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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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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기 바빠 잊고 있었지만 잊을 수 없는 놀이터 아줌마 닷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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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왈~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7/27 09:56
남:당신 요새 컴 안해??? 나:왜? 남:컴 책상이 너무 깔끔해서~ 당신은 컴 앞에서 살림 다 하쟎어. 컴 앞에 당신 흔적이 안뵈서~ 나:아~~~~앞으로 내 흔적은 안 어지르기야........... 대문에 걸린 저 창문 오른쪽 바로 옆 자리에서 1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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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7/18 11:52
바빴던 주말의 흔적을 치우려고 빨래감을 모으다가... 벗어놓은 남편의 와이셔츠에서 낯선 향기를 느꼈다. 분명 냄새가 아닌 향기였다. 일요일 새벽 2시에 진주 출장지에서 돌아오던 날에 입었던 것이니 말안해도 대충 상황이 그려진다. 문자를 보냈다. 냄새가...당신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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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7/12 11:33
요기다가 제일 먼저 따끈한 자랑질을 합니다. 이제 절 "조리사"라고 불러주십시요. 이건 순전히 운이지 실력이 아니란 거 고백하구요... 초보운전처럼..초보 조리사라고 주방에 써붙일까...합니다.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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