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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10월의 축제
동,식물에 관련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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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전국적으로 축제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당장 제가 사는 곳 울산에서도 처용문화제, 봉계황우쌀 축제 등이 열리구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특산물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랍니다.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처용문화제는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관용과 화해의 정신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요.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즐길거리고 많이 있답니다. 울산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많이 찾아와서 봐주세요. 울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10월 축제들도 소개할께요. <가볼만한 10월 가을축제> ▶울산 처용문화제 - 처용문화제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처용맞이, 거리퍼레이드, 전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국제교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지며 처용맞이는 4일 오후 2시 남구 황성동 처용암에서 제례, 처용무 시연, 제례악 연주 등으로 열린다. ‘처용, 세계를 만나다’ 주제로 열리는 거리퍼레이드는 6일 오후 6시30분 남구청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문화원 사거리, 남울산 우체국앞 등 1.5㎞ 구간에서 고적대, 취타대, 풍물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공연행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4일~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국내외 31개팀(국내 20개팀, 국외 17개국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4일~6일), 프린지 페스티벌(4일~7일), 제8회 울산재즈페스티벌(5일~7일) 등이 공연된다. 국제교류행사는 국제도시 문화교류 협정서 체결식이 5일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교관 등(12개국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르비아, 포르투칼, 체코 등 3개국 대사관과 체결된다. 울산시와 3개국 주한 대사관은 협정서를 통해 상호발전 및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문화 예술분야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전시회(4일~7일)는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전시, 아랍문화 특별전(13개국), 세르비아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함께 각국의 거리음식이 소개 판매되는 세계거리 음식축제(4일~7일), 세계의 와인이 전시되는 세계와인 페스티벌(4일~7일) 등이 달동문화공원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시행사(4일~7일)에서는 화폐박물관, 기념품전시관, 농축산물 전시관, 정보화마을 홍보관 등이, 체험행사(4일~7일)에서는 전기에너지관, 공예체험관, 음반전시관 등이 설치 운영되며 부대행사는 음식축제, 울산교 문화예술 프리마켓, 처용시 낭송회 등으로 열린다. ▶순천 남도 음식축제 - '가을 별미' 하면 남도(南道)를 떠올릴 법하다. 누런 황금들녘과 맑은 강물, 고운 갯벌이 잘 발달된 남도에는 요즘 가을 먹을거리가 넘쳐 난다. 참게, 은어, 전어, 짱뚱어…. 그중 이순신 장군이 즐겼다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의 '팔진미(八眞味)'는 웰빙 바람을 타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남도의 인기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팔진미로는 금전산 석이버섯, 백이산 고사리, 오봉산 도라지, 제석산 더덕, 남내리 미나리, 성북리 무, 서내리 녹두(청포묵), 용추리 천어(붕어, 잉어) 등 읍성 근동에서 나는 8가지의 식재료가 근간이다. 푸성귀를 무치고 볶아 담아내고, 천렵으로 얻은 물고기를 매운탕이나 찜으로 상에 올린다. 때마침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제1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맛깔스런 음식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통마을을 찾아 남도의 살찐 가을을 맛보며 가을의 서정 속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다.