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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사람이 살아 가노라면 어디에서건 만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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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 민해경 예전엔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 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 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서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 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 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빗방울이 한두방울이 떨어지더니만 다시 날이 개었네요.. 제 브로그를 찾아주신 님들 행복만땅!!! 사/랑/합/니/다/늘/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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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추암일출/2005/03027/리본 해야 솟아라! 불끈 솟아라! 애국가의 배경으로 유명한 추암일출... 우리 나라에서 일출로는 손꼽히게 아름다운 곳이라 한다. 추암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예전엔 가을에 갔었는데 일출은 보지 못하고 잠시 스쳐 지나쳤으므로 아름답다는 일출을 보지 못하고 이번에 동호인들과 맘먹고 간 일박의 출사 여행에서 아름답다는 추암 일출을 허접하게나마 잡아 보았다. 형제봉 사이에 여명을 가르고 솟아 오르는 추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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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2005/0326/동해에서 야생화 / 조병화 네가 작게 잡풀에 가려져 있다해서신이 어찌 너의 이름을 잊으시겠는가다 제 자리 자리에서 잘 피어 있는 것을모두 제 자리 자리에서신께서 나눠주신 목숨 잘 키우고 있는 것을신의 보살핌은 한낱 같으신 것을 신의 사랑은 한낱 평등하신 것을네가 큰 잡풀에 가려져 작게있다고 해서어찌어진 신께서 너의 이름을 잊으시겠는가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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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는 동안에도 찾아주신 많은 벗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05년에도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이웃으로 살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늘 고맙고 또한 그 격려의 말씀 한마디 마디에 버거운 내 삶에 힘을 싣습니다! 내 생애 춥던 겨울은 지나가고 머잖이 따뜻한 봄이 올것을 간절히 바라오며 봄소식을 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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