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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을 때는 저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읽어야 진정한 독자가 됩니다. 작품에서 작가를 몰아내고, 작품속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느껴질 때 감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 시는 바로 나의 이야기고 감정이야!” 하고 말이죠.-시인/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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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피어난 매화에 눈이 먼저 내려와 살포시 앉아 있다 새색시 볼에 내리는 서름도 같고 신부 머리에 얹은 면사포와도 같다 예쁜 새해가 밝았습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꽃은 피어 의연 하듯이 올 한해도 힘차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 냅시다 아줌마의 힘으로.... 아~자~ 음악 들으면서 새해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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