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음식축제에서는 기획전시관을 확대해 다양한 음식의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탁삼합', '돌산갓김치 담그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시음하고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천 갈대밭의 서정, 고즈넉한 선암사와 송광사 등 주변 볼거리도 빼곡하다. ▶태안군 자염축제 -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인 자염의 생산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염축제’가 충남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 주최로 10월 3일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자염축제에 오면 통자락 만들기와 간수 나르기, 소금굽기 등 자염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소금굽기와 능쟁이·황발이잡기, 수차돌리기, 소달구지 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염은 1950년대 천일염이 국내에 들어오기 전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소금으로, 갯벌에 통자락을 설치하고 조금 때 6~7일 간 갯벌흙을 써레질해 말린 다음 사리 때 바닷물을 투과시켜 만든 간수를 가마솥에서 8~10시간 끓여 만들기 때문에 염도가 낮고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면도 대하축제 - 안면도대하축제 9월30일~10월15일 , 대하 축제는 충남 태안면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열린다. 오는 30일~10월 15일까지 열리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자연산 대하 위주로 마련된다. 12일 현재 백사장항 횟집에서는 대하1㎏에 4만원을 받는데, 축제 기간에도 비슷하다. 자연산과 양식 대하 중 어느 쪽이 더 맛있을까? 감칠맛이 조금 더 나고 부드러운 자연산이 소금구이용으로는 더 낫지만, 횟감으로는 먹기 직전까지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양식 대하가 나은 것 같다. 생선 횟감으로 치면 선어(鮮魚)와 활어(活魚)의 차이 정도? 새우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바로 죽기 때문에 살아있는 자연산은 맛보기 쉽지 않다. ▶나주 영산강문화축제 -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나주시 금성관 주변일원에서‘보고, 배우고, 즐기는 영산강문화 36.5℃’라는 주제와 ‘나주로 떠나는 2천년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주 영산강문화축제가 열린다. 영산강고대문화의 중심지이자 고려개국이후 천여년동안 호남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나주는 한글을 창제한 신숙주, 거북선을 발명한 나대용 등을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마한 소도제, 나주목사 부임행차, 우리말 퀴즈대회, 나대용거북선 창작모형경진대회, 혜종어가타기, 말마차 및 말타기, 목사교자타기, 팔도성씨박람회, 천연염색 패션쇼, 농경문화종합전시 및 체험 등 나주역사문화, 전통문화, 농경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복암리 고분군, 반남고분군 등 고대역사로의 여행, 염색장 무형문화재의 쪽염색체험, 나주호, 완사천, 주몽세트장 등이 있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보성군 보성체육공원에서 신마당놀이 보성놀부전 서편제의 원류를 찾아서‘란 주제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열린다. 3경 3보향에 빛나는 보성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선생, 보성소리를 창제한 정응민 선생의 빛나는업적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판소리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서편제판소리경연대회, 전국고수경연대회, 서편제보성소리학술심포지엄, 관광객판소리체험, 어린이판소리교실과 창극, 청소년 국악발표회 등 다양한 소리경연과 체험이 열리고 보성녹차도 시음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보성 다원, 율포 해수녹차탕 등이 있다. ▶강진 청자문화제 -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에서 ‘흙.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진 청자문화제가 열린다. 고려청자 신비의 소리듣기, 국제청자공모전, 물레체험, 청자빚기 및 코일링 체험, 청자도판찍기 체험, 청자파편모자이크체험, 청자흙만들기 체험, 내가 좋아하는 청자상감문양 넣기 체험 등 비색의 청자 신비감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다산초당과 동백의 운치가 있는 백련사, 영랑김윤식 생가 등이 있으며 강진은 ‘남도답사 1번지’로 유명한 곳이다. ▶구례 피아골단풍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예정)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기촌솔밭일원에서 ‘삼홍(三紅)의 단풍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피아골단풍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山紅), 붉은 단풍이 비치는 맑은 소(沼)가 붉으니 수홍(水紅),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人紅)으로 유명한 삼홍의 골짜기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는 100%천연 온천수 지리산 온천, 화엄사, 하늘에서 은빛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수락폭포, 99칸의 전통한옥인 운조루 등이 있다. ▶순천 순천만갈대축제 -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순천시 순천만 일원에서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갈대체험과 조류관찰장과 생태연못, 관찰 데크, 전망대, 갯벌체험 등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유료로 갈대밭 자전거투어, 선상투어, 흑두루미열차체험도 할 수 있다. 