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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피어나는 아파트_대주 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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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 술술 풀리세요~~~
2007 부동산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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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트렌디한 마감재들. 스타일리시하지만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 시공하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1 _싱크대 포인트 타일 대신 아일랜드 조리대에 불에 약한 거울 타일을 가스레인지 부근에 시공하면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11월호에 소개한 최민정 주부의 집은 싱크대 쪽에 돌 질감의 메탈릭 타일을,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에 흑경 타일을 시공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실용적으로 연출했다. 시공 조희선(019-9167-0267) 2 _TV 있는 거실 아트월 동탄에 있는 이윤주 주부네. 무늬목을 입힌 수납장 겸 가벽으로 거실 아트월을 만들고 TV가 걸려 있는 벽 하단에 흑경 타일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시공 조희선 3 _골드 타일로 고급스러운 욕실 파티션 응봉동 김미희 주부네는 샤워 부스 대신 욕조 프레임과 가벽을 연결한 파티션을 세우면서 골드 컬러의 거울 타일로 마감했다. 시공 이길연(016-277-0513) 1 _현관에 사용해 포인트를 준다잠원동 김수진 주부네는 에폭시를 실내 공간에 적절하게 적용한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 신발을 신고 출입하는 현관 바닥에만 에폭시로 마감해 포인트를 주었다. 건강도 고려했을 뿐 아니라 블랙&그레이로 모던하게 마감한 집 안 전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시공 이길연 2 _빈티지 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린다 컬러풀하고 패턴이 강렬한 빈티지 스타일 가구나 패브릭,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꾸미면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_벽지가 주지 못하는 모던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 실장의 아파트. 서재 벽면을 에폭시로 마감하고 투명 강화유리를 덧대어 포인트를 주었다. 모던한 가구, 조명과 잘 어울린다. 포인트 월과 메모 보드 두 가지 효과를 얻었다. 1 _‘레드 파인’으로 꾸민 미니 가든 컨트리풍의 아담한 베란다 정원에 깔린 자재는 레드 파인. 스테인 컬러로 희끗희끗한 짙은 브라운색을 내어 빈티지한 효과를 주었다. 스테인 도장은 나무의 수명을 늘려주는 한편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시공 조이홈(031-766-6877, www.joydeck.com) 2 _가장 인기 있는 ‘적삼목’ 자연스러운 나무 향이 나는 적삼목은 천연 방부목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자재. 흔히 ‘스기’라고 부르는데 국내산과 일본산이 있다. 예로부터 배를 만들 때 사용했을 정도로 튼튼한 수종. 시공 조이홈 3 _따뜻한 느낌의 실내 정원 레드 파인의 원래 색은 화이트와 메이플이 섞인 밝은 우드 컬러. 벽면에 패널처럼 시공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이렇게 벽면을 처리하면 레드 파인의 소나무 향과 화초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향이 집 안 전체에 은은하게 퍼진다. 시공 푸르네(02-529-2030, www.ipurune.com) *출처-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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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제안하는 4인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한다. 