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주차해둔 차를
운전석 뒤 유리창을 누가 밤에 와서
돌멩이로 바상바상 깨 부셔 놓았다
아침에 남편이 들어 오면서
집에 무슨일 있었는지 두려운 눈빛이다
아무일 없었는데 왜요?
밖에 차 유리문 누가 돌멩이 가져와서 일부러 깼는데...
경찰을 불러 신고하고...돌멩이는 차아래 있었다
아이들에게 무슨
나쁜일 있을까
걱정 하면서....
하늘에 기도한다
사라토의 싸우나탕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인데
목사님 가족하고 남편만 갔네
거기 가서 몸을 담그고 나면 아픈 몸이 싹 났는다고...
목사님하고 남편이 교회 울타리 고친다고 망치질 하고는
어제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자고 났는데도 아푸다고 두들겨 달라고 하더니
결국 온천탕을 가기로 결정 하고
다녀 왔는데 얼굴이 뾰얗고
올리지 못하던 어깨를 뱅뱅 돌리면서
거뜬 하게 웃는다....ㅎㅎ
한번 가 보았는데
시설이 형편 없고
땅에서 올라오는 온천수를 모래가 있는 그대로
들어가 즐기는 건데 과학적으로 그것이 몸에 아주 좋다는 것이다
끝내고 샤워실도 오래되어 깨끗하지 않다
하지만 아픈사람이 거기 다녀오면 효과를 다 본다니..
여보 당신하고 다음주에 한번 더가세
나만 다녀와서 미안하니...
겨울이라 물은 뜨거워도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