갈대숲으로 유명한 대대포구는 낙안읍성에서 순천방향으로 나오다 만나는 순천 청암대학 맞은편 도로로 들어서야 한다. 순천만의 갯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붉은 해가 환상적이다. 순천만의 일몰은 바다와 갯벌, 갈대를 온통 붉게 물들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축제기간동안 낙안읍성에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고, 송광사, 선암사에서 사찰 자체적으로 사찰음식 전시 및 판매, 산사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해남 명량대첩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일원에서 명량대첩제가 열린다. 세계해전사상유래가 없는 대전승의 역사적의미를 재조명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세미나, 이순신 사료전시회, 해상전투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명량대첩지는 충무공이순신장군이 12척의 병선으로 명량의 지형과 조류를 이행해 서해로 북상하는 왜선 133척을 격퇴시킴으로써 임진왜란 7년을 종식시킨 결정적인 계기를 이룩한 곳이다. 주변의 볼거리는 두륜산도립공원, 고산윤선도 유적지, 땅끝관광지, 땅끝 조각공원, 통일신라때 창건된 미황사, 9천만년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유적지 등이 있다. ▶장성 백양단풍축제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주변의 볼거리는 장성호관광단지, 남창계곡과 입암산성,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과 영화촌, 방장산 휴양림, 홍길동생가와 필암서원 등이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 남강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야간축제다. 남강을 따라 수백개의 등이 물 위에 띄워지고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1일 점등된다. 남강 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군사 작전 신호를 보내거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 강물 위에 등을 띄운 데서 유래됐다. 전통등뿐 아니라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미얀마·캄보디아·루마니아·칠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등 500여개가 남강을 환히 물들인다. 매일 밤 촉석루 맞은편 남강 둔치에서 유등 띄우기 행사가 펼쳐진다. ▶논산 강경젓갈축제 - “젓갈중 으뜸은 강경젓갈”이란 말이 있다. 강경젓갈은 염도를 낮춰 담근 뒤 저온의 토굴이나 별도의 저장창고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키는 까닭에 덜 짜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맛있게 재밌다’는 슬로건으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강경읍 일원에서 벌어진다. 젓갈상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축제가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발돋움했으며, 관광객과 외국인 젓갈김치 담그기 대회, 황석어젓 만들기, 밴댕이 구이시식 등 17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올해는 체험시간 예약제를 시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통줄타기와 국악공연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20% 할인된 가격에 젓갈을 구입하면서 강경포구 특유의 ‘덤’문화를 만끽할 수도 있어 좋다. 이밖에 논산시는 축제기간동안 관촉사와 조선후기 사대부 가옥인 윤증고택, 사계 김장생 선생의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을 포함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한나절, 1일, 1박2일 코스의 지역관광 3종세트를 함께 운영한다.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 -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1일간 정선군 남면 민둥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등반대회, 산신제, 페러그라이딩축하비행 군수기배구대회 산상카페노래방 억새달집 소원성취 소지걸기 민둥산가요제 불꽃놀이 민둥산억새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중 상시행사로 산상카페 노래방 억새달집소지걸기 등반객 행운권 추첨 가을추수마당 체험이, 주말에는 영화상영 등반대회 민둥산억새달집태우기 누드모델사진 촬영 등 이색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민둥산일원에 먹거리장터및 특산물 전시판매장터를 개설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민둥산은 해마다 9월중순 이후부터는 해발 1,118m 정상 20만평이 억새꽃 동산으로 변해 별천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등반객이 500~1,000여명이 찾고 있다. 하유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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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대발견 # 다 쓴 '실리카겔' 재활용하기 가정용 방습제인 '실리카겔' 은 습기를 흡수하면 청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실리카겔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표시인데, 다 쓰고 난 실리카겔을 전자레인지에 잠깐만 가열하면 흡수한 습기가 달아나 원상태가 된다. 