미리 여러 가지 표정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즐겨 보길 바란다. La vie en Rose ‘오르 바이 헬레나’ 유승재 실장의 꽃 심은 트리 한 송이 두 송이 무심코 꽃을 툭툭 심었더니 트리는 하나의 거대한 꽃꽂이가 되었다. 따뜻한 자주색 벨벳 느낌의 장미와 하늘하늘 늘어지는 하얀 꽃송이, 자연 소재의 나무가 만나니 별스런 장식 없이도 이렇게나 멋스러운 것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의 오트 쿠튀르 플라워 숍 ‘오르 바이 헬레나’의 유승재 실장은 장미 외에도 비즈나 빨간 열매가 달린 망개를 트리에 꽂아도 훌륭한 포인트가 되어 준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자연 소재 느낌이 선풍적인 인기라니 올겨울 트리엔 자연을 닮은 당신만의 오너먼트를 찾아 장식해보기를. Christmas? coming to the kitchen T.H.E Styling Project의 크리스마스트리 옮기기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를 거실에만 두란 법은 없다. 어쩌면 우리네 여인들이 더 많은 시간을 서성거려야 하는 주방에 하나쯤 두어야 하지 않을까. 덩치 큰 크리스마스트리 대신 조리대 위에 살짝 앉혀둘 만한 화이트 우드 소재의 트리와 아담한 아크릴 트리에 아기자기한 계량스푼이며 나무 소재의 커트러리, 스푼이며 포크 모양의 로열 아이싱 쿠키를 오너먼트처럼 매달았다. T.H.E Styling Project는 ‘빅마마의 오픈 키친’을 비롯한 각종 방송과 광고, 잡지, 파티 스타일링을 해오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문인영과 윤의정의 스타일링 프로젝트 팀. 작은 주방 도구들은 쿠첸 프로피 제품이며 크리스털 촛대와 테이블웨어, 커트러리, 테이블 러너는 빌레로이 앤 보흐 제품이다 My own handmade ornament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경미의 손뜨개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의 소재는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손맛이 좋으면 그 손맛을 빌려 무언가를 만들어 달면 되는 것이니까.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요리면 요리 못 하는 것 없는 살림꾼 김경미가 손을 몇 번 움직이니 눈 깜짝할 새 소박한 손뜨개 오너먼트가 마술처럼 툭 튀어 나온다. 동그란 볼은 대여섯 코를 잡아서 한 길 긴뜨기를 하고 사슬뜨기 한 것을 연결해 문 위에 매달았다. 양말과 하트 모양의 오너먼트도 원단을 잘라서 홈질해 솜으로 막아준 것. Black & White Christmas 조각가 박선기의 정물이 있는 흑백 풍경 멀리 하얀 테이블 위에 하얀 정물이 안정적으로 놓여 있다. 가까이 다가가니 테이블의 부피감이 납작하게 압축되더니 테이블과 정물이 부조로 변한다. 사물을 좀 더 특별하게, 새롭게 보기 위한 ‘시점 놀이(Point of View)’라고 명명하는 조각가 박선기의 작품이다. 온통 하얀 이 작품을 마침 올겨울 사랑받고 있는 블랙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두고 싶었다. 환조와 부조가 뒤섞인 흑백 크리스마스 풍경이 낯설고도 아름답다. 조각가 박선기는 제9회 김종영 조각상을 수상했으며 밀라노를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작가다. ‘Point of View 05-06’, 2005, Coloring on the MDF. *출처-팟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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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산타 할아버지에게 지령을 받은 까치 한 마리가 장독대 위로 선물 상자를 배달하고, 대청마루 위 크리스마스트리는 실버 벨을 달고 서 있고, 안방에선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가 되어줄 남편과 아내의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나무 대문 열고 들여다본 크리스마스는 어쩐지 더 '해피'하다. 장독대, 크리스마스 코리안 트리작은 선물 한 상자 나무에 걸린 풍경을 그려본다. 