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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이란다.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3/20 09:04
다 저녘에 바람이 많이 부니 걷지 말고 차 타고 드라이브를 하쟌다. 나:어디로 갈까? 남:일단 출발을 하자구. 나:그럼 내가 운전을 해야겠네... 남:저기..행복도시쪽으로 가보자. 행정복합도시란 이정표를 찾아서 곧게 뻗은 신작로를 달려가서 기억을 더듬어 도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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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3/15 12:55
저녘을 먹다가 나온 대화가 어쩌다가 우리가 연애란 것을 하게되었나 따져보게 되었다. 뭔가에 분명 매료가 되어 마음이 움직인게 분명한데...뭐였을까...? 장난끼가 발동해서. 나:나의 볼록한 가슴? 나의 잘록한 허리? 나의 오리궁댕이?그랬더니. 남: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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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선물은?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3/13 11:05
친정 엄마 생신이라서 친정에 다녀왔다. 초등 3학년이 된 조카가 가져 온 선물에 온 식구들이 뒤집어졌다. 즈이 엄마에게 외할머니 선물 사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단다. 외할머니가 뻥가자를 좋아하신다고 자기 먹을꺼랑 외할머니 선물로 두 봉지를 샀더란다. 조카의 천진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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