이 방법으로 몇 번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재활용한 실리카겔을 이용해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도 좋다. 실리카겔 패키지를 뜯어 모래 모양의 실리카겔에 꽃을 묻어 말리는 방법인데, 장미나 달리아 같은 꽃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 그냥 입자니 2% 부족한 고급 속옷 삶기 고급 속옷은 푹푹 삶으면 안 된다. 그렇다고 그냥 빨아 입자니 어딘가 찜찜하게 느껴진다. 이럴 때 세탁한 고급 속옷을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5분만 가열하면 덜 빠진 얼룩까지 깨끗이 제거된다. 속옷의 모양도 변하지 않는다. 리넨 소재가 들어 있는 속옷은 더 탁월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 간편하게 김 구워 먹기 김을 랩에 싸지 말고 4장을 내열 접시에 담아 강한 온도에 1분 정도 가열하면 김이 바삭하게 구워진다. # 먹다 남은 눅눅한 과자, 다시 바삭하게 구워먹기 내열 접시에 키친 타월을 깔고 먹다 남은 과자를 담아 강한 온도에 1분만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한 과자가 된다. # 과실주 빨리 숙성시키기 밀폐해서 차갑고 어두운 곳에 2~3개월 보관해야 제 맛이 나는 과실주.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금방 입맛 도는 술을 만들 수 있다. 과실주 재료를 유리병에 담아 랩에 씌운 뒤 강한 온도에서 5분 정도 가열하면 된다. # 남은 통조림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후 보관 통조림을 먹고 남은 내용물은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해두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내용물을 내열 용기에 옮겨 담고 랩으로 꼭 맞게 싸서 가열하는데, 랩에 증기가 하얗게 서리면 다된 것이다. 완전히 식혀서 랩을 벗기지 않은 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랩을 벗기면 살균 효과가 반감되므로 벗기지 않는 게 좋다. # 바삭한 튀김 맛 되살리기 전자레인지를 잘만 이용하면 바삭바삭한 튀김 맛을 살려낼 수 있다. 바삭거리지 않고 물기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식품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 때문이다. 접시에 키친 타월을 깔고 그 위에 튀김을 놓아 가열 중에 생기는 기름과 수분을 빨아들이게 하면 바삭거리는 튀김을 먹을 수 있다. # 딸기 잼 실패 없이 만들기 잼을 만들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거의 실패하는 법이 없다. 속이 깊은 내열용기에 꼭지를 뗀 딸기 100g을 넣고 설탕 50g과 레몬즙을 넣어 5~6분 가열한 뒤 꺼내서 잘 혼합하면 맛있는 잼이 완성된다. # 레몬즙.오렌지즙 쉽게 내리기 레몬즙과 오렌지즙을 쉽게 내는 비법이 있다. 과일을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가열한 후 껍질째 꼭 짜면 쉽게 즙을 많이 내릴 수 있다. # 시금치.콩나물 데치기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접시에 담고 잎과 줄기를 번갈아가며 놓아 적당량 씩 랩에 싸서 가열한 뒤 찬물에 식힌다. 콩나물은 소금을 뿌린 뒤 랩을 씌우지 않고 가열한다. 식힐 때는 물에 담가두지 말고 소쿠리 등에 그냥 펴놓아 자연스럽게 열을 식혀야 아삭거린다. 100g당 1분 정도면 적당하다. # 콩 불리기 밥에 콩을 넣어 하고 싶은데 콩을 불리지 못했을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대접에 적당량의 콩과 물을 붓고 6~7분간 가열하면 오랫동안 물에 불린 것과 똑같이 되므로 쉽게 콩밥을 먹을 수 있다. 쌀드물 이용하기 --->주방에서 1. 깨진 뚝배기의 수리에 : 첫 번째 쌀뜨물을 깨진 뚝배기에 넣은 후 물을 끓인다. 얼마간 끓인 후 그대로 2일간 방치한다. 이 동안에 쌀뜨물에 포함되어 있는 전분이 갈라진 곳을 메워준다. 이후에는 가볍게 씻은 후 물기를 닦아내면 된다. 쌀뜨물 대신에 죽을 써도 효과적이다. 2. 도마 냄새 제거 : 음식 냄새가 배기 쉬운 도마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 후, 스펀지로 구석구석 닦은 후 물로 헹군 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3. 기름기 제거 : 쌀을 첫 번째나 두 번째로 씻은 물에는 전분과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때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름기가 있는 접시를 쌀뜨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둔 후에 스펀지만으로 헹구어주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름을 제거할 수 있다. 이 때,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하도록 한다. 4. 김치통에 밴 얼룩 냄새 제거 : 김치통에 밴 얼룩과 냄새는 세제로 씻어도 깨끗하게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김치통을 쌀뜨물에 30~40분 정도 담갔다가 씻으면 냄새와 얼룩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5. 쓰레기 냄새 제거 :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가 장착돼 있다면 분쇄기를 돌릴 때 레몬 조각과 얼음을 같이 넣어보자. 레몬은 악취를 없애주고, 얼음은 칼날을 날카롭게 해주어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분쇄시킬 수 있다. 6.