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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아저씨 고맙습니다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7/10 16:50
간밤에 잠을 잘 못잤습니다. 멀리 계신 친정 아버지가 편챦으시다는 소리만 듣고 한걱정 하느라 잠을 좀 설쳤지요. 당신이 순수 운전해서 병원에 다녀오시고 약처방도 받고 당직병원까지 알아보셨다며 한사코 멀리있는 자식들 부담줄까봐... 불안해 하는 친정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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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7/06 17:55
변덕 부리기 딱 좋은 날씨. 춥다. 그러나 조금만 움직이면 또 끈적이고만다. 가디건을 입었다 벗었다 변덕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아니라 갱년기 증세인가? 날씨라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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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6/30 11:11
등교하기 전에 발가락이 아프다는 덤보의 말에 친정엄니의 발가락이 생각이 났다. 발톱이 파고들어 염증이 생겨 아픈 걸 늘 그러는 것 쯤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엄니를 설득해서 병원에 가보시라고 하기만 하고 확인을 안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딸아이의 저녁을 준비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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