아니면 이 독을 하나 가득 선물로 채운다면 할머니의 손길과 정성이 그 어떤 곳보다도 많이 들어간 장독대와 뒷마당. 숨바꼭질하기에 제일 좋은 그곳에다 한 편의 동화를 연출했다. 장소 협조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02-910-4291)(왼쪽) 자전거는 봄봄하우스, 대문에 걸린 리스는 티아라, 빨간 트리는 하선데코 제품이다. (오른쪽) 장독과 어우러진 세 개의 푸레독(유약을 바르지 않은 옹기)은 장영필 씨의 작품으로 장영필푸레공방에서 판매. 푸레독에 덮여 있는 함 보자기는 가배공예, 화이트 트리 오브제는 하선데코 제품, 난쟁이 인형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장영필 씨는 장영필푸레공방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고 은근한 굴곡이 있는 푸레독을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공예품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대청, 캐럴 소리가 채운 한옥의 여백한옥의 고요한 풍경 안에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분주함은 마찬가지다. 지난밤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 상자를 준비해놓고 빨간 자개장 옆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해놓는다. 고요했던 한옥이 빨강과 초록의 빛을 받아 경쾌하게 물들어간다. 잠시 후면 흩어져 지내던 가족이 모여들 것이다. 시끌벅적한 공기가 한옥의 여백을 꽉 채워줄 것이고. 가족이 있고 기다림과 설렘, 정성이 어우러진 공기, 그것이 크리스마스의 풍경 아니겠는가. 장소 협조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붉은 2층 자개장과 그 위의 자개함, 그리고 오른쪽의 빨강 자개함은 나은크래프트, 2층 자개장 옆 사방탁자 위의 빨강 ‘테이크’ 조명은 카르텔, 청자 합盒은 도예가 이동하 씨 작품으로 공예명품 나눔에서 판매,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긴 갈색 항아리는 윤현상재 제품.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나무 조각은 조각가 신명덕 씨 작품. 백자 새는 공예가 김익영 씨의 작품으로 우일요에서 판매, 빨간 오너먼트는 살롱 드 V, 이를 담고 있는 검정 ‘새틀라이트 볼’은 모마 온라인 스토어, 가운데 있는 직사각형 상은 화안가구, 그 위의 촛대 램프는 에디터 소장품, 두 개의 백자 사과는 우일요 제품,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빨간 스완 체어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연두색·검정·빨강 쿠션과 자수 목 베개는 코세르 제품. 조아라 씨가 디자인한 검정 소파는 쿤디자인, 블랙&레드 카펫은 렉슈어 제품이다.사진의 무대인 명원민속관(museum.kookmin.ac.kr)은 조선시대 한규설 대감의 고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다. 나은크래프트는 30여 년간 나전과 옻칠 기법을 이어나가며 자체 공방에서 전통에 기반한 가구와 소품을 제작하고, 인테리어 컨설팅도 하고 있다.안방, 크리스마스 이브에 더 바쁜 곳크리스마스 전날 밤 아내의 손길이 바쁘다. 잠시 거들던 남편은 이내 “대충하고 자자”며 아내를 재촉한다. 행여나 선물이 뒤바뀔세라 리본으로 묶고 앙증맞은 장식도 붙여본다. 환하게 웃을 아이들 얼굴만 떠올려도 그저 흐뭇한 것을…. 그것이 어머니의 마음인 게다. 그렇게 아이들 선물을 챙기다 문득 겨울에 들어서면서부터 맥을 못 추고 있는 분재 소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꽤나 오랫동안 키워온 것인데. 그냥 보내기 아까워 마지막 한 철 잘 보내라고 꽃 단장을 해주었다. 장소 협조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왼쪽) 방 안쪽의 머릿장은 화안가구,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빨간 프레임의 거울 ‘프랑수아즈 고스트Francoise Ghost’와 보라색 ‘라보헴’ 스툴은 카르텔 제품으로 제인 인터내셔날에서 판매, 거울 위의 빨간 리스는 하선데코, 빨간색 방석은 꼬세르, 분재에 걸려 있는 노리개는 담연 제품, 촛대 겸용의 별 모양 오너먼트는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구입. 