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탁 청소 : 행주를 물에 그냥 물에 적시는 대신 쌀뜨물에 적시면 더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쌀뜨물에 헹군 행주로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안과 밖을 닦으면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7. 밀폐용기의 냄새 제거 : 밀폐용기는 사용하기 편리하여 자주 쓰이고 있지만, 음식 냄새가 배어버리거나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 때문에 사용하기가 찝찝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밀폐용기의 냄새도 쌀뜨물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첫 번째 쌀뜨물을 밀폐용기에 가득 채운 후, 뚜껑을 닫고 3~4시간 방치한다. 이때, 밀폐용기를 흔들어주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놓아두기만 해도 냄새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8. 음식 맛 조절 :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의 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칠맛이 더해진다. 이때는 마지막 쌀뜨물을 이용하는데, 마지막 쌀뜨물에는 비타민 B1, B2, 지질, 전분질이 녹아 있어 맹물을 사용할 때보다 더 높은 영양가 또한 얻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짠 자반고등어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짠맛이 적당히 빠지면서 맛도 좋아진다. -->거실에서 1. 마루를 빛나게 : 쌀뜨물에 포함되어 있는 겨의 지방질에는 때를 제거해주는 효과와 광택을 내는 효과가 있다. 마루를 닦을 때 걸레를 쌀뜨물에 적셔 꽉 짠 후에 닦아내면, 때를 없애는 것과 동시에 광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왁스 없이도 깨끗하고 빛나는 바닥을 유지할 수 있다. 2. 목재 가구 청소 : 쌀뜨물의 왁스 효과는 가구 청소에도 이용할 수 있다.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고 뿌린 후 마른걸레로 닦으면 가구의 때를 떨어뜨리면서 광택까지 낼 수 있다. 단, 코팅 처리가 안된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유리창 청소 :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도 쌀뜨물을 이용하여 닦아준다.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고 유리창에 분사한 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유리가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된다. 찌든 때가 심한 유리창의 경우에는 쌀뜨물을 하룻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닦으면 더욱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욕실에서 1. 세안 : 쌀뜨물 속에 녹아 있는 전분은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미백 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치료에 아주 좋으며 탄력 있고 하얀 피부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쌀뜨물 세안은 비누를 사용하기 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미용법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 씻은 쌀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 온도와 비슷하게 만들어준 후 씻어낸다. 2. 팩 :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다. 이 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세탁실에서 1. 흰색 옷 세탁 : 하얀 티셔츠나 폴로셔츠의 겨드랑이나 목 부분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땀 성분 중 지방분이 남아 노랗게 변하게 되는 것인데, 쌀뜨물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세탁 시에 쌀뜨물을 활용하면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다. 하얀 티셔츠나 폴로셔츠를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둔 후, 세탁기에 돌리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행주의 때를 제거할 수도 있다.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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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편리해지는 새로운 발견 헤어 드라이어와 쿠킹호일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물건들이 때론 살짝 용도 변경을 하여, 중요한 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적 도우미가 되어준다. 간단하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만을 모았다. 활용도 만점! 반짝이는 만능 살림꾼 쿠킹호일 idea 1. 깔끔한 다림질을 원한다면 왜 내가 다리면 세탁소에서처럼 반듯하고 말끔하게 다려지지 않는지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다림판에 쿠킹호일을 붙여보자. 호일의 주성분인 알루미늄의 열전도 성질 때문에 중간 온도로 한쪽 면만 다려도 반대편까지 날이 설 정도로 깔끔하게 다려지는 마법을 선보인다. idea 2. 