라...(고슴도치맘의 눈..ㅋㅋ) 아이는 이상하다고 하는데,, 처음 머리를 좀 이상하게 잘라 놓아서 맘에 안들었던 머리를 조금 더 다듬긴 했어도 사실 내가 보기에도 약간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귀여운 모습이 보기 싫지 만은 않더라..^^ 신랑도 퇴근해 들어와 아이 머리를 보더니,, 시원해 보인다며 이쁘다고 칭찬을 하더라... (사실 머리 모양은 별로 안 이쁜데..) 단정한 모습이 되었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짧아진 머리가 좀더 자라면 이쁠것 같다.. 아들아 한 열흘만 참아봐라....ㅋㅋ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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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반에서 학급 임원 선거가 있었다. 아이나 나나 그것도 모르고 그냥 아침에 학교에 보냈는데, 달력을 확인해보니 선거날이에..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 어찌 되었냐고 물으니,, 회장은 누가 되고,, 부회장은 누구 누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뭐하고..? 물으니,, 자긴 준비를 안해가서 앞에 나가지 않았다나... 음, 진작에 연습을 시킬것을... 다른 아이들은 다들 미리 연습을 해 가지고 와서 선거에 임했단다. 울 아들 나한테 오늘 욕 바가지로 먹었다.. 준비를 못했어도 자신감만 있음 나가서 회장 하겠다고 하지 그랬냐고.. 나도 참... 아이 탓만하고 있으니. 사전에 준비 못해준 내 탓은 뒤로한체... 그렇게 말을 하고서도 후회는 되지만, 웬지 화가 치미는 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야 뭘 하겠냐며 화를 버럭 지르고 말았다..(으미 이눔의 성미를..) 결국 앞에 나가서 말을 한 아이들이 당선이 됐단다. 내가 보기엔 울 아들 녀석.. 나가기만 했다면 회장은 따논 당상이었는데... 본인은 그런다.. 2학기땐 꼭 나간다고... 그래..2학기때를 기대하마... 회장이 목적이 아니라,,, . . 난 다만 아이가 자심감을 가지고 남 앞에서 당당하게 나서는것을 바랄뿐이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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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까지만해도 배가 아파서 병원문이 닳도록 다녔는데, 이제 배가 나을만하니 목 감기가 극성을 부리네요.ㅠㅠ 어제밤 큰아이가 밤새 열이 올라 해열제 먹여서 물 숫건과 얼음 주머니로 열을 내려 주었답닏. 그렇게 꼬박 날밤을 새다시피 하였는데, 학교에선 그럭저럭 아픈것 참고 버텼다고 하네요. 집에와선 목이 너무 아프다고 대성 통곡을 하는데,,ㅠㅠ 컹컹 소리내며 우는 아이... 정말 못 봐주겠더라고요. 그래서 또 다시 병원엘 데려가니 목이 상당히 많이 부었다고하면서 약 먹이고 따뜻한 물만 좀 먹이라고 하네요. 제 맘 같아선 주사 한대 놔줬으면 했는데, 왜 어른들은 바로 주사 한대 좌주잖아요,. 그거 맞고 하룻밤 잘 보내면 다음날은 거뜬 하잖아요. 아이를 쳐다보니 눈은 때끈해서 없던 쌍꺼풀까지 지고, 목을 잡고 아프다고 울다 약먹고 잠이들었네요. 정말 나오는건 한숨뿐... 언제나 안 아플런지... 이러다 저도 병 날것 같아 걱정이네요. 항상 아이들 아프고나면 제가 병이나곤 했거든요. 그래도 아이가 얼른 낫기만을 바라네요. 아이들 아픈건 정말 못 보겠어요. 그런 모습보면 왜그리 화가 나는지...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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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프니 정말 답답하네요. 장염증세를 보여 밤새 고생을 하며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답니다. 아이도 먹은것없이 토하고 설사하고 그러니, 기운이 하나도 없고, 저 또한 아이 신경 쓰느라 밤잠을 설쳤더니만,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오늘 학교에서 하는 활동도 하지도 못하고 쉬었다네요. 얼른 나아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당분간 흰죽만 먹이라네요. 가족중 어느 한사람이 아프면 온 식구가 다 병이 나는것 같아요.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어요. 고은아, 힘내서 얼른 나아라!! 내일은 밝은 모습으로 우리하교 가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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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집 꽁주 고은이! 내일은 유치원 졸업하기전 마지막 재롱잔치가 있는 날이랍니다. 내일 저녁 대학교 강당에서.. 지난달부터 매일같이 영어며, 발레, 춤이며, 악기 연주까지 연습하더니,,, 대망의 그날이 찾아 왔답니다. ^^ 지난해에는 오빠와 둘이서 연습을 하며 즐거워 했는데. 올핸 혼자이지만, 언제나처럼 씩씩하게 잘 할거라 믿습니다. 울 고은이의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일이 있어 집을 나서야 하기에, 울 딸내미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 급하게 돌아 오려하니 벌써부터 맘이 바쁘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좀 풀린듯 싶지만, 그래도 손이 시려울 정도로 여전히 추운 날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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