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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기 바빠 잊고 있었지만 잊을 수 없는 놀이터 아줌마 닷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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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쫓다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5/27 16:18
밖이 수선스러워 잠이 깼다. 시맨트 바닥에 공을 튕기는 소리가 나고 두런거리고...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이면 늦은 밤 소란을 경험한 바라 그런 무리려니 했다. 한참 동안 시끄럽고 공소리가 유난히 가까이 들려서 블란인드를 걷어 확인을 했다. 우리집 데크에서 떠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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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5/26 09:17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무실로 데리러 오라는 전화가 왔다. 그들의 바베큐파티에 늦지 않기 위하여 저녁식사 제안도 거절하고 달려갔건만 기숙사에 있는 몽고 아줌마만 남았단다. 온김에 인사하라고... 인사야 잠깐이니 고픈 배를 끌어안고 사무실로 갔다. 인사가 끝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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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서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5/24 08:33
늦은 결혼을 한 막내시동생의 아내 막내동서. 시집 오기 전 집안의 기둥같은 그녀였단다. 가난한 친정 탓에 제법 재능있고 공부도 잘하였지만 오빠와 남동생을 위해 대학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단다. 열심히 직장생활해서 자기 앞으로 모아 둔 것 없이 달랑 시집 갈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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