전등의 밝기를 2배로 키워라 전등의 밝기는 전등갓의 모양과 깊이, 그리고 내부 반사면적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스탠드 갓 안쪽에 쿠킹호일을 붙이면 1.5~ 2.5배 정도는 너끈히 밝기를 높일 수 있다. 같은 원리로 형광등 갓에 은색 도료를 칠하면 훨씬 밝아진다는 점, 꼭 메모해두자. idea 3. 내 몸을 데워주는 응급처치 핫팩 알루미늄 호일이 핫팩과 보온병 역할을 한다는 사실. 이유는 바로 알루미늄의 뛰어난 열전도율 덕분이다. 때문에 갑자기 손발이나 배가 차고 시릴 때 쿠킹호일로 몇 분 동안 감싸주면 금세 몸이 따뜻해진다. 또 가까운 곳으로 외출할 때는 무거운 보온병 대신 음료 병이나 음식물을 쿠킹호일로 감싸자. 그릇 크기의 2~3배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돌돌 말아주면 임시 보온병 완성. 1~2시간 정도는 보온이 된다. 바람과 열기만 있으면 만사 OK 헤어 드라이어 idea 1. 스티커 제거의 명수 컵이나 벽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려면 헤어 드라이어로 스티커 귀퉁이에 딱 10초만 뜨거운 공기를 쏘여주자. 그리고 손으로 잡아당기면 솔이나 뜨거운 물에도 꿈쩍 않던 스티커가 말끔하게 떨어질 것이다.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다면 다시 한 번 뜨거운 바람을 쐰 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흠도 생기지 않고 말끔히 잘 지워진다. 접착식 옛 앨범을 정리할 때나 스카치테이프 흔적을 지울 때도 효과 만점. idea 2. 젖은 옷을 딱 7분만에 보송보송하게 옷을 재빨리 말리기 위해서는 비닐 봉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젖은 옷을 큰 비닐봉투에 곱게 펴서 넣고 비닐 아랫부분에 헤어 드라이어를 대고 바람을 쐬어준다. 이때 비닐 곳곳에 듬성듬성 구멍을 뚫어야 그곳으로 뜨거운 바람이 나가면서 옷이 잘 마른다. 탈수 상태라면 5분 정도면 말끔하게 마른다. idea 3. 식은밥의 대변신? 따끈한 새밥 만들기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일에 쫓기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식사는 언제나 고민거리다. 늘 새밥을 할 수도 없고, 급하게 밥을 데워야 하는데 전자렌지도 없고 즉석 밥의 비용 부담이 된다면 주목할 것. 식은 밥 위에 물을 살짝 뿌린 후 비닐봉지 안에 밥을 공기채로 넣고 헤어드라이어의 열풍을 쐬어주면 방금한 듯 뜨끈뜨끈한 밥이 완성된다. 실용성은 물론 건강까지 보호한다 동전 idea 1. 냄새 잡는 탈취제가 단돈 10원?! 10원짜리 동전을 2~3개 정도 꺼내 냄새나는 곳에 넣어보자. 10원짜리 동전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냄새와 세균을 없애는 신통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동전은 합금이라 알려진 것처럼 탈취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idea 2. 전자파 차단 프로젝트 TV와 컴퓨터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모니터 옆에 동전을 붙여두자. 구리와 알루미늄은 전자파 차단력이 있어 정전기가 줄어들고 전자파 차단 효과도 생길 것이다. idea 3. 초저가 음이온 발생기 제아무리 싱싱한 꽃도 꽃병에 며칠 꽂아두면 시들기 마련. 생생한 모습을 좀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꽃병 안에 동전을 넣어보자. 동전의 구리에서 음이온이 발생해 물이 빨리 썩는 것을 방지해주고, 자연스레 꽃이 시드는 시기를 늦추게 된다. 맥 주 활 용 법 1. 김빠진 맥주로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대요. - 김빠진 맥주가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데,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요리하기 전에 맥주에 10분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지고, 그런다음에 마른 행주나 키친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조리를 하면 됩니다. 2.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제거할 수 있답니다. - 요즘 와인 삼겹살도 유행이잖아요. 집에서도 맥주를 이용하면 이와 같은 냄새 안 나는 삼겹살을 먹을 수가 있어요. 그릇에 맥주를 담고 돼지고기를 넣어 1시간 정도 잰 뒤에 구워 먹으면 누린내가 싹! 3. 튀김옷은 더욱 바삭바삭하게 해 준데요. -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넣어 반죽하면 튀김요리가 바삭바삭해집니다. 물과 반반 섞어서 사용하거나 맥주만 사용해도 좋죠. 참! 미지근한 맥주보다는 맥주를 차게 한 뒤에 넣어야 그 효과 더 커요. 4. 맥주로 머릿결을 건강하게 해 볼까요. - 맥주를 약간 섞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좋아집니다. 우선 샴푸 후 깨끗이 행군 뒤에 타월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마시다 남은 맥주를 머리에 충분히 묻힌 다음에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눌러준 후 헹구면 머리카락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줘요. 5. 맥주 팩으로 모공 속 피지도 제거가 된데요. - 맥주 효모를 이용한 맥주 팩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독소도 제거가 된데요. 곱게 빻은 맥주 효모 반큰술과 맥반석 가루 반큰술을 섞고, 물을 적당량 넣어 걸쭉한 상태를 만들면 맥주팩이 완성되는데, 맥주효모는 건강 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6. 맥주로 세안도 가능하데요. - 피로에 지친 저녁, 피부 역시 휴식이 필요하잖아요. 