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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새해였나보다 어찌나 바빴던지....... 눈코 뜰새가 없었다 출근하는 그 시간부터 퇴근하는 시간까지 정신없이 일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친구가 그런다....... 간만에 월급값 한다구....... 그래서 내가 그랬다 월급값보다 훨 많이 한다구................ 그래서 여길 들어와 보지도 못했다 그렇게 녹초가 되어 집에 오면 재민이랑 몇번 실랑이하다가 또 어정쩡하다가 보면 밤 늦은 시간........ 그럼 또 넉다운이다......... 오늘도~~~~ 나름 바빴다 일찍 일어나서 랑이 산악회에서 시산제지낸다구 해서 밥먹여 보내구 그러다 잠시 꾸벅하다가 재민이 데리고 안과에 갔다 눈이 더 나빠져 담주에 또 오라하네 안경 도수 정해준다구........ 울 친정아버지 ....... 울집 tv때문이란다 아주 옛날거라서 화질이 갔다네 그래서 랑이랑 오늘 저질렀다 눈도 더 나빠졌다 해서 열이 나서 하나 샀다...........tv......밝은 걸로다........ 돈이 엄청나네........ 그래도 어쩌누 돈이 죽나 사람이 죽지...... 그러곤 내친김에 아웃백도 갔다 전자대리점 옆에 아웃백이 있었다 한번도 못가본 곳이라 가고 싶었다 들어가니 먹을만은 했는데 여전히 스테이크 체질이 아닌걸 확인했다 피질질 나는 스테이크가 내겐 영 아니올시다네......... 난 아가 촌아라 그런지 고기람 바짝 익혀야지 바짝 익혀달라 해도 피색깔이 비치는 고기.......싫으네 예전에 신혼여행을 정동진갔었는데...그때도 간김에 폼낸다구 스테이크를 시켰었지 근데......피가 질질~~~ 그래서 두번이나 보냈는데도 그렇게 주는 바람에 랑이보고 다 먹으라 하곤 난 옆에 따라나온 것들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오래 살아서 그런가...그때보단 먹긴 먹었는데 담엔 이거 안먹어야지란 생각으로 왔지........ 그래도 폼나는 집인데 안가긴 그렇구 또 가고는 싶은데 먹는 건 영 그렇구 숙제를 하나 만들어 왔네......... 폼생폼사는 아닌데 어쩌다가 충동적일때가 많으네 옷 살때나 다른거 살때는 엄청 아까운데 책 살때나 먹을 거 살때는 별로 안 안까운것이 거의 충동적이네 이럴때봄 난 아주 단순무식하다니까........일명 단무진가?.. 오늘도 그걸 확인하느라 이렇게 앉아 있네........ 이 시간이 오늘인지 어제인지......... 내가 잠자는 시점으로 오늘인지 내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이렇게 쓰다보니 또 잠이오네.... 여러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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