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짜증 낼 줄 안다...다만 짜증내기 싫어서 잘 참을 뿐이다.
잘 참아줬더니 몇 번 권하거나 요구하거나 바라는 일들이 묵살되기 쉽상인 걸 항상 당하며 산다.그래서 짜증이 많이 난다.난 더 큰 인내심이란 것과 이해심을 발휘해 이까짓거 하면서 잘도 참아낸다.그런 소릴 ...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말고사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라 했다...선행학습만큼 중요한 것이 시험지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딱 고만큼만 공부하자고 목표를 세웠다.어제 12번 까지 하고 오늘은 다시 1번 부터 복습하면서 13번 을 풀기 시작하면서 작은 넘에게 들은...
어제 자기 전에 작은 넘이 어깨와 등짝과 팔 꿈치가 쑤신다는 말을 흘리기에 난 무의식적으로 문단속을 하면서 빨래건조대를 처마 밑으로 바짝 들여다 놓았었다.내 몸도 비에 특별히 예민한 쎈서를 달고 있는데...작은 넘은 더 정확하다.아니나 다를까...새벽에 빗소리에 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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