김빠진 맥주를 세숫물을 섞어 저녁마다 세안을 해 보세요. 손바닥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드드려 주면 흡수가 빨라서 더욱 효과가 있데요. 단 내 피부에 맞는지 먼저 꼭 테스트하세요. 7. 색깔 옷을 선명하게 해 주는 맥주 - 김이 빠진 맥주는 색깔 있는 옷을 헹굴 때 활용해 봐요. 마지막 헹굴 때 섬유린스 대신에 맥주를 조금 부어 빨래를 헹구면 짙은 옷의 탈색을 막아주고, 바랜 옷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되살려 준답니다. 8. 마지막 한 가지 더 - 화분이나 정원에 김 빠진 맥주를 부어 보세요. 흙 속의 영양분이나 칼로리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맥주가 뿌리에 직접 닿으면 썩을 수도 있으니까 맥주를 물에 희석해 흙 위에 부려주고, 마른 행주에 김 빠진 맥주를 묻혀서 잎을 닦아주면 신기할 정도로 싱싱해 집니다 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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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5월31일 아줌마의 날 행사가 있지만 그 외에도 지방마다 각 지방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이미 성황리에 마쳤거나 앞으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울산에서도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제13회 고래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래축제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제13회 울산고래축제가 17일 반구대암각화 고유제와 거리 퍼레이드 등의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울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울산고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고래 울산을 꿈꾸다'라는 테마와 '푸른울산, 오감체험 고래여행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예년과 차별되는 이색적인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전야제 행사로 17일 오후 5시부터 고래도시의 역사적 배경인 선사시대 유물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이덕우 고래축제 추진위원장의 고유제문 낭독을 비롯해 축하공연, 고래맞이춤, 고래귀환깃발춤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울산대공원에서 현대해상사거리를 거쳐 달동문화공원까지 3㎞의 거리를 경찰, 군악대 등 47명을 필두로 26개 단체 14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본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고래소망 등만들기, 고래풍어제, 고래잡이 재현행사 등의 다양한 공연 및 고래퀴즈박사, 바다그림그리기, 고래골든벨, 고래줄 당기기, 고래고함지르기 등의 시민 참여 체행행사와 고래테마여행(극경회유해면 탐사), 고래학술 행사, 고래영화 상영, 해군·해경정 승선행사 등의 특별 연계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올해 처음으로 귀신고래가 드나들던 울산 극경회유해면(천연기념물 제126호)을 두시간여동안 탐사해보는 특별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극경회유해면 탐사는 해양경찰서 방재선을 활용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회를 운행할 계획으로 울산항 ~ 울기등대 ~ 간절곶 일대를 탐사하게 된다.또 러시아, 중국, 일본에서 온 축하공연단이 대북공연, 해외광대 변검 등의 전통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인 20일에는 고래 마라톤, 고래 웅변대회, 고래고함지르기, 울산말경진대회, 고래얼음조각대회, 고래가요제 등의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 축제기간 장생포 해양공원 전시부스에는 바다사진전과 고래귀향깃발전, 배모형전 등 고래항의 역사성과 바다의 현장성을 보여주는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는 남구청, 기업체, 일본자매도시, 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홍보부스 및 설탕, 유리, 이끼 등을 활용한 공예전도 열린다. 어느 지역 축제든 그냥 한번 다녀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축제를 얼마나 알고 충분히 즐기고 오느냐고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울산 고래축제가 가지는 의미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래축제이고 국내 유일한 고래박물관에서 고래의 역사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경이 금지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래잡이 항구였던 장생포를 방문하게 되면 고래박물관 외에도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고래(혼획고래)고기를 파는 고래음식점이 있어서 고개고기를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울산말(사투리)경연대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흔히 드라마에서 경사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실제로 그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와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울산말(사투리)경연대회를 볼 기회가 되신다면 생생한 사투리를 들으실 수 있는 재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영남권에서는 볼 만한 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있습니다. 7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에 선정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올해 12회째이고 하동 화개면 차 시배지 일원에서 17일부터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양한 차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한번쯤 아이들과 체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울산 나들이 어떠세요? 