머릿장 위의 촛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백자 항아리 안의 종이는 장지방 제품. 전통 한지 공예가 장용훈 씨가 만든 장지방은 다양한 종이를 만날 수 있는 곳. 우리 문화의 지혜가 담긴 닥종이를 옛날 방식 그대로 전승, 생활 속에서 한지를 친근하게 느끼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인사동 쌈지길 1층에 이들의 매장이 있다.(오른쪽) 문서함은 명원민속관 소장품, 반짇고리함, 족두리, 복주머니, 바늘꽂이는 가배공예 제품. 뒤에 배경으로 펼쳐진 조각보 이불은 빈컬렉션 제품이다.(왼쪽) 서안은 명원민속관 소장품, 상자를 포장한 조각보는 가배공예, 그 위의 노리개는 담연 제품. 서안 위의 종 모양 컵은 ‘스페셜 셀렉션 by 켈리타’ 중 도예가 김선미 씨의 ‘종소리 찻잔’이며 서안 옆에는 ‘대나무’ 필통이 있다. 공단 방석은 빈컬렉션 제품. 가배공예는 1985년부터 자체 공방에서 장인 정신에 기반해 손자수 공예품을 만드는 곳. 천연 염색 제품, 궁중 의상 및 한복 소품 등 다양한 전통 생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오른쪽) 청자의 푸른 색감이 빨간 리스와 대비를 이루며 녹색과 빨강으로 대별되는 크리스마스 색조를 보여준다. 삼족三足반은 도예가 이동하 씨의 작품으로 삼청동 공예명품 나눔에서 판매, 삼족반 위에 놓인 빨간 리스는 하선데코 제품, 그 가운데 놓인 복주머니와 옆의 보석 주머니는 가배공예, 백자 찻잔은 우일요, 그 위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팝업 오너먼트는 모마 온라인 스토어 제품, 흰색 부엉이 조형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심플하고 깔끔한 유선형의 ‘판텔라’ 조명은 베르너 판톤의 디자인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한다. 이동하 씨는 전통 청자 기법을 이용해 담백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풍만한 느낌과 매끈한 질감이 보는 순간 만지고 싶게 만들고 맑은 빛깔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지난 11월 12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전시되었다. 아이 방,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는 곳집 안 다락은 아이만의 공간, 아지트이다.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그곳에는 한바탕 성탄극이 펼쳐진다. 그렇게 아이는 어른들보다도 훨씬 먼저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장소 협조 북촌 HRC(02-742-5042) 설계 가회동 한옥 아이가 1년 중 생일 다음으로 기다리는 날, 크리스마스가 바로 내일이다. 엄마와 함께 방 앞의 툇마루에 크리스마스트리도 꾸며보고 좋은 선물 달라고 산타 할아버지를 맞이할 채비도 한다. 빨리 밤이 오기를…. 초를 밝혀놓은 창가에서 잔뜩 부푼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장소 협조 북촌 HRC 설계 가회동 한옥(왼쪽)아이의 다락방으로 향하는 데 필요한 사다리는 알베르토 메다와 파올라 리자토가 디자인한 카르텔의 접이식 사다리 ‘어퍼Upper’로 제인 인터내셔날에서 판매. 오렌지색 카펫은 바오밥, 검은색 플레이샘 비행기는 에디터 소장품, 플레이모빌 농장 시리즈와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토이룬 제품, 호두까기 목각 인형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안쪽에 보이는 2층 장은 대부앤틱 제품, 그 앞의 나무로 만든 장난감 카메라는 에디터 소장품, 빨간 의자는 비트라의 베르너 판톤 주니어 체어로 제인 인터내셔날에서 판매한다. (오른쪽)달항아리는 도예가 김익영 씨의 작품으로 우일요에서 판매, 빨간 열매가 달린 갈런드와 산타 인형은 하선데코 제품, 크리스마스 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연두색 의자는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프리츠 한센의 ‘세븐 체어 주니어’로 에이후스에서 판매한다. 북촌 HRC(대표 김장권)에서 지은 이 한옥은 대지 25평에 다락방, 툇마루, 드레스룸 등의 짜임새 있는 구조로 지어 10평은 더 넓은 공간 활용을 보여준다. 