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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6/17 11:20
내 몸이 얼마나 피곤한가..알려면 혀를 보면 안다. 건강한 핑크색이면 체력이 남은 것이고 허여끼끼한 것이 어디선가 통증이 시작이 되면 체력이 바닥이 나서 쉬라는 신호이다. 며칠 전부터 혀가 쉬라고 신호를 보냈다. 그럼에도... 계획 된 약속과 스케줄 때문에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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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하기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6/13 11:19
6월이면 끝나는 요가를 남편 몰래 빼먹고 숨어지내고 있다. 공식적으로 지금 이 시간 난 집에 없다는 거. 흰 빨래를 마치고 색깔 빨래를 하는 동안 택배로 감자가 왔다. 계란 크기의 감자는 손길이 많이 가지만 먹을 땐 좋겠지. 게다가 택배비 무료에 20킬로에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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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6/10 19:12
내리는 비가 아까운 아줌마는 샴푸로 세차를 하고 아줌마의 딸래미는 풍경을 찍는다. 여름이 깊어가도록 곰아저씨는 겨울 목도리를 감고 앉아 무엇을 보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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