아이들에게 신비하기만 했던 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선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유진
울산 고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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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캐릭터에 열광한다 @@ 오늘 아침 신문을 읽다가 뭔가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디즈니 만화영화의 유명 캐릭터인 ‘곰돌이 푸(Pooh)’의 브랜드 가치가 150억 달러(약 13조90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의 브랜드 가치(127억 달러·파이낸셜타임스 추정)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작은 캐릭터 하나의 몸값이 우리 나라 대표 기업보다 높다는 것이 놀랍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주의를 살펴보면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작은 학용품에서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류 심지어는 식품에까지 모든 분야에서 캐릭터 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만 하더라도 토마스라는 캐릭터에 빠져서 장난감은 물론이고 책, 의류, 식구류, 가구에까지 토마스가 나오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단 우리 아이 뿐만이 아니겠지요? 어린 아이들에게 한참 유행했던 텔레토비나 방귀대장 뿡뿡이, 뽀로로, 빼콤 등 많은 캐릭터 들이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하나만 개발해도 평생 먹고 살 만큼의 수입을 올린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이니깐 캐릭터 사업이 얼마나 큰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용품, 의류, 문구류 등에 인기 캐릭터 들을 넣어서 판매하게 되는 캐릭터 산업이 21세기에 중요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자동차 한 대를 파는것 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남긴다고 합니다. 100년이 넘게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몸값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어린 시절 둘리나 캔디 등의 만화캐릭터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그런 캐릭터들에 열광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한번씩 너무 심하게 빠져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 앞에서 앉아 있는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장난감은 모두 사야 적성이 풀리는 아이, 자신이 그 캐릭터가 된 듯 행동하는 아이 등 부작용들도 생길 우려가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캐릭터를 모으려는 아이들입니다. 한때 포켓몬스터 모으기가 거의 온 나라를 휩쓸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고 주위 친구들이 모두 갖고 있으면 자신만 동떨어진 것 같은 생각마저 들 수고 아직 충동을 조절하기에 어린 6~7세 가량의 아이들은 참기가 더 힘들 것 입니다. 그래서 돈만 생기면 사서 모으게 되고 자칫 충동구매가 많이 생겨서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지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캐릭터를 사서 모으려는 아이들에게 그 장난감이 아이에게 가지는 의미가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오래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장난감인지 차근차근 얘기로 풀어가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게 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는 캐릭터를 이용한 도서를 함께 읽음으로써 텔레비전보다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고 책속에서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캐릭터에 열광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깊이 빠지지 않게 옆에서 잘 지도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유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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