우일요는 조선시대 백자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소개, 2006년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출처-행복이 가득한 집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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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화초로 꾸미는 그린 인테리어 인테리어이 고요한 생물체가 황량한 겨울 집 안에 불어넣는 활기를 아신다면, 3대 독자 대하듯 화초를 고이고이 키우고 계신다면, 이웃이 내다 버린 병든 화초의 장기 입원실로 베란다를 쓰고 계신다면… 겨울바람이 몰아치기 전 키 큰 화초 하나씩 집 안에 들여보세요. 키 큰 화초는 키 큰 어른처럼 집 안 분위기를 의젓한 기운으로 만들어내니까요. 키 큰 화초로 연출하는 겨울철 집 안의 그린 데코 아이디어. (왼쪽) 시린 겨울날 집 안의 오아시스화초는 왼쪽부터 단풍 든 남천, 미니 떡갈나무, 유리창 너머 실루엣으로 비치는 화초는 파키라. 파키라는 높이 18m까지 자라는 열대식물로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밝은 곳에 놓아두면 좋지만 갑자기 강한 빛을 받을 경우 약한 잎이 타버리므로 햇빛이 드는 욕실 창가에 두는 것이 좋다. 화초와 화기는 모두 화수분에서 판매.(오른쪽) 그림 속 나무와 실제 나무의 교감 삭막한 겨울 침실의 벽면에 숲이 그려진 벽지를 붙이고 그 앞에 실제 나무인 아라우카리아 화분을 놓으니 어느 것이 그림이고 어느 것이 화초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다. 아라우카리아는 계단식으로 자라는 독특한 형태의 나무로 쉽게 키울 수 있는 관엽식물이다. 수평과 수직으로 너무 크게 자라는 걸 막기 위해서는 가지치기와 전지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17세기 유화 속 풍경을 연상시키는 벽지는 명품 벽지 DID의 ‘애프터글로우afterglow’ 벽지, 침대 위의 베드 스프레드는 이현디자인의 ‘호-호이! ho hoi!’라는 이름의 패브릭으로 제작한 것, 테이블 위의 초는 라페트 제품, 접시는 신동가구에서 판매, 접시 위의 작은 초는 스타일윈드에서 판매. (왼쪽) 화분으로 만든 거실 벤치 거실은 가족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공기 정화 효과가 크고 잎이 많은 킹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좋다. 합판으로 대형 화기를 짜서 그 한쪽에는 이국적인 무드를 만들어내는 유카 화분을 집어넣고, 한쪽 윗부분을 두꺼운 합판으로 막아 벤치로 만들었다. 나무 아래 평상에 앉은 듯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해줄 것이다.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천장 조명등은 아르테미데 제품, 티 테이블에 놓인 미니 화기(셈프레 나무로 만든 제품)는 태홈에서 판매. 오른쪽 스툴도 역시 셈프레 나무로 만들었으며 태홈에서 판매. 스툴 위의 빅토리아 티 컵은 드리아데 제품으로 신동가구에서 판매.(오른쪽) 선인장 하나로 리조트가 된 침실침실에는 가지가 많은 화초보다 습도 유지에 좋은 파키라나 밤에도 공기 정화를 해주는 산세비에리아 등을 두는 것이 좋다. 집 안은 비교적 일조량이 높은 공간인 데다, 실내에 들여놓은 화초는 건조한 실내 공기에 노출될 수밖에 없으므로 햇빛과 건조한 공기에 강한 선인장도 추천할 만하다. 조형적인 라인의 선인장이 침실을 마음의 추위까지 물리쳐줄 남태평양의 리조트로 공간 이동시켰다. 침대는 사코에서 제작 판매. 침대 옆의 볼 모양 조명등은 아르테미데 제품. 창가의 화기와 침대 위의 깃털 부채는 스타일윈드에서 판매. 천장에 드리운 캐노피는 스타일리스트 제작. (왼쪽) 도시의 밤하늘, 남천으로 그리는 도시 산수화 베란다가 없는 주상복합 아파트이거나 베란다를 확장한 아파트라면 도시의 삭막한 야경이 여과 없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이럴 때 수종은 같되 크기가 다른 화초를 유리창 앞에 배열하면 그것만으로 숨통을 트이게 하는 한 폭의 ‘도시 산수화’가 된다.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남천을 크기별로 늘어놓았다. 빨간 산호 촛대는 드리아데 제품으로 신동가구에서 판매. 왼쪽의 방석은 패드 제품으로 태홈에서 판매. 방석 뒤 나무 모양의 주얼리 스탠드는 호사컴퍼니에서 판매. 유리창에 붙인 새 모양 스티커는 스타일리스트 제작. (오른쪽) 큰 화기로 키 작은 화초 키 높이기 집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 작은 화초로 키 큰 화초의 효과를 내고 싶다면 세로로 긴 화기의 속을 채우고 그 윗부분에 키 작은 화초를 올려놓는 방법이 있다. 모양은 같되 크기가 다른 화기 두세 개 정도를 함께 늘어놓으면 더 멋스럽고 공간의 무게감을 더하는 요소가 된다. 왼쪽의 키가 큰 화기에 올린 덩굴 식물은 아이비, 오른쪽 화기에 올린 화초는 틸란드시아. 책장과 책상은 디자이너 갤러리에서 제작, 판매. 테이블 위의 스탠드와 책장에 놓인 화병은 와츠에서 판매. 대형 화기는 s-갤러리에서 판매.<겨울철 실내에서 키 큰 화초 키우기>가지치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화초의 영양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너무 크게 자랐거나 듬성듬성 자란 가지는 잘라낸다. 가지가 따로 없고 잎이 긴 화초는 밑부분까지 깨끗하게 자른다. 실내에 들이기 전에 가지치기를 하고 상한 잎을 잘라내야 화초가 영양분을 딴 곳에 빼앗기지 않고 잘 자란다.온도 겨울철 집 안에 들인 화초에 적당한 온도는 10~15℃ 정도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벌레가 생기거나 시들기 때문에 찬 바람을 맞는 순간 잎이 얼어붙을 정도의 추위가 아니라면 낮 시간에 10분 정도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 영양 공급 겨울철에는 식물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지만 휴면 상태에서도 조금씩 자란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화초에는 특히 칼륨과 칼슘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주어야 한다. 그런 다음 사나흘은 영양분이 물과 함께 식물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물을 주지 않는다. 덩치 큰 화초를 집 안에 들여놓는 게 부담스럽다면 베란다에서 서늘하게 키울 수 있는 화초(동백, 포인세티아, 감귤나무, 시클라멘, 남천, 테이블야자, 율마, 레몬밤, 제라늄 등)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이미현(‘화수분’ 플로리스트)*출처-행복이 가득한 집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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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싫증나지 않는 디자인, 자연 소재가 주는 편안함. 요즘 내로라하는 가구 회사와 스타일리시한 상업 공간마다 나무를 최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꼽는다. 고재부터 천연 원목, 요즘 뜨는 합판까지…. 숨 쉬는 천연 소재, 나무에 대한 모든 것. 고재(古材)란, 말 그대로 오래된 재목이라는 뜻이다. 목재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전에는 없지만 몇 년 전부터 인테리어 업계에서 생겨난 신조어. 어떠한 가공이나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나무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고재 가구는 오래되고 손때가 묻을수록 더욱 가치가 있어 소장가치도 높다. 수십~수백 년간 자연 건조되어 견고하고, 새 목재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내어 대부분 새 나무로 만든 가구보다 고가. 흔히 한옥을 철거할 때 나오는 나무로 만든 가구를 고재 가구라고 부르지만 오래된 주택을 철거,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목재로 만든 것도 고재 가구 범주에 포함된다.>> 대청마루로 만든 널찍한 좌탁과 레트로풍 가죽 소파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느낌을 준다. 고재 전문 가구, ‘예나무’의 분당 작업실로 문과 벽에 걸어둔 CD랙, 1인용 의자 모두 고재를 활용한 것. 고재로 꾸민 트렌디 공간 1. 예나무 손건우 대표의 집. 오리지널 전통 가구와 직접 만든 고재 좌탁이 흙집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멋이 그만이다. 2. 돌 질감의 모던한 타일과 골동품 서랍장, 고재 탁자로 간결하게 꾸민 갤러리 청담. 집 안에 허전한 벽면이 있다면 샘플로 삼아도 좋은 아이디어. 예나무에서 오픈한 문화 공간, 갤러리 청담에서는 12월 한 달간 오리지널 골동품과 중광 스님의 그림을 전시한다. 문의 02-543-4043 수종에 따라 저마다 나뭇결이 다른 원목. 기분 좋은 촉감과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가구재로 많이 사용한다. 가구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목은 참나무, 티크, 장미목, 단풍나무. 그 밖에도 호두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도 인기 있는 자재다. 천연 원목 가구는 누구나 탐낼 만큼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이지만 가격이 다소 높아 원목을 가공한 합판과 무늬목, PB, MDF 등 대안 자재가 그동안 많이 쓰였다. 최근에는 친환경 붐을 타고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PB나 MDF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 대신 종류가 다양한 천연 원목으로 가구를 만드는 곳이 각광받고 있다. 가구 제작 전문점이 몰려 있는 대표 거리인 홍대 앞에도 그 많던 MDF 목공소는 사라지고, 천연 원목 가구점이 속속 들어서는 상황. 수종과 마감 처리(도장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 천연 원목 가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홍대 앞 마이퍼니처의 쇼룸. 자연스러운 느낌의 원목 가구와 파벽돌로 처리한 벽이 더없이 내추럴해 보인다. 벤치형 2인용 소파 60만원, 수납서랍이 있는 테이블 35만원. 모두 가문비나무로 제작했다. 문의 02-322-0185 천연 원목으로 꾸민 트렌디 공간 1. 컨트리한 느낌의 원목 싱크대가 눈길을 끄는 주방. 마이퍼니처 카페의 쇼룸으로 싱크대는 통소나무로 짜고 페인트를 칠한 것. 아일랜드 조리대는 물푸레나무를 사용해 제작했다. 의자는 강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운 오리나무로 만든 것. 모두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싱크대 300만원대, 아일랜드 조리대 200만원선. 2. 천연 원목 소재의 빈티지 소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마켓M의 한 코너. 매장 인테리어도 원목을 다양하게 이용해 내추럴한 분위기. 나무 선반과 테이블, 인더스트리얼 조명으로 빈티지한 멋을 냈다. 문의 02-325-4769 천연 원목을 가공한 것을 합판(Ply Wood)이라 한다. 목재를 얇은 판으로 만들어서 접착제를 이용해 여러 장을 붙인 것. 언뜻 보면 원목과 헷갈릴 수 있지만 단면을 보면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합판은 판재를 지그재그로 접착해 갈라지거나 휘는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자재로 원목재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보통 판재를 3·5·9매로 붙여 제작하고 두께는 1mm에서 30mm까지 다양하다.>> 노출 콘크리트와 에폭시, 벽돌 느낌의 타일로 마감한 이 모던한 공간은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www.10x10.co.kr)의 새 브랜드, 아이씽소(i thing so)의 오프라인 숍이다. 내추럴 컨셉트의 매장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프런트에 있는 자작나무로 만든 큼직한 구조물. 규칙적인 단면이 포인트인 자작나무 합판으로 재미도 살리고, 공간을 입체적으로 꾸미는 효과도 얻었다. 문의 02-554-2033 합판으로 꾸민 트렌디 공간 1. 심플한 디자인의 특징상 모던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나무 소재. 회벽 처리된 공간에 천연 원목인 집성목으로 데코 선반을 만들고 합판 테이블을 두어 깔끔하게 꾸몄다. 필요한 용도로만 심플하게 꾸민 공간이 더없이 실용적으로 느껴진다. 아이씽소. 2 . 고정관념을 깬 과감한 인테리어로 요즘 이슈가 되는 KT본사 사옥. 1층 아트홀의 벽과 천장을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해 라운드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레드와 화이트 등 컬러풀한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었다. 문의 02-739-0017